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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SK 최태원 사면에 특별복권까지
'원포인트 국무회의' 열고 6500명 광복절 특사 단행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원포인트'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2015년 '광복70주년특별사면'을 단행했다. 관심을 모은 특사 대상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포함돼, 논란이 일 전망이다. 최 회장은 재벌 총수 중 최장기 복역수 기록을 깬 상태다. 2년 7개월을 감옥에 있었다. 그만큼 최 회장의 복역에 대해서는 재계에서 상징성을 부여하고 있었다. 최 회장이 복역을
박세열 기자
2015.08.13 11:17:38
SK 최태원, '새누리 정권 2번 사면' 기록 세우나?
경제개혁연대 "사면 받고 나서 범죄 저지른 기업인을 또 사면?"
법무부가 오는 10일 사면심사위원회를 열어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을 확정하고 오는 13일 '원포인트'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사면을 단행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청와대는 아직 묵묵부답이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7일 "사면이 단행되는 시점까지 청와대에서 확인하거나 언급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일각에서는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사면
2015.08.07 11:12:35
SK 최태원, 교도소에서 '특혜 생활' 논란
교도소 면회실 장시간 특혜 사용 논란
회삿돈 수백억 원을 횡령한 죄로 징역 4년이 확정돼 복역 중인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최근 교도소 행적을 놓고 편법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일반 재소자의 변론 준비에 사용돼야 할 변호사 면회 공간을 개인 휴게실처럼 사용한 정황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동 의정부교도소에서 복역하면서 '집사 변호사'를 수시로
연합뉴스
2015.08.07 08:18:38
염치 없는 '최태원 구하기'…박근혜 말 뒤집나?
[기자의 눈] 최태원, '새누리 정권' 사면 2관왕 되나?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재벌가 2~3세, 총수, 대표 등을 불러서 오찬을 하기로 했다. 전국 '17개 시도 플러스(+) 2개소'의 창조경제혁신센터 발족식을 마친 데 대한 축하연 성격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박근혜 대통령이 공을 들여 추진한 것으로, 각 센터마다 하나의 대기업이 후원을 하는 형식이다.(☞관련기사 : 朴 대통령, 이재용
2015.07.23 19:20:33
"최태원 사면?…SKB 비정규직 얘기 들어야!"
통신업계 비정규직 '시련의 겨울'…"진짜 사장이 해결해라"
통신업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시련의 겨울'이 길어지고 있다.지난해 말 서울 도심에서 전광판 농성을 벌이던 씨앤앰 해고 노동자들은 해를 넘기기 전 극적 타결을 이뤄 일터로 돌아갔지만, 양대 통신회사인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 비정규직지부의 파업은 장기화되는 분위기다.민주노총은 12일 서울 정동 민주노총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짜 사장 SK가 간접고
선명수 기자
2015.01.12 17:08:14
[뚫어야 산다]최태원 없는 SK, 희미해진 혁신
SK이노베이션 등 계열사 실적 악화, 미래사업 추진동력 약화
SK그룹이 안개 속에 빠져들고 있다. 그룹 총수의 부재가 장기화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 육성이 지체되는 등 미래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SK하이닉스를 제외한 주력계열사들의 부진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수감 600일을 넘긴 최태원 회장의 공백을 수펙스추구협의회 중심의 경영으로 메우고 있지만 적지않은 한계가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SK그룹에서
비즈니스워치=김상욱 기자
2014.10.16 15:26:05
재벌 총수 연봉 1위 최태원 300억…100억 이상 10명 안팎
대기업 임원 연봉 공개…정몽구 140억, 권오현 67억, 이부진 30억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해 연봉 67억7300만 원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30억900만 원을 받아갔다.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은 현대차에서만 56억 원을 받았으며, 그의 아들 정의선 부회장은 18억3200만 원을 받았다. 재벌 총수까지 확장하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계열사에서 300억 원대 연봉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정몽구 회장은 현대모비스
김윤나영 기자
2014.03.31 18:33:02
[속보] 대법, 최태원 SK 회장 징역 4년 확정
동생 최재원 수석부회장은 징역 3년6월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7일 회삿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최태원(54) SK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심의 징역 4년을 확정했다. 최 회장은 SK그룹 계열사에서 펀드 출자한 돈 465억원을 국외로 빼돌려 선물옵션 투자에 사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항소심에서도 같은 형을 받았다. 동생 최
2014.02.27 10:43:23
SK 최태원 회장 징역 4년…"죄질이 매우 불량"
최태원 법정 구속…최재원도 징역 3년 6월
서울고법 형사4부(문용선 부장판사)는 27일 회삿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최태원(53) SK 회장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1심에서 무죄를 받은 동생 최재원(50) 수석부회장에게는 징역 3년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허황되고 탐욕스러운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SK그룹 계열사 자금을 동원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연합
2013.09.27 16:43:00
636억 원 횡령한 SK 최태원 회장도 집행유예?
경제개혁연대, "7년에서 11년 형이 가장 적당"
636억 원의 회삿돈을 횡령하고도 최저 형량인 징역 4년을 구형받은 SK그룹 최태원 회장에게 엄격한 양형 기준을 적용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제개혁연대(소장 김상조 한성대 교수)는 13일 오전 '최태원 회장 선고, 양형 기준 엄격 적용돼야'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해 "법원이 법과 양형 기준에 따라 엄격한 선고를 내림으로써 경제민주화의 초석을 마련해야 한다
남빛나라 기자
2012.12.13 15: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