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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측 "금요일 출석 후 현기증과 구토증세"…12회 연속 '내란재판' 불출석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재판에 12회 연속 불참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29일 공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은 지난 금요일 재판 출석 이후 현기증과 구토 증세가 이어져 재판 출석 등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6일 보석 심문과 함께 있었던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 1차 공판 후 건강이 악화됐다는 주장이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주 재
박세열 기자
2025.09.29 16:03:16
환경부 장관 "보 열기 위해 윤석열 3년간 멈췄던 취·양수장 사업 진행한다"
"이재명 정부 5년 기간 내 계획 야무지게 세우면 해결할 수 있을 것"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4대강으로 만들어진 보를 두고 "(강물이) 머무르지 못하게 하려면 보를 열어야 한다"고 향후 보를 개방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김 장관은 29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여름마다 녹조가 생기는데, 원칙적으로 오염원이 강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 하고 또 머무르지 못하게 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문제가 되는 녹조 관
허환주 기자
2025.09.29 15:09:00
혐중 시위, 한국 사회 인종주의의 또 다른 얼굴
[시민건강논평] 중국인, 동포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막으려면
이전까지 보기 드문 시위가 올해 들어 이어지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 중국동포, 중국 이주민이 많은 곳에 의도적으로 찾아가 천박한 혐오를 쏟아내며 사람들을 위협하는 혐중 시위 말이다. 온라인 공간에서 혐오 표현은 오래전부터 존재했지만, 현실에서 직접적인 위협과 피해를 끼치는 수준에 이른 것은 새로운 차원이라 할 수 있다. 명동에서 시위가 막힌 그들이 지난주
시민건강연구소
2025.09.29 11:05:14
민주 위성곤 "국정자원 화재 책임 尹 정부…이중화 조치 한다 해놓고 안 해"
"관련 예산 반영하는 법안 마련했으나 국민의힘 의원들이 '브레이크' 걸었다" 지적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를 두고 여야 책임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정부 당시 이중화 조치 기회가 있었고 조치하겠다고 했으나 하지 않았다"며 "늦춘 이유가 무엇이고 그 책임자들은 누구인지를 분명히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위 의원은 또 관련 예산 반영 등의 내용을 담은 법안을 발의
이대희 기자
2025.09.29 09:56:16
양평고속道 용역사, 김건희특검에 "노선 변경 열흘만? 어려워" 의견서
'김건희 일가 특혜 의혹'이 제기된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당시 설계를 맡았던 용역사 측이 "대안 노선을 불과 열흘 만에 도출하는 건 사실상 어렵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김건희특검(민중기 특별검사)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일보>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특검팀은 최근 용역사로부터 "열흘 만에 기존에 없던 대안 노선 설계 도면 등
2025.09.29 09:27:54
우체국 인터넷 예금·K-에듀파인 로그인 정상가동…정부 서비스 사흘만에 순차 복구
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된 647개 서비스 중 30개 복구 완료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됐던 647개 정부 서비스 중 30개가 사흘 만에 복구됐다. 행정안전부는 28일 오후 10시 기준 모바일 신분증과 우체국 인터넷 예금,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 국정관리시스템, 보건의료빅데이터 시스템 등 30개 서비스의 복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국민 안전과 재산,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시스템을 최우선으로
2025.09.29 06:03:47
"李 정부, 재생에너지 '돈 놓고 돈 먹기' 게임 만들지 않으려면…"
[이재명 정부, 어디로 가나④] 한재각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민영화 가속화 우려"
지난 6월 출범한 이재명 정부. 비상계엄, 그리고 대통령 탄핵으로 초래된 조기 대선으로 이렇다 할 준비없이 출범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렇다고 주어진 업무를 소홀히 한 것은 아니다.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발했지만 추경 편성, 민생회복지원금, 미국과 관세 협상, 정부조직 개편 등 굵직한 사안들을 처리했다. 지금까지의 평가는 대체로 무난하다. 지난 9월
손가영 기자
2025.09.29 05:28:26
'한강버스' 저격 고민정 "출근용 배를 중단? 성급함에 오세훈은 사과해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한강버스 운행이 중단된 것을 두고 "성능점검조차 마치지 않은 배에 서울시민들을 태운 성급함에 대해 오세훈 시장은 사과하셔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출근용 배를 한달 간 중지시킨다고 하니 출근도 한달 간 중지시켜 주시는 건가"라며 이 같이 말했다. 고 의원은 "진작에 마쳤어야
2025.09.28 23:45:34
광장은 닫혔지만 청년 여성들의 정치는 멈추지 않는다
[프레시안 books] 이슬기 <우리는 우리가 놀랍지 않다>
지난해 12월 3일, 연말을 맞아 좀처럼 뭉치기 어려웠던 타사 또래 기자들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프집에 모여 근황을 나눴다. 웃고 떠들며 맥주를 들이붓던 시간도 잠시, 정치팀에 속한 기자들이 대통령 특별담화를 챙긴다며 주섬주섬 노트북을 꺼냈다. "고생 정말 많다" 다독이며 대화를 이어간 지 5분이나 지났을까, 대뜸 한 기자가 "으악" 소리를 지르더니 이렇게
박상혁 기자
2025.09.28 18:57:27
'기후 행진' 커지는 청소년들 존재감 "기성세대가 미룬 값, 지구 붕괴"
[현장] 서울 '927 기후정의행진' 3만여 명 참가… "이스라엘 집단 학살 중단" 구호도
전북 무주의 푸른꿈고등학교에 다니는 송예지(18) 양은 같은 학교 친구들 35여 명과 함께 27일 서울에 왔다. 이날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열리는 '927 기후정의행진'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행진 참가를 처음 제안한 것도, 현수막에 들어갈 문구를 정한 것도, 현수막 제작도 모두 학생들 스스로 했다. 투표를 통해 '지금 아니면 언제? 우리 아니면 누가'
2025.09.27 20:5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