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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尹발언 부인?…“한국과 공동 핵 연습 논의? 아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현재 한국과 공동 핵 연습을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휴가를 마치고 이날 워싱턴DC의 백악관에 복귀한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단으로부터 '지금 한국과 공동 핵 연습을 논의하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아니다(No)"라고 답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실효적 확장 억제를
이명선 기자
2023.01.03 08:18:51
우크라 미사일 공격으로 러 군인 63명 폭사…이례적 손실 인정
SNS 통해 피습 사실 빠르게 확산…우크라 측은 400명 사망 주장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를 공격해 러시아 군인 63명이 폭사했다. 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가 도네츠크주 마키이우카의 러시아군 임시 숙소를 고폭 탄두를 탑재한 미사일로 공격해 63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군이 6발의 고속기동포병로켓시
전홍기혜 기자
2023.01.03 07:56:55
폼페이오 "중국 때문에 수백만명이 코로나 걸리게 생겼다”
중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은 “중국 때문에 수백만명이 코로나에 걸리게 생겼다"고 했다. 1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인 여행 자유화를 실시해 (코로나) 재유행이 올 수 있다"고 전했다.
허환주 기자
2023.01.02 18:03:30
전임자에 '어깨띠' 건네 받지 못한 채 룰라 브라질 대통령 취임
보우소나루는 수사 피해 美 플로리다로…불복 시위 계속되며 '통합' 첫 과제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77) 브라질 대통령이 전 정권의 "국가 파괴"에 대한 "재건"을 내걸고 취임했다. 자이르 보우소나루(67) 브라질 전 대통령은 취임식에 불참했다. 선거 불복 시위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룰라 정부는 시급한 통합의 과제를 안고 출범하게 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일(현지시각)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취임 연설
김효진 기자
2023.01.02 17:18:54
2022년 지구 강타한 '기후재난', 경제적 손실 126조원
2022년 최악의 기후재난 10개…손실 금액만 수백조 원 대
지난해 세계적으로 최악의 피해를 가져온 기후재난 10개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각각 최소 3조 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큰 경제적 손실을 일으킨 기후재난은 최소 126조 원의 손실을 초래한 것으로 분석됐다. 2일 영국 자선단체 크리스찬 에이드 발표를 보면, 이 단체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2022년 가장 피해가 컸던 10개의 기후재난으로 인한
이상현 기자
2023.01.02 14:08:35
푸틴 "도덕적, 역사적으로 러시아가 옳다"…샴페인 신년사
젤렌스키도 신년사 "우크라, 항복하라 들었지만 자유 위해 반격 택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23년 신년사에서 우크라이나 침공의 정당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전쟁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푸틴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31일(현지시간) 방송된 신년사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도덕적, 역사적 정당성은 러시아에 있다"고 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침공이 "러시아에 속
2023.01.01 13:21:14
미국 정치에 MZ세대는 없다
[장성관의 202Z] ⑧ 미국의 2030은 왜 투표장으로 몰려가나
"미국에서 MZ세대라는 말 정말 쓰나요?" 한국에 계신 분들께 많이 받는 질문이다. 명확하게 답변하기에는 항상 장황한 설명이 뒤따른다. '밀레니얼'과 'Z세대'라는 용어는 있지만, 한국처럼 "MZ세대"라고 부르는 경우는 없다. MZ세대는 콩글리시로 언젠가부터 우리 일상에서 많이 듣는 말이 됐지만, 이제는 '차세대' 또는 '청년'과 같이 실체가 불분명한
장성관 컨설턴트
2022.12.31 12:11:58
트럼프, 2020년 소득세 '0달러'…美하원, 세금 내역 공개
트럼프, 기부금도 '0달러'…중국 등 23개국서 금융 수익 등 발생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개를 거부해온 소득 및 납세 신고서가 30일(현지시간)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대통령은 후보자 시절부터 세금 자료를 모두 공개해야 한다. 그러나 트럼프 전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후보 때 이를 거부해왔다. 이에 미국 하원 세입위원회는 트럼프 재임 시절인 2019년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고, 이달 초 6년간
2022.12.31 09:59:47
이스라엘 네타냐후 극우 연정 출범…"동성애 혐오자" 등 극우 장관직에
최우선 과제는 "정착촌 확대"…바이든 "두 국가 해법 지지" 못박아 국제관계 시험대에
유대인 정착촌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한 베냐민 네타냐후 정부가 이스라엘에 공식 출범하면서 이 지역 갈등이 격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진다. 국제사회가 지지하는 '두 국가 해법'을 정면으로 배격하는 극우 인사들이 내각에 입성하며 미국을 포함한 우방과의 관계도 시험대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성소수자 배격 등 극우 기조에 반발하는 시위가 일며 새 정부
2022.12.30 16:17:25
중국, 스마트 전기차 법제 정비 나선 이유는?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편의성 커질수록 높아지는 정보 누출
지난 12월 11일 중국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스마트 전기차 브랜드 웨이라이(蔚来, NIO) 보안 책임자가 대국민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웨이라이 차량 이용자의 개인정보, 차량 판매 정보 등이 다량 유출됐고, 이를 담보로 해커로부터 협박을 받았기 때문이다. 차량과 연결된 데이터의 유출 사건은 비단 중국의 웨이라이 자동차에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다. 폭스바겐
윤성혜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연구교수
2022.12.30 1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