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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형소법 개정안 통과에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 사의 표명
"책임 통감…방금 전 사직서 제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이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했다. 구 직무대행은 31일 퇴근길 기자들과 만나 "법조계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와 국민들이 걱정하는 부분이 여전히 남겨진 상태에서 형소법이 이와 같이 개정되는 것에 대해 저 또한 책임을 통감하고 방금 전 사직서를 제출했
최용락 기자
2026.07.31 18:22:17
"울산 기온이 36도였던 날, 쿠팡 배송캠프 안은 40.8도였다"
택배노조, 쿠팡 캠프 온도 측정 결과 발표…12곳 중 9곳 33도 이상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택배노동조합 쿠팡본부가 쿠팡 배송캠프 12곳의 온도 측정 결과를 공개했다. 최고치는 울산1 영포캠프의 40.8도였고, 총 9곳이 기상청 폭염주의보 기준인 33도 이상의 내부 온도를 기록했다. 통상 지역 기온보다 캠프 내 온도가 높았다. 이를 토대로 노조는 고용노동부에 폭염 취약사업장 지정, 불시 감독 등 대책 마련을
2026.07.31 16:27:44
메가특구로 '주52시간' 제한 제외…양대노총 "노동권 후퇴 실험장 만드나"
정부, 메가특구법 입법 준비에 '즉각 중단' 촉구…"산업 경쟁력에도 노동권 보장 중요"
정부가 연구개발 직군 주 52시간 노동시간 상한제 적용 제외, 기간제·파견 등 비정규직 규제 완화 등을 담은 메가특구특별법 입법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양대노총이 즉각 중단을 촉구하며 일제히 반발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31일 성명에서 "재계가 오랫동안 요구해 온 노동규제 완화 방안이 메가특구를 통해 한꺼번에 추진되는 데 대해 강한 우려
2026.07.31 15:28:31
'AI 혁명'의 이익은 누가 갖고, 버블의 대가는 누가 치르나
[오민규의 인사이드경제] 순환투자가 키운 AI 버블의 청구서
"예전엔 '기획자가 아이디어 내면 개발자가 코드로 갈아 넣는다' 이게 공식이었죠. 근데 지금은 AI가 코딩을 대신해주니까 저 혼자서도 기획-개발-출시를 다 돌릴 수 있어요. 1년에 게임 10개 찍던 게 100개로 뛴 거죠. 퀄리티 부문에서도 딱히 티 안 나고요." AI를 사용하는 모든 이의 생산성이 늘어나진 않는다. 다만 게임 개발 등 R&D 파트를 비롯
오민규 노동문제연구소 '해방' 연구실장
2026.07.31 14:29:16
[속보] 경남 양산 섭씨 41도…기상 관측 이래 최고
31일 오후 1시 22분 경남 양산의 기온이 섭씨 41도를 찍으며 한국 기상 관측 이래 최고 온도를 기록했다. 양산에서는 사흘째 섭씨 40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졌다. 현재 부산과 창원, 김해와 양산에는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 중이다.
이대희 기자
2026.07.31 13:34:15
'메가' 수요가 불러올 '메가' 공급… 기후 대응 포기 선언?
[초록發光] 3대 메가프로젝트와 전력수요 전망… 전기, 무엇을 위해 얼마나 필요한가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에서 전력수요 전망은 향후 15년간 국내에서 사용할 전기의 양을 예측하는 것으로 에너지 정책 수립의 최우선 기초자료가 된다. 예측 수요에 기반해 필요한 발전설비 용량과 이를 잇는 송전망 규모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산과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전기화 촉진 등 전력수요의 구조적 변화로 인해 정
권승문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
2026.07.31 09:11:37
'원청교섭, 대법까지 가보자'는 사측의 시간끌기…"정부 손 놓고 있을 건가"
한화오션·동희오토 등 중노위 불복 행정소송에 멈춰 선 원청교섭
하청 노동자와 교섭하라는 중앙노동위위원회 판정에 원청기업이 사건을 법원으로 끌고 가는 일이 이어지며, '줄소송'을 통한 원청교섭 장기 무력화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노동계에서는 정부가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원청 교섭 촉진을 위한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조에 따르면, 지난 28일 자동차 업체인 동희오토
2026.07.30 21:44:49
"이주노동자 인신매매성 각서 웬 말이냐" 노동계 진상조사·재발방지 촉구
'동의 없이 이직하면 벌금'…"강제노동" 비판, 외국인고용법·근기법 위반 소지
HD현대중공업 우즈베키스탄 이주노동자들이 강제노동과 인신매매 소지가 있는 각서를 자국 정부와 체결하고 한국에 송출된 사실이 알려지자, 노동계가 정부와 기업을 향해 진상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금속노조는 지난 29일 성명을 내고 "이주노동자 인신매매성 각서가 웬 말이냐"며 "울산시와 고용노동부는 울산형 고용허가제 설계자로서 책임을 인
손가영 기자
2026.07.30 17:03:10
홈플러스 노조, 메리츠에 "2000억 긴급자금, 신속한 집행 요청"
"'회생 불씨' 지키려면, 물품대금 결제 위한 자금 투입 '골든 타임' 안 놓쳐야"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메리츠금융그룹에 신속한 긴급자금 대출 집행을 요청했다. 매장 영업 재개를 앞둔 상황에서, 물품 대급 결제를 위한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아야 '회생의 불씨'를 지켜낼 수 있다는 취지다. 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은 30일 성명에서 "메리츠금융그룹이 결정한 2000억 원 규모의 회생기업 신규자금 지원 결정을 적극 환영하며, 경영 정상화와 영업
2026.07.30 16:02:15
정몽규·홍명보 '월드컵 부진' 사과했지만, '특혜 의혹'엔 반박
홍명보 "특혜 요구한 적 없다"…정몽규 "전력강화위원장이 洪 1순위 추천"
국회에 출석한 정몽규 전 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감독 선임 과정의 특혜 의혹을 적극 반박했다. 다만 지난 월드컵의 성적 부진에 대해서는 사과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30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과 축구협회 행정의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한 청문회를 열었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홍 감독이 선임되는 과정에서 국민이
2026.07.30 13: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