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8월 31일 2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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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한 달만 재충돌…"중국도 테이블에" 경제압박 기조는 계속
미군 "기뢰 부설 시도에 제한적 조치"·경제 봉쇄 일환 해석 여지…베선트 "이 주 추가 은행 제재 예정"
미국과 이란이 한 달 만에 공습을 주고 받으며 전쟁이 다시 무력 충돌 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졌다. 다만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시도에 대한 제한적 타격으로 선을 그으며 경제 압박 시도 일환으로 해석될 여지를 남겼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추가 은행 제재 계획 및 중국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보내며 경제 고립 기조를 재확인했다.
김효진 기자
2026.08.31 19:01:29
[속보] 이란, 美함정·기지 미사일 공격…美 공격에 대한 보복 대응
이란이 미군 함정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31일(현지시간) 이란의 프레스TV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이란 측은 호르무즈 해협의 미군 함정들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와 함께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라라크섬 미군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요르단 내 킹후세인 기지와 알아즈라크 기지 등 미군 기지 2곳에 미사일 공격을
박세열 기자
2026.08.31 08:40:31
보석 세공사가 '난민의 어머니'가 된 사연, 낸시 믹 포콕
[인물로 본 세계사] 캐나다판 국경 없는 아줌마, "우리 집이니까 나눠 쓰자" 반세기
시카고에서 태어나 열 살 때 캐나다 토론토로 이사한 아이가 있었다. 아버지는 목사이자 신학자였고, 딸은 미술학교를 나와 파리에서 1년간 보석세공을 배웠다. 귀국해서는 자기이름을 건 보석가게까지 차렸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예술가 팔자다. 그런데 이 사람, 훗날 전 세계 난민들에게 "마마 낸시"라 불리며 자기 집을 30년 넘게 남의 나라 사람들에게 통째로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2026.08.29 11:29:38
네팔, 1400명 실종에도 "외국 지원 필요 없어"…'2차 범람' 우려로 한 때 구조 중단되기도
홍수로 만들어져 댐처럼 가둬진 호수 범람 위기…정부, 헬기 임차해 수색·구조 실시 대기 중
네팔과 중국이 접한 국경지역에서 갑작스러운 홍수가 발생해 다수의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한 가운데 2차 범람 위험으로 인해 구조 작업이 한 때 중단되기도 했다. 한국 정부의 신속대응팀이 네팔 현지에 도착했으나 당장 구조 및 수색 작업을 진행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 네팔 정부는 해외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8일(이하 현지시간) 네팔
이재호 기자
2026.08.28 19:03:35
"美, 이란전에 힘 빠졌다"…빈틈 노린 러시아에 '경고'하러 CIA 국장 5년 만에 러시아행?
비공개로 이뤄진 CIA 국장 러시아 방문 두고 트럼프 "통상적 업무…러시아의 나토 회원국 공격 걱정 안해"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5년 만에 러시아에 방문한 배경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통상적인 업무 차원이었다면서 러시아가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들을 공격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매체 <액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며
2026.08.28 12:54:57
네팔서 마른 하늘에 '빙하 붕괴'로 홍수…사망 270명·실종 1300명 넘겨
실종자 다수가 외국인…5200미터 고도서 600미터 얼음덩이 추락해 강 막고 홍수 일으킨 듯
네팔 중북부 및 중국 티베트자치구에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로 최소 273명이 사망하고 1300명 이상이 실종됐다. 실종자 절반 이상이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이다. 전문가 및 당국의 위성 이미지 분석 결과 5200미터(m) 고도에서 빙하가 붕괴해 거대한 얼음이 낙하하며 강을 막고 홍수를 일으킨 것으로 파악돼, 예측 불가능한 사태가 인명 피해를 키운 것으로 보
2026.08.27 20:08:59
[속보] 네팔 실종자 1500명으로 늘어…외국인 관광객만 800명 실종
2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네팔 대홍수로 실종자가 약 1500만 명으로 늘었다. 사방자 수는 160명을 넘어섰다. 이번 대홍수가 발생 지역은 네팔과 중국 티베트 접경 지역으로 등산객과 순례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현지 이 지역에서 실종된 외국인 관광객은 최소 8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대는 헬리콥터를 이용해
2026.08.27 16:41:22
[속보] 네팔 '대홍수' 실종자 826명으로 급증…외국인이 600명 가량
네팔 중북부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인한 실종자가 826명으로 급격히 늘었다. 사망자는 최소 165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네팔 경찰은 전날 바그마티주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826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한때 484명으로 집계됐던 실종자 수는 신고가 잇따르면서 대폭 증가했다.
2026.08.27 14:32:20
호르무즈 드디어 열리나? 이란·오만 '임시 항로 논의' 성명…재개방까진 먼 길
이란 외무차관 "경제봉쇄 해제 전 개방 없어"…양쪽 손짓 받는 걸프국 고민 깊어져
호르무즈 해협 통항 관련 협상을 지속해 온 이란과 오만이 공동성명을 통해 임시 항로 설치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협 개방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다만 이란이 미국의 경제 봉쇄 해제를 선행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어 실제 재개방까진 험로가 예상된다. 해협 개방과 경제 봉쇄를 두고 미·이란 양쪽에 낀 걸프국의 고민이 깊어진다. 25일(이
2026.08.26 18:01:46
'경고사격' 그친 미 경제적 디데이…'이란 원유 큰손' 중국 언급 못해
제재 대상국 제시 않고 "조용한 외교 통해 조율·비협조 땐 달러 체계 퇴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위협한 대이란 '경제적 디데이(D-Day)'가 경고 사격에 그쳤다. 이란과 경제 거래를 갖는 국가에 대한 2차 제재가 핵심이지만 이란 원유 대부분이 향하는 중국은 언급조차 안 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앞두고 강경 조치를 취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란은 경제 제재에 대비돼 있다고 주
2026.08.25 20:3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