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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의 눈물 "올해에만 쿠팡 노동자 5명 죽었는데 대체…"
쿠팡 노동자 유가족 "지옥 같은 날들 보내고 있다"…국회 '쿠팡 청문회' 촉구
쿠팡에서 올해 들어서만 5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가운데, 쿠팡 내 산재 사망 노동자의 유가족들이 더 이상의 죽음을 막아달라며 국회에 '쿠팡 청문회' 개최를 촉구했다. 정의당과 '쿠팡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25일 서울 구로 정의당 중앙당사에서 연 '노동자 죽음 부르는 쿠팡 로켓배송의 노동실태와 고용구조를 파헤친다' 토론회를 열
최용락 기자
2024.09.25 15:58:29
<전환시대의 논리> 50주년 토론회 '다시, 전환시대를 맞으며' 16일 개최
[프레시안 알림] 창비서교빌딩 50주년홀에서 열려
<전환시대의 논리> 발간 50주년을 맞아 오늘날의 국제 정세와 우리 사회 소통구조를 되짚어보는 자리가 준비됐다. '리영희재단 × 창비 × 한겨레'가 주최하는 '<전환시대의 논리> 발간 50주년 기념 토론회, 다시, 전환시대를 맞으며'가 16일 오후 3시 창비서교빌딩 50주년홀에서 열린다. 사회는 하승창 노무현재단 상임이사가 맡고 개
프레시안 알림
2024.09.25 15:29:38
체포 후 달라진 텔레그램 CEO "범죄자 정보, 수사기관에 넘기겠다"
파벨 두로프, 범죄 관련 정책 갱신 발표…"불법 연루된 0.001%가 전체 사용자 위험 빠트려"
아동 음란물 유포와 마약 밀매, 조직적 사기 등을 방치한 혐의로 프랑스에서 체포된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 파벨 두로프가 불법행위 이용자의 정보를 수사기관에 제공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두로프는 23일(현지시간)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에 글을 올려 "텔레그램 사용자의 99.999%는 범죄와 관련이 없지만, 불법 활동에 연루된 0.001%는 전체 플랫폼에
박상혁 기자
2024.09.25 06:58:52
"통금 10시", "지하철서 식사 때워"…필리핀 가사관리사 고충들어보니
서울시·노동부 "취업 기간 7개월→3년으로 연장, 통금 연장 논의도"
필리핀 가사관리사 일부가 이탈하는 등 근무 여건을 둘러싸고 여러 논란이 벌어지자, 서울시와 고용노동부가 부랴부랴 의견 청취 자리를 마련했다.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은 최소 근무 시간 단축으로 여러 가정을 전전해야 하는 문제, 숙소 통금시간 설정으로 인한 불편 등을 토로했다. 서울시와 노동부는 24일 서울 강남 홈스토리생활 회의실에서 필리핀 가사관리사 관계자
2024.09.25 05:02:02
'보수 여전사' 이진숙 "가짜 좌파들이 대한민국 이끌어…전사 필요하다"
탄핵 재판 중에도 쉬지 않는 SNS…"반국가세력, 김건희 제물 삼으려 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국회의 탄핵 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후로도 유튜브 방송 출연 및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수 진영에서는 이 위원장을 '보수 여전사'라는 치켜세우며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반(反)국가세력'의 대항마로 인정하는 분위기다. 이 위원장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펜앤드마이크TV' 중 <허현준의 굿모닝 대한
이명선 기자
2024.09.24 20:03:20
휴먼라이츠워치 "안창호 취임으로 한국의 평등권 노력 차질"
논평서 "安 차별금지법이 에이즈·항문암 확산시킨다고 주장"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가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임명에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HRW는 24일 논평을 내고 "평등권을 향한 한국의 노력이 안 위원장의 임명으로 엄청난 차질을 겪게 됐다"고 밝혔다. HRW는 "헌법재판관 출신인 안 내정자는 특히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성전환자(LGBT)에 대한 차별 금지 보호에 반대해 광범위한 비판
서어리 기자
2024.09.24 19:00:09
경기도 탄중센터, 탄소 중립 실천 위한 '그린 토크쇼' 개최
2024 탄소중립 포럼 '기후행동 Right Now!!' 서남부편 열려
경기도와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는 24일 경기 서남부 수원시에 위치한 아주대학교에서 '기후행동, Right Now!!'(2024 경기도 찾아가는 탄소중립 포럼)을 개최했다.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경기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일환으로 미래세대와 도민들이 실천가능한 기후행동에 대해 논의하고 서남부 지역의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박세열 기자
2024.09.24 17:14:05
'아리셀 참사' 박순관 대표 구속기소…중대재해법 적용
검찰 "고귀한 생명 앗아간 최악의 참사"…유족·대책위 "환영"
23명의 목숨을 앗아간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와 관련 검찰이 박순관 아리셀 대표와 그의 아들 박중언 총괄본부장을 구속기소했다. 수원지검 전담수사팀(안병수 2차장검사)은 24일 박 대표에게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파견법 위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기소했다. 함께 기소된 박 총괄본부장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상, 파견법 위반,
2024.09.24 16:46:24
반려동물 보유세? "향후 유기 예방 효과" vs "오히려 유기 급증"
정부 '제3차 동물복지 종합 계획'서 보유세 도입 검토…"동물등록 100% 전제돼야" 의견도
정부가 내년 1월 시행되는 '제3차 동물복지 종합 계획'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보유세 도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찬반 여론이 팽팽하게 부딪히고 있다. 찬성 측은 쉽게 입양하고 쉽게 버리는 일이 줄어 장기적으로 반려동물 유기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는 반면, 반대 측은 세금 부담으로 인해 오히려 유기가 급증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려동물법률상
2024.09.24 14:58:00
'추석 응급실 대란' 없었다? 92번 전화에도 병원 못 찾아 환자 사망
추석 연휴 '응급실 뺑뺑이' 사례 최소 5건
정부가 추석 연휴 '응급실 대란'은 없었다고 밝힌 가운데, 소방당국이 환자 이송을 위해 92차례 병원에 전화를 돌렸지만 수용할 병원을 찾지 못해 환자가 숨진 사실이 확인됐다. 추석 연휴 '응급실 뺑뺑이' 사례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최소 다섯 번째다. 23일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확보한 소방당국의 '심정지 환자 이송지연 관련 동향보고'에 따르면, 추석
2024.09.24 14:5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