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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가도 되나? 전역서 치사율 30% 독성 감염 확산
STSS, 작년 5배 속도로 45개 현서 발견…"누가 취약한지, 왜 일어나는지 몰라"
일본에서 치사율이 30%에 달하는 감염병이 지난해보다 빠른 속도로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극소수 지역을 제외한 일본 전역에서 감염병 환자가 발생했다. 어떻게 독성으로 발병하는지, 누가 취약한지 등을 아직 모르는 질병이어서 주의가 당부된다. 20일 국내 여러 매체가 일본에서 독성 쇼크 증후군(STSS) 확진 사례가 나오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들
이대희 기자
2024.03.20 12:59:13
감비아, 9년 만에 '여성 성기 훼손 금지' 되돌리나
이슬람교 지도자 옹호 등에 업고 의회 위원회 심의 돌입…여성단체 "종교 문제 아닌 여성 몸 통제 시도"
여성의 외음부를 비의료적 목적으로 훼손하는 관행인 여성 성기 훼손(female genital mutilation·FGM, 이하 '여성기훼손')을 2015년 법으로 금지했던 서아프리카 감비아에서 해당 법이 뒤집힐 위기에 처했다. <AP> 통신, <뉴욕타임스>(NYT) 등을 보면 18일(이하 현지시간) 감비아 의회의원들은 여성기훼손 금지
김효진 기자
2024.03.19 19:58:55
푸틴, 스탈린 집권기록 넘나? 득표율 87%로 다섯번째 대통령 당선
러 대선인데 우크라 일부 지역에서도 선거 치러져…젤렌스키 "독재자의 가짜 선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또 다시 대선에서 승리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와 협상에 열려있다면서도, 우크라이나의 재무장을 위한 시간을 벌어주는 협상에는 반대한다면서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와 전면 충돌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점을 시사하는 등 자신감을 보였다. 18일(이하 현지시각) 러시아 매체 <타스통신>은 지난 15~17일 실시됐던
이재호 기자
2024.03.18 13:14:32
성노예 부인하는 日, '자존' 팽개친 매국세력이 일조하고 있다
[재조명하는 일본군 위안부 역사] ④
일본은 태평양 전쟁 당시 동아시아의 식민지, 점령지에서 어린 소녀들을 강제로 연행해 일본군의 성노예로 부렸다. 이른바 종군위안부다. 그것은 무수한 증언과 자료를 통해 입증되고도 남음이 있다. 그 까닭에 일본은 1993년 관방성 장관 고노 요헤이(河野洋平-하야양평)의 담화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의 존재를 인정하고 사과했었다. 이른바 고노담화다. 그런데 21세
김영호 <지구얼굴 바꾼 인종주의>-저자
2024.03.18 05:03:03
"지하철 범죄 탓 뉴욕 떠난다"…주민 불안 확산
지하철역 주방위군 투입 일주일 만에 또 총격…지하철 안전 이용객 절반만 만족
주방위군 투입 일주일 만에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또다시 총격 사건이 발생하며 안전 관련 주민 불안이 확산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지하철 범죄에 대한 불안으로 뉴욕 퀸스 지역에 거주하는 지미 수맘포(46)가 뉴욕을 떠나기로 결정한 사연을 보도했다. 플로리다주에 새 직장과 새 집을 구한 그는 18일 뉴욕을 떠날 예정이
2024.03.17 16:46:46
'투명 투표함'에 녹색 액체 붓는 '푸틴 저항 투표 운동' 이어져
야권 '무더기 투표' 운동도 주목…푸틴 5선은 확실시
17일(현지시간)까지 3일간 진행 중인 러시아 대선 투표에서 투명한 투표함에 지난달 돌연사한 러 야권 정치인 알렉세이 나발니를 기리는 의미로 보이는 녹색 액체를 붓거나 투표소 방화를 시도하는 등 산발적 투표 방해 행위가 일어났다. 야권 운동가들이 공동으로 촉구한 선거 마지막날 정오 '무더기 투표' 운동도 주목된다. 러 국영 <타스> 통신은 1
2024.03.17 15:09:00
사람을 원숭이처럼 생체실험한 '악마의 의사들', 전쟁 뒤 더 잘 나갔다
[김재명의 전쟁범죄 이야기 63] 생체실험과 세균전쟁 ⑫
살아 숨쉬는 '마루타'의 몸에 세균을 집어놓고 언제 어떻게 죽는지를 살피는 행위를 '의학연구'라 우길 수는 없다. 731부대의 생체실험은 '의학'의 이름을 훔친, 또는 의학과 '악마적 동맹'을 맺은 잔혹행위이자 야만이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은 이시이 시로(石井四郎, 1892-1959)를 비롯한 731부대 군의관들을 '악마의 의사' 집단이라 비난해왔다.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
2024.03.16 18:58:53
미 인내심 바닥 쳤나? 여당 원내대표, 이스라엘 총리 교체 촉구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네타냐후 권력 유지하면 미국이 영향력 발휘할 것" 경고도
유대인이자 미국 내 대표적 이스라엘 지지자인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이스라엘에 "새 선거"가 필요하다며 사실상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교체를 촉구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지구 정책에 대한 반대가 대선 경선에서 확산되는 상황에서 바이든 정부와 민주당의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슈머 원내대표는 14일(이하 현지시간)
2024.03.15 20:00:27
소비와 투자, 두 마리 토끼 잡으려는 중국…환경은?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책임있는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은 5.2%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했다. 경제성장에 대한 내수의 기여율이 111.4%로 전년대비 25.3% 포인트 증가했다. 이중 최종소비의 기여율이 82.5%로 경제성장의 4.3% 포인트를 견인했다. 경제성장을 이끄는 삼두마차는 수출, 투자, 소비다. 중국 경제성장에 있어 소비가 막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
신금미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초빙교수
2024.03.15 12:02:52
"육체의 방파제"라던 외화벌이 매춘사업, 일본은 뒤늦게 숨겼다
[재조명하는 일본군 위안부 역사] ③
김영호 <지구얼굴 바꾼 인종주의> 저자
2024.03.15 0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