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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학생운동 60주년 맞아 3일 학술회의 개최
[알림] 1부와 2부로 나눠 윤보선 전 대통령 고택 정원에서 열려
6.3학생운동 60주년을 맞아 치열했던 항쟁을 되돌아보고 그 의의와 과제를 살피는 학술회의가 개최된다. 오는 6월 3일 오후 2시, 윤보선 전 대통령 고택 정원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회의는 1부와 2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안병욱 가톨릭대 명예교수 사회로 6.3 학생운동의 전개 과정(송철원 전 건국대 교수), 한국병합조약의 불법성과 한일협정(
프레시안 알림
2024.05.27 17:53:10
진보 운동, 영성 있는 새로운 길 찾기
[복지국가SOCIETY] 한국 진보 운동, 새로운 영성을 찾을
지난 5월 19일 일요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제44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주간에 빛고을 광주에서 '일하는 예수회' 정기총회와 모임이 열렸다. 일하는 예수회가 광주에 모인 것은 나름 의미가 있다. 우리 모임은 8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노동자와 도시빈민을 위한 교회운동이었던 민중교회운동에 참여해 왔던 목회자들의 모임이다. 민중교회운동은 광주민중항쟁에서 큰
김영철 마을대학협동조합전국연합회준비위원장
2024.05.27 16:59:42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건물 보존활동 기금 마련 전시회 열린다
[알림] '동두천 생태평화갤러리 더꿈'에서 7월 29일까지
동두천역사문화공원추진시민모임과 함께 하는 예술가들이 지난 1월의 인사동 전시회에 이어 6월 1일부터 열리는 기금 마련 전시회를 동두천에서도 준비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동두천자연에너지협동조합(이사장 조경남) 공간에 길벗서점(대표 심동용)과 함께 새로 둥지를 튼 ‘동두천생태평화갤러리 더꿈’의 개관을 기념하는 자리이다. 또한 ‘동두천시 성병관리소 보존을 위한
2024.05.27 11:59:46
이윤 위한 '낭비' 의료 멈추고 환경친화적 병원 만들려면…
[시민건강논평] 예타를 넘어서는 '좋은' 공공병원 만들기 운동
지난 17일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대통령은 연구·개발(R&D) 분야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전면 폐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지난해 R&D 예산을 대폭 삭감한 후폭풍으로 여론이 크게 악화된 것을 만회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러한 파격적 방침을 놓고 건전재정 기조와 어긋난다는 비판과 함께 무분별한 사업 추진으로 국가 재정이 낭비될지 모른다는 우려
시민건강연구소
2024.05.27 11:59:08
불가능하다고? '라이더 최저임금' 만들어낸 뉴욕시를 보라
[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 플랫폼기업의 로비와 거짓 주장, 보복을 뚫고 만든 쾌거
한마디로 경이로웠다. 페이지를 넘기면 넘길수록 감탄에 감탄을 거듭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니, 이런 문서를 세계 최대의 도시 중 하나인 뉴욕시 행정부가 발표했다고? "플랫폼기업(앱)에서 제안한 계수는 비용 관련 사항을 고려할 때 음식배달 노동자 수입이 적절하지 않게 되는 결과를 낳습니다." "(플랫폼기업 주장을 따를 경우) 시간당 임금이 부적절한 수준으로
오민규 노동문제연구소 '해방' 연구실장
2024.05.27 10:58:20
[인사] 프레시안 경기북부취재본부
■ 프레시안 경기북부취재본부(5월 27일자) ▲ 본부장 김순현 ▲ 기자 안순혁 ▲ 기자 이도환
2024.05.27 07:12:38
"장애아를 버려도 된다는 보호출산제, 재앙이 될 겁니다"
[보호출산제, 무엇이 문제인가] ③ 자립준비청년이 본 보호출산제의 문제점
오는 7월 19일, 출생통보제와 함께 보호출산제가 시행된다. 출생신고가 누락되지 않도록 의료기관이 출생정보를 지방자치단체에 알리도록 의무화하는 출생통보제가 시행될 경우 우려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란 명분으로 보호출산제가 도입됐다. 위기 임산부의 병원 밖 출산과 영아 유기 방지를 위해 보호출산 신청 산모의 정보를 비식별화해 신원을 밝히지 않고 출
홍진수 자립준비청년
2024.05.27 05:03:31
'김건희 디올백 수수 의혹' 수사 검찰, 방문객 명단 및 CCTV 영상 확보 실패
검찰, '청탁 의혹'으로 최재영 목사 재소환 예정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테츠 대표의 '디올백'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보관기간 경과로 가방이 건네진 김 전 대표 사무실 방문객 명단과 관련 CCTV 영상 확보에 실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겨레>는 26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김승호)는 최근 △최재영 목사 방문 당시 시시티브이 영상 △아크로비스타가 작성한 방문객
이명선 기자
2024.05.26 17:46:16
살인으로 이어지기도 하는 데이트폭력, 가해자 중 1.87%만 구속
처벌 원치 않는 사례 많아 구속도 적어…폭력에서 살인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집계 안돼
연인 간 교제폭력인 소위 '데이트폭력'으로 경찰에 붙잡힌 가해자 4400여 명 가운데 구속된 비율은 1.8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 말까지 접수된 교제폭력 신고 건수는 2만5967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거된 인원은 4395명으로, 이들 중 1.87%인 82명만이
2024.05.26 15:00:08
윤석열 정부는 왜 후쿠시마오염수 해양투기 문제를 꺼내지도 못하는가?
[후쿠시마오염수 해양투기를 둘러싼 진실] ALPS수 해양투기의 거짓 12가지(하)
일본 도쿄전력이 지난 17일 후쿠시마제1원전 오염수 6차 해양방류를 개시했다. 오는 27일에는 4년 5개월 만에 서울에서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린다는 소식이다. 한중일 정상회의 전날인 26일 예정된 한중(韓中) 정상회의에는 후쿠시마오염수문제가 들어가 있으나 한일(韓日) 정상회의에는 의제에 올라 있지 않아 국민안전・해양주권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무능・무책임이
김해창 경성대 환경공학과 교수
2024.05.26 05: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