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9월 02일 17시 5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우리도 인간이니까" 현대중공업 이주노동자 200명, 노조 가입의 이유
[인터뷰] 3년 누적된 차별에 집단행동으로 맞선 현대중 스리랑카 용접공 4인
이달 HD현대중공업에 고용된 계약직 이주노동자 200여 명이 노동조합에 가입했다.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사내하청지회 소속이다. 같은 비자로 입국한 이주노동자 1600여 명의 13%를 차지하는 규모다. 이주노동자의 집단적 노조 가입은 대기업 제조업 현장에서 이례적인 일이다. 고용주가 체류 자격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에 극심한 '갑을 관계'에 놓이기
손가영 기자
2026.07.22 11:06:21
[속보] 김건희,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으로 종합특검 첫 출석 조사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22일 2차 종합특검팀(권창영 특별검사팀)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김 전 대표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와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특검은 김 전 대표를 상대로 윤석열 전 대통령 관저 이전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와 의사결정 과정 등을
허환주 기자
2026.07.22 09:58:51
메가프로젝트의 본질을 가리는 지역발전 프레임
[인권의 바람] 물과 전기소비로 지역자원과 주민을 수렁으로 내몰 데이터센터 건립
지난달 29일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는 과거로의 시간여행이었다. 1970년대에 있을 법한 국가 주도의 대규모개발프로젝트인데다, 기업을 중심으로만 경제를 바라보는 정부의 태도 때문이다. 갑자기 청와대가 잡은 '국민보고회'에 국민은 없고 재벌과 대통령만이 있었다. 국민이 직접 뽑은 선출직 행정수반인 대통령이 재벌기업가에게 '영웅'이라며
명숙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상임활동가
2026.07.22 04:57:45
"편협하고 주관적", "차별 아닌 특혜 받아"…美 하원 '쿠팡 보고서'에 쏟아진 비판
노동·시민사회단체, '美 하원 쿠팡 보고서 무엇이 문제인가' 외신 간담회
'한국 정부가 쿠팡 등 미국 기업을 차별한다'는 내용의 미국 연방 하원 법사위원회 보고서에 대해,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쿠팡의 입장만을 반영한 "매우 편협하고 주관적"인 보고서라고 강하게 성토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참여연대 등 130여 개 단체가 참여한 안전한 쿠팡 만들기 공동행동은 21일 서울 종로 참여연대 건물에서 '미국 하원 법사위 쿠팡 보고
최용락 기자
2026.07.21 19:29:58
2000년생 이주노동자, 귀국 6일 앞두고 '끼임사'…"현대重, 올해만 3번째 중대재해"
금속노조, '진상조사·책임자 처벌·재발방지 대책' 촉구
현대중공업에서 일하던 우즈베키스탄 출신 2000년생 이주노동자가 끼임사하는 산재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노동계가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 등을 촉구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과 '중대재해 없는 세상 만들기 울산운동본부'는 21일 고용노동부 울산동부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8일 울산 현대중공업 8도크 3481호선에서 곤돌라에 탑승해 아이템 사상 작업(용
2026.07.21 18:28:51
"영업이익 2~3% 부품사에 원가 20% 깎아라?…현대차, 갑질 철회해야"
금속노조 "부품사 노동자 생계도 위협…정부, 직권조사해야"
현대자동차가 1차 협력업체에 내년까지 최대 20% 원가 절감을 요구한 가운데, 전국금속노동조합이 부품사에 대한 '갑질'을 멈추라고 촉구했다. 정부에도 부당거래행위 직권조사 등 대응을 요구했다. 금속노조는 21일 서울 서대문 금속노조 건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현대차그룹은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2027년까지 최대 20%라는 상식 밖의 원가절감 방안
2026.07.21 15:02:05
대한체육회, 배재고 야구부 '출전 정지' 1개월로 감경…봉황기 출전 가능
스포츠공정위 "규정 어긋난 징계사유지만, 배재고 사과와 광주일고 용서 고려"
경기 중 '5.18 조롱' 응원을 한 배재고 야구부에 대한 전국대회 출전 정지 징계 기간이 6개월에서 1개월로 감경됐다. 이에 따라 배재고는 다음달 6일 개막하는 제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나갈 수 있게 됐다.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공정위)는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연 제19차 위원회에서 배재고 징계 건을 재심의한 뒤 대한야구소프
2026.07.21 12:00:27
[속보] 법원, 홈플러스 '회생 폐지' 결정 취소…다시 살아난 회생 불씨
2000억 긴급자금 마련한 데 따른 것…회생 절차 재개
법원이 홈플러스 회생 폐지 결정을 취소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부장판사 정준영)는 21일 홍플러스 회생절차 폐지를 취소하고 회생계획안 가결기간을 연장했다. 이는 홈플러스가 메리츠금융그룹으로부터 회생 계획 시행에 필요한 긴급자금 2000억 원을 마련한 데 따른 결정이다. 대출금에 대해서는 홈플러스 소유주인 MBK파트너스와 김병주 MBK 회장이 연대보증
2026.07.21 11:06:30
'국민주권의 날' 제정, 다음 단계는 무엇일까?
[복지국가SOCIETY] 국민주권시대의 첫걸음, 개헌시민의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주 금요일 78주년 제헌절을 기념해 국민이 내란을 막은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제정하겠다고 다시 한번 밝혔다. 국민주권정부 이름에 값하는 좋은 지향이다. 이미 민주당 박선원 의원의 대표 발의로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하자는 법안이 발의되어 있으니 올 12월에는 국민주권의 날 행사를 국회에서 가질 것 같다. 문제는 기
윤호창 복지국가SOCIETY 상임이사
2026.07.21 08:40:42
[속보] 검찰, '장윤기 수사 무마 의혹' 경찰청 국수본 압수수색 돌입
검찰이 장윤기 사건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21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압수수색에 나섰다. 광주지검은 이날 오전 6시 15분부터 국수본 강력범죄수사과 등의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검찰은 장윤기 사건을 수사한 광주 광산서 관계자들로부터 국수본이 장윤기의 성범죄와 살인 범죄를 분리해서 수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희 기자
2026.07.21 08:3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