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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쿠란 소각 시위 뒤 튀르키예 "나토 가입 지지 기대 말라"
에르도안, 시위 허용한 스웨덴 정부 비판…스웨덴·핀란드 나토 가입 지연 계속될 듯
지난 주말 스웨덴에서 반 튀르키예(터키) 시위가 벌어진 것을 두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지지를 기대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영국 BBC 방송과 <AP> 통신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각)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틀 전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 튀르키예 대사관 주변에서 일어난 반튀르키예 시
김효진 기자
2023.01.24 17:59:41
바이든, 6년 공석 북한인권특사에 국무부 줄리 터너 지명
국무부 인권·노동국에서 16년 근무하며 북한 문제 다뤄와 北의 핵·미사일과 함께 향후 인권문제 적극 제기 위한 포석인듯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국무부 인권·노동국의 줄리 터너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과장을 대사급인 북한인권특사로 지명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북한이 작년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포함해 전례 없이 많은 수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도발을 감행하고 제7차 핵실험 준비까지 마친 상황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그동안 공석이었던 북한인권특사를 임명한 것은
연합뉴스
2023.01.24 17:55:34
폴란드 "독일에 전차 공급 승인 요청"…우크라에 독일산 전차 공급 임박
폴란드 "승인 없이도 공급" 선언…독일 쪽 "요청 땐 방해 안 해"
폴란드가 독일산 전차(탱크) 레오파르트2의 우크라이나 공급 승인을 공식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독일 쪽도 요청시 "막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우크라이나에 독일 전차 공급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일간 <가디언>, 미국 CNN 방송 등을 보면 23일(현지시각)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레오파르트2 전차를 우크라이나로 보내기
2023.01.24 17:31:44
LA 총기난사 사망자 11명으로…'주민 3분의2 아시아계' 피해 급증 우려
중국·대만·필리핀계 등 희생…23일엔 샌프란시스코 인근 농장서 총격 사건 7명 사망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몬터레이 파크의 한 댄스 교습소에서 21일(현지시각)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 사망자가 11명으로 늘었다. 해당 교습소 회원 대부분이 아시아계로 희생자 중 아시아계 비중이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CNN 방송,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을 종합하면 이틀 전 몬터레이 파크에 위치한 댄스 교습소 스타 댄스
2023.01.24 16:23:40
이란 외무부, 'UAE 적은 이란' 발언 관련 한국 조치 "불충분"
양국 대사 맞초치 뒤 첫 반응…동결자금 반환 거듭 촉구도
이란 외무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의 적은 이란' 발언과 관련한 한국 정부의 조치가 "불충분"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동결자금 반환은 다시금 촉구했다. 이란 정부 홈페이지, 국영 <IRNA> 통신 등을 종합하면 23일(현지시각) 나세르 칸아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국과의 협상이 다양한 창구를 통해 다양한
2023.01.24 13:45:59
"우크라 전쟁으로 러시아군인 12만명 사망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사망한 러시아 군인이 12만 명 넘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작년 2월24일 전쟁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숨진 러시아군은 총 12만16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고 뉴스위크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매달 평균 1만 명이 사망하는 셈이다. 사망자 수는 최근에 들어서 급격히 늘어났다. 지난 한 달 동안에 숨진 러시
허환주 기자
2023.01.23 20:19:28
미 총기난사로 10명 사망...용의자는 아시아계 남성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소도시 몬터레이 파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10명이 사망했다. 용의자는 극단적 선태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현지시간) 미국 LA 카운티 보안관실은 이날 초동 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뒤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30세에서 50세 사이의 아시아계 남성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
2023.01.23 09:34:43
"제 남편은 친어머니 모르게 입양 보내진 덴마크 입양인입니다"
[372명 해외입양인들의 진실 찾기] ⑫ 입양서류에서 확인되는 허술한 입양 시스템
저는 2003년 여름 남편을 처음 만났습니다. 그 해 한국에서 한인 세계입양인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제 남편은 덴마크 입양인입니다. 덴마크의 지인이 세계입양인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오셨고 잠시 안부 인사를 드리기 위해 모임 장소에 갔습니다. 그 곳은 제 남편과 쌍둥이 동생이 저의 지인과 남편의 친모를 만나 얘기를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그렇게 저는 저의 남편
황미정 해외입양인의 배우자
2023.01.23 09:19:26
바이든 사저 압수수색 결과, 기밀 문서 추가 발견
미 연방수사국(FBI)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사저를 10시간 넘는 압수수색한 결과, 기밀 문건이 추가로 발견됐다. AP·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은 21일(현지 시간) FBI가 미국 델라웨어주에 위치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사저를 압수수색하고 '기밀' 표시가 된 문서 6건과 바이든 대통령이 작성한 메모 일부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압수수색 당시
2023.01.22 15:43:48
'100인 목베기', '생체실험' 알린 작가 죽음, 일본 극우의 타살이다
[김재명의 전쟁범죄 이야기 3] 너무나 잔인하고 엽기적인 난징 대학살
이즈음 일제의 징용과 노동 착취에 희생됐던 사람들에게 어떻게 배상할 것인가를 둘러싼 논란이 새삼 뜨겁다. 일본 쪽에선 1965년 한일기본조약으로 이미 그 문제는 끝났다는 오랜 궤변을 되풀이하고 있다.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지난날 저질렀던 전쟁범죄는 '과거사'란 이름으로 21세기 오늘에까지 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모습이다. 전쟁범죄에 대해 사죄는커녕 부정하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
2023.01.21 12:2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