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최상목 비난' 가세한 홍준표 "대통령 놀이나 하는 기재부 장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최상목 비난' 가세한 홍준표 "대통령 놀이나 하는 기재부 장관"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경제부총리의 헌법재판관 임명을 두고 최 대행을 비난했다.

홍 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헌법재판관 임명은 헌법상 국가원수인 대통령만이 할수 있는데 엄연히 아직까지 대통령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권한대행의 대행인 기재부 장관이 임명권을 행사 하는건 참 웃지 못할 코메디"라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박근혜 탄핵때는 헌재 파면 결정후 비로소 황교안 권한대행이 헌재 재판관을 임명했고 한덕수 대행 탄핵후에는 헌재 재판관 임명은 헌법상 물건너 간거라고 봤는데 기재부 장관의 대통령 놀이가 도를 넘었다"고 비난했다.

홍 시장은 "일개 장관에게 임명장 받는 헌법재판관은 얼마나 쪽팔릴까? 기재부 장관의 대통령 놀이는 참 기막힌 노릇"이라며 "나라를 무정부 상태로 만든 이재명 의원이나 그 틈을 타서 대통령 놀이나 하는 기재부 장관이나 오십보 백보 다. 참 한심한 나라가 되어 간다"고 비난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26일 오후 대구 북구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