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22일 1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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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약속은 물거품…CNN "트럼프, 러-우 전쟁 마감일 놓쳤다"
푸틴에 협상 압박-우크라엔 지원 얼버무리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면 24시간 내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겠다고 공언했지만 이는 지켜지지 못할 약속이었음이 확인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우크라이나와 협상이 필요하다면서, 러시아 측에는 협상을 압박하고 우크라이나 측에는 지원 약속을 명확히 하지 않았다. 21일 (이하 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이재호 기자
2025.01.22 11:59:42
트럼프, 취임 첫날 의회 폭도 사면·기후협정 탈퇴 결정…뒤로 가는 미국
무더기 행정명령 서명…교육부 성소수자 지원 지침 폐지 및 평등·표현 자유 정책 대거 후퇴
20일(현지시간)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날 파리기후변화협정 및 세계보건기구(WHO) 탈퇴, 남부 국경 비상사태 선언, 의사당 폭도 사면, 표현의 자유 및 평등 정책 후퇴 등 여러 분야에 걸친 반동적 행정명령에 무더기로 서명하며 미국의 시계를 뒤로 돌렸다. 미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파리기후협정에서 재차 탈퇴하는 행정명령
김효진 기자
2025.01.22 07:57:55
트럼프 또 거짓말…중국이 파나마 운하 운영한다? 미 언론 "파나마 정부가 운영"
유럽연합, 미국산 거의 수입 안한다는 주장도…알고 보니 2023년 900조 넘게 수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파나마 운하의 통제권을 확보하겠다면서 중국을 끌어들였는데, 현재 중국은 파나마 운하를 통제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일 거짓말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20일(이하 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수도 워싱턴 D.C 의회의사당 로툰다 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미국은 파나마 운하 건설 프로젝트에 어느
2025.01.21 23:43:04
트럼프-김정은, 핵과 관광산업 맞바꾸나…"北에 콘도와 넓은 해안선 있다"
트럼프 "김정은과 잘 지냈다. 이제 핵 보유국"…국방장관 후보자에 이어 또 사실상 핵 보유 인정 발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핵을 가지고 있는 국가(nuclear power)라고 언급하면서 향후 북미 간 북핵 협상의 중심이 비핵화가 아닌 비확산이나 군축 등으로 옮겨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0일(이하 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취임식 이후 백악관 집무실에 도착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의 복귀를 기뻐할 것이라며
2025.01.21 14:56:15
트럼프 "미국을 다시 영토 확장하는 나라로"…평등 정책 폐지도
파나마 운하 "되찾기" 연설 상당 부분 할애…남부 국경 단속·석유 시추 확대 등도 강조
20일(현지시간)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사를 통해 남부 국경 단속 및 이민자 추방, 석유 시추 확대, 평등 및 다양성 정책 폐지 등을 공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신에게 구원 받았다"며 미국을 다시 "영토를 확장하는" 나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의회의사당 로툰다(중앙 원형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2025.01.21 14:13:23
돌아온 트럼프, 여전히 '거짓말 대잔치'…팩트 체크 필요한 '아무말' 연설
선거, 이민, 범죄, 주식 등 사실과 다른 주장 쏟아져…다른 국가 수감자 미국 들어온다는 근거 없는 주장도 여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면서 언론들도 바빠졌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의 연설이 8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팩트 체크(Fact Check, 사실 확인)'를 하지 않고 그대로 보도하면 안 될 정도로 거짓말이 많기 때문이다. 19일(이하 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는 미국 수도 워싱턴 D.C에 위치한 '캐피털 원 아레나
2025.01.21 10:05:10
'미국 우선'에서 거래적 제국주의로…트럼프의 '위대한 미국'은 19세기?
전문가 "대륙주의가 세계주의 대체" 전망…'위협 통한 거래 시도' 역효과 가능성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가 시작됐다. 이번 임기 시작 전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는 관세도, 무역전쟁도 아닌 '영토' 문제다. 트럼프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파나마 운하·캐나다의 미국 편입 등 아메리카 대륙 전반에 걸친 영토 야욕을 드러내며 트럼프 1기 특징이었던 '미국 우선주의'가 2기엔 19세기 말 제국주의를 떠올리게
2025.01.21 08:04:47
트럼프 "모든 것 단번에 되돌려놓을 것"…케네디 암살 기록 공개 예고
취임 직후 행정명령 수십 건 예고…이스라엘-하마스 협상에 "11월 역사적 승리 때문에 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취임을 하루 앞두고 열린 행사에서 대통령의 권한인 '행정명령'을 통해 신속한 정책 변화를 예고했다. 바이든 정부에 대해서는 "부패한 정부"라며 전 정부의 행정명령은 몇 시간 안에 폐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19일(이하 현지시각) 워싱턴 D.C에 위치한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선거 축하 집회에 연설을 가진 트럼프 당
2025.01.20 13:59:13
"명령은 명령, 법은 법"이라며 부역자가 된 '사법 기술자들'
[김재명의 전쟁범죄 이야기 102] 독일의 전쟁범죄-홀로코스트 30
내란불면증에 시달린 시민들, 자영업자들, 시위대의 소음에 지친 주민들...12.3 친위 쿠데타는 실패로 끝났지만 많은 피해자를 남겼다.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뜬금없는 12.3 계엄 당일 밤,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는 명령을 받았던 계엄군 병사들이 첫 피해자들이다. 상관의 명령을 어기느라 일부러 당나라 군대처럼 느릿느릿 움직였던 병사들은 그날 밤의 트라우마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
2025.01.18 11:14:23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했다더니…네타냐후, 돌연 휴전 승인 미뤄
네타냐후, '하마스 어깃장' 주장하지만 속내는 극우 설득 위한 시간 벌기?…합의 뒤에도 가자 공습 지속돼 하루 81명 사망
어렵게 성사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가자지구 휴전 합의가 이스라엘이 내각 승인을 미루며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19일(이하 현지시간)로 예정됐던 휴전 발효가 하루 미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극우 반대로 연정이 무너질 수 있는 상황에서 베나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시간을 벌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미국은
2025.01.17 19: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