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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尹-명태균 목소리 공개된 날, 검찰은 명태균 자택 추가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음성 녹음을 공개한 가운데, 검찰이 31일 명 씨의 자택을 추가 압수수색 했다. 명 씨는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이다. 창원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호경)는 31일 명 씨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오후 압수수색을 벌였다. 지난달 30일 명 씨 자택을 압수수색한 지 약 한 달 만에 추가로 압수수색에 나선 것이다. 검찰은 명 씨가 2022년 대선 당시 미래한국연구소를 통해 81차례 여론조사를 실시해 당시 대선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 측에 제공했고, 그 대가로 대선
박세열 기자
2024.11.01 07:57:54
北도발에 접경 지역 위험수위…尹정부 손 놓은 사이 김동연 '안보 확보' 총력
북한이 31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하는 등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경기도가 접경 지역 관리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그간 윤석열 정부는 극우 성향의 일부 탈북민 단체가 북한을 향해 날리는 대북 전단을 사실상 방치하다시피 했고, 북한은 이를 빌미로 접경 지역에 기괴한 소리를 방송하거나, 오물 풍선을 남측으로 날리면서 긴장을 유발하고 있다. 현재 유럽을 순방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시간 30일 순방지인 네덜란드에서 납북자 가족의 대북전단 살포 계획과 관련해 긴급
2024.11.01 05:02:37
체코, 한국 신규 원전 건설 계약 일시 중단…웨스팅하우스 이의 제기로
체코 정부가 한국의 신규 원전 건설 사업 계약을 보류했다고 로이터, AFP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체코 반독점 당국은 체코전력공사(CEZ)와 한국수력원자력의 두코바니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 계약 체결을 일시 보류했다.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프랑스전력공사(EDF)의 이의 제기를 일부 받아들여 신규 원전 사업 계약 체결을 금지하는 예비 조치를 실시한 것이다. 체코전력공사는 지난 7월 두코바니 원전 추가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수원을 선정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8월 미국 웨스팅하우스는 자사가 특
2024.10.31 20:59:17
대통령실 강기훈 행정관, 만취 운전으로 서울 도심 5km 질주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운전이 적발됐음에도 대통령실에 출근해 논란이 일었던 강기훈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음주운전 당시 면허 취소 수준이 넘는 혈중알코올 상태로 서울 도심을 5km가량 질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 측이 공개한 서울서부지법 판결문에 따르면 강 행정관은 지난 6월 7일 서울 용산구 일대에서 술을 마신 후 운전을 시작해 서빙고역을 지나 한남동까지 약 5km를 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알코올 농도는 0.121%로 면허취소(0.08% 이상) 수준을 훌쩍 넘었다. 강 행정관은
2024.10.31 08:59:31
'김건희 무혐의' 마무리한 검찰, '김정숙 샤넬·문재인 뇌물' 의혹 수사 박차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씨가 2018년 10월 프랑스 순방 때 입은 '샤넬 재킷'을 확보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직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 대한 수사를 무혐의로 마무리지은 후, 문 전 대통령 배우자와 딸 등 전직 대통령 일가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조선일보>는 31일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조아라)가 프랑스 파리 샤넬 본사에서 김정숙 씨가 입었던 재킷을 제출받아 대검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에 감정을 의뢰했다고 보도했다. 검찰은 김 씨가 입었던 재킷을 샤넬에 반납한
2024.10.31 08:01:34
명태균 씨 조차도…"특검이 낫다. 검찰 조사 못 믿겠다"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현재 진행되는 검찰 수사와 관련해 "검찰 조사는 못 믿겠다"며 특검이 차라리 낫다고 주장했다. 30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명 씨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차라리 특검이 낫다"고 주장했다. 명 씨는 "찝찝하면 한 방에 그냥 끝내고 치워버리면 된다"며 '특검을 원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는 "그냥 깔끔하게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창원지검 형사4부(김호경 부장검사)는 이르면 이번주, 늦어도 다음주에 명 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을 소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4.10.31 07:01:10
김건희와 통화 허은아의 조언은?…"국민이 더 힘들다…특검 받으시라"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와 통화해 '억울함'을 호소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허 대표가 김건희 전 대표에 대한 조언을 내 놓았다. 허 대표는 "3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와 통화를 한 건 사실"이라며 "한동훈 대표에 대한 섭섭함을 포함해 여러 말씀을 하셨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통회 배경에 대해 "7월 12일이 저희 시부상이었다"며 "여사께서 직접 조문 가지 못해 미안하다고 하면서 위로의 전화를 주셨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말씀을 하신 것"이라고 했다. 허 대표는 "통화
2024.10.31 05:04:42
한동훈, 대권 지지율 최저치 갱신…이재명 45.0%, 한동훈 18.6%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지지율이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두 배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 업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꼽은 응답률은 45.0%,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꼽은 응답률은 18.6%로 나타났다. 2주전 조사 대비 이 대표는 1.7%포인트 상승, 한 대표는 1.1%포인트 하락했다. 이 업체가 관련 조사를 실시한 이래
2024.10.30 12:59:12
명태균 "김건희가 궁금해 한다, 서울시장 여론조사 1000개 돌려"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가 있기 이틀 전 '여사 보고용'으로 서울시장 여론조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했다는 정황이 나왔다. 29일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의원실이 확보한 녹취에 따르면 명 씨는 지난 2022년 5월 30일 강혜경 씨에게 전화를 걸어 "정당하고 후보 물어보고 1000개"라며 "바로 (여론조사) 해서 오늘 좀 달라는데"라고 말했다. 명 씨는 "사모님이 이야기해서. 궁금하대요"라며 "그거 좀 돌려줘요. 금방 끝나죠. 서울은 전체니까"라고 말했다. 지
2024.10.30 09:59:21
'김건희 라인' 음주운전 행정관, 국감 불출석 사유는 "해외 체류 중"
음주운전이 적발된 강기훈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국정감사 불출석 사유로 "해외 체류 중"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강 선임행정관은 이른바 '김건희 라인'으로 분류된 인사 중 하나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강 선임행정관의 국회 불출석 사유서를 공개했다. 천 원내대표는 "대통령실 음주운전의 당사자 강기훈 행정관이 운영위 국정감사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했다. 정직 상태로 업무 배제 상태이며, 해외 체류 중 일정변경이 어렵다는 이유를 댔다"고 전하며 "정직 상태로 업무 배제라면 공무
2024.10.30 08:0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