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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양구"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5월 농림부 현지 점검단 美 쇠고기 위험 '은폐'
농림부가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에 우려를 표명한 현지 점검 결과를 은폐한 사실이 드러났다.농림부는 지난 5월 보름 동안 현지 점검을 한 결과 "광우병 특정 위험 물질은 완전히 제거되고 있고, 30개월 이상 소는 철저하게 구분 도축되고 있어서 '교차 오염' 문제
강양구 기자
2008.06.15 16:58:00
KBS 앞 촛불들 "'땡박 뉴스' 끔찍해"
한국방송(KBS) 앞에 촛불이 환했다. 13일 오후 9시 30분께 고엽제전우회 위원이 자리를 비운 KBS 본관 앞에는 시민 1000명이 촛불을 들고 "(방송통신위원장) 최시중은 물러가라", "이명박도 물러가라", "정연주를 지켜내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 11시 10분께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촛불 집회를 마치고 9시부터 여의도로 행진을 시작한 시민 약 2만 명이 2시간 만에 합류하자 분위기는 절정해 달했다. "한국방송 걱정 마라, 우리들이 지켜준다", "MBC도 걱정 마라, 우리들이 지켜준다" 구호가 여의도를 흔들었다. "이명박
채은하 기자, 송호균 기자, 강양구 기자
2008.06.14 01:03:00
KBS 앞 촛불 시민 2만 명…"가자, 한나라당사로"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KBS) 본사 앞에서 촛불 집회를 벌이던 약 2만 명의 시민은 오후 11시 30분께부터 한나라당으로 행진해 "쇠고기 재협상"을 촉구하고 이명박 정부의 실정(失政)의 책임을 묻기로 했다.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출발한 시민 2만 명은 11시 10분께 KBS 본사 앞 촛불 집회에 합류했다. ☞ KBS 본사 앞 현장을 보시려면 : 생방송 바로 보기
송호균 기자, 강양구 기자
2008.06.13 23:39:00
시청 앞 시민 2만 명 KBS 앞 촛불 집회 '합류'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촛불 집회를 열었던 시민 2만 명이 13일 오후 11시께 마포대교를 건너 한국방송(KBS) 본사 앞에서 촛불 집회를 열던 시민 1000명과 합류하고 있다. 이들은 한때 마포대교를 건너기 전 경찰에 제제를 당했으나, 큰 충돌 없이 마포대교를 건너 여의도로 진입했다. 오후 11시 10분 현재 거리 행진을 하던 시민들 선두가 KBS 본사 앞에 모습을 드러내자 기존에 KBS 본사 앞에서 촛불 집회를 하던 시민들은 "이명박을 물러가라"를 환호하면서 이들을 환영하고 있다. 이들은 오후 9시께 출발해 2시간 동안 서대문
2008.06.13 23:19:00
"미선·효순이도 같이 촛불을 들고 있습니다"
미국산 쇠고기 재협상을 촉구하는 촛불은 어김없이 다시 모였다. 전국에서 100만 명의 시민의 모인 6·10 촛불 집회에도 불구하고 "쇠고기 재협상은 없다"만 되뇌는 이명박 정부의 꽉 막힌 태도를 염두에 두고 모인 촛불이다. 특히 이날 촛불 집회는 지난 2002년 6월 13일 미군 장갑차에 깔려 숨진 미선·효순 양을 추모제를 겸한 자리였다.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이날 촛불 집회에는 약 2만 명이 모여 촛불을 줄었다. 인원 수는 중요하지 않았다. 지난 10일 전국 곳곳에서 같이 촛불을 든 100만 명의 시민이 눈을 반짝이면서 시청
송호균 기자, 양진비 기자, 강양구 기자
2008.06.13 22:57:00
이명박, '광우병' 늪으로 스스로 걸어갔다
왜 이번 광우병 위험 논쟁에서 정부는 물론이고 과학자의 조언조차도 시민을 설득하는 데 실패했는지 그 이유를 잘 설명한다. 앞으로도 위험과 같은 과학기술의 여러 가지 문제를 놓고 정치인, 공무원, 과학자들이 대중이 어떻게 이를 수용하고 반응하는지에 관심을 두고 쌍
2008.06.13 18:09:00
"추부길 목사, 예수도 사탄으로 몰려 살해당했소"
최근 한 개신교 집회에서 촛불 집회를 언급하면서 "사탄의 무리"라는 표현을 써 논란을 빚은 추부길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을 향해 종교인들이 릴레이 편지를 써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경기도 김포시 용화사 주지 지관 스님은 본인의 블로그에 올린 편지에서 "추부길 비서
2008.06.11 18:58:00
경찰은 왜 하필 '그리스'를 칠했을까?
컨테이너만이 아니었다. 경찰은 수십만 명이 모이는 집회를 앞두고 컨테이너에 '그리스(윤활유)'를 발랐다. 왜 그들은 컨테이너만으로 부족해 그리스를 발랐을까? 일단 경찰은 "컨테이너에 시민들이 오르는 걸 방지하려고 그리스를 발랐다"고 해명했다. 또 경찰은 "
2008.06.11 01:53:00
"길을 열어라…'촛불'과 '불꽃' 그 사이"
2008년 6월 7일 오후 9시부터 거리 행진이 시작되자 어김 없이 경찰 버스를 사이에 두고 시민과 경찰이 대치했다. 7일 오후 11시께만 하더라도 버스 한 편은 축제의 장이었다. 저마다 준비해온 문화 공연에 모두가 흥겹게 축제의 시간을 만끽했다. 그러나 이런 여유는 오래 가지 못했다. 경찰 버스로 둘러싸인 광장 아닌 광장을 인정하지 못하는 시민은 장애물을 넘고자 시도했다. 일부 시민은 경찰 버스를 향해 폭력도 불사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 안에서 '폭력', '비폭력' 논란도 벌어졌다. 그러나 일부 시민의 일탈에 경찰은 어김 없이 방
사진=손문상 기자, 글=강양구 기자
2008.06.08 08:25:00
9시간 30분간의 대치…강제 진압으로 끝나
7일 오후 9시께부터 경찰과 대치하던 시민 2만 명은 9시간 30분 만에 경찰의 강제 해산에 청계광장,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으로 밀려났다. 8일 오전 7시 현재 시민들은 귀가하거나, 서울광장으로 돌아가 '72시간 릴레이 촛불 집회' 마지막 날의 해를 맞았다.
2008.06.08 07: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