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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는 윤석열을 8대 0 만장일치로 파면하라"
시민사회·노동계 한목소리로 '尹 파면' 주문 요청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여부 결정이 오늘 4일로 통보된 가운데, 시민사회 및 노동자 단체가 재판관 8명의 '만장일치 파면'을 촉구했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1일 성명을 내고 "헌정 파괴 상황이 더 길어지지 않게 돼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라면서도 "내란 이후 윤석열과 내란세력은 복귀를 꿈꾸며 준동했고, (서부지법 사태 등) 폭동까
이명선 기자
2025.04.02 05:01:14
"헌법 유린, 일말의 정당성도 남기면 안 돼…8대0 파면해야"
탄핵 선고일정 발표일…"긴장의 끈 놓을 수 없다"며 헌재 인근에 모인 시민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발표된 1일, 탄핵에 찬성하는 시민들은 헌법재판소 인근에 모여 재판관들에게 '8대 0' 파면 선고를 촉구했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이날 서울 종로 경복궁 동십자각 앞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집회를 열었다.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 사이에는 한시름 놓은 듯한 분위기가 흘렀지만, 아직 안심할 수
최용락 기자
2025.04.01 22:33:33
"'메디스태프' 의결 류희림 방심위, 정부 정책 반대 '입틀막' 범죄 현장"
방심위 노조 "시정요구 71건 게시물, 어떤 내용인지 확인조차 안 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구성원들이 '류희림 방심위'의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게시물 삭제 의결에 대해 "정부 정책에 반대하면 방송이든 인터넷이든 가리지 않고 '입틀막' 대상으로 삼는 헌법 위반 범죄 현장이었다"고 비판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심위지부는 지난달 31일 성명을 내고 사흘 전 통신심의소위원회에서 진행된 메디스태프 홈페이지 심의에 대해 "
2025.04.01 22:01:04
尹 탄핵심판 선고일 발표 날, 코스피 1%대 상승…2500선 회복
코스닥도 2.76% 상승…환율은 1원 하락
공매도 재개 충격에 하락했던 코스피와 코스닥이 반등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정해짐에 따라 정치적 불안이 해소되리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0.27포인트(1.62%) 오른 2521.39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4.34%,) 셀트리온(3.43%),
2025.04.01 20:10:13
세월호 침몰 10년 "세월호 부실수사 책임자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2014년 4월 16일 침몰한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제작된 다큐멘터리 <침몰 10년, 제로썸>의 시민배급위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이들은 '다큐 <침몰 10년, 제로썸> 시민배급위원 1500여명 일동'으로 1일 낸 성명을 통해 "봄의 꽃처럼 막 피어나던 어린 단원고 학생들을 포함해 모두 304명의 생명을
박세열 기자
2025.04.01 17:12:45
인권위, '직원 입틀막'까지 하나…간부들에 게시물 삭제 권한 준다
내부망 자유게시판 신고·삭제 기능 추가…격주로 삭제 여부 심의
국가인권위원회가 간부들에게 내부 익명 게시물을 삭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비상계엄 동조자들을 비호하는 안건을 연이어 통과시킨 인권위가 직원들의 내부 비판까지 통제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인권위에 따르면 지난 28일 안창호 인권위원장은 직원들이 익명으로 글을 쓸 수 있는 자유게시판에 신고하기 기능을 신설하고 심의를
박상혁 기자
2025.04.01 12:57:53
헌재, 윤석열 탄핵 선고 4월 4일 한다
역대 대통령 탄핵 사건 최장 평의, 헌재의 결정은?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 선고를 오는 4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헌재는 1일 오전 기자들에게 "2024헌나8 대통령(윤석열)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가 오는 4일 오전 11시 헌재 대심판정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선고 당일 방송사의 생중계와 일반인 방청도 허용된다. 윤 대통령에 대한 선고는 국회가 지난해 12월 14일 윤 대
2025.04.01 10:44:38
복귀 시한 맞춰 돌아오는 의대생들...'등록 후 휴학'은 갈등 변수
교육부 "수업 참여해야 의대증원 돌릴 것"...전공의 근무자도 지난해 대비 2배
정부와 의대를 둔 각 대학이 정한 복귀 시한이 도래하며 의대생들의 복학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의대생들이 이달 말까지 복귀 시 의대증원 정책을 사실상 철회하겠다고 밝힌 정부는 의대생들이 실제 수업에 참여하는지를 확인한 뒤 정책 철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각 대학에 따르면, 31일로 가천대·건국대·계명대·단국대·대구가톨릭대·아주대·원광대·한양대 등 의대
2025.04.01 10:02:20
장제원, 어젯밤 서울 강동구 모처서 숨진 채 발견
타살 혐의점 없어…성폭행 의혹 28일 만
장제원 전 의원이 31일 오후 11시 40분경 서울 강동구 길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달 4일 비서 성폭행 의혹이 대두한 지 28일 만이다. 1일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유서가 발견됐다. 장 전 의원은 부산 모 대학 부총장이던 2015년 11월 비서 A씨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준강간치상
이대희 기자
2025.04.01 06:59:33
서울대 교수·연구자들 "'헌정질서 파괴범' 윤석열 탄핵심판이 그렇게도 어려운가"
'尹 계엄' 전후 네 차례 시국선언…"헌정 수호 기구, 오히려 내란 연장에 이용되는 것 아닌지 의문"
헌법재판소가 역대 대통령 탄핵 사건 중 윤석열 대통령 사건에 대한 평의를 가장 길게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 교수와 연구자들이 "헌정질서 파괴행위가 명약관화한 윤 대통령 탄핵심판 판단이 그렇게도 어려운 일인가"라며 헌재에 윤 대통령의 신속한 파면을 촉구했다. 헌재의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서울대 교수·연구자 702명은 31일 서울대 대학본부 행정관
2025.03.31 22:4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