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2월 02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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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건희, 징역 1년8개월 '불복'…통일교 금품수수 항소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2일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데 대해 불복하고 항소했다. 김 전 대표 측은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김 전 대표는 통일교 측으로부터 샤넬 가방,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 금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다. 함께 기소
박세열 기자
2026.02.02 13:36:36
'청소년들, 학원 더 가고 경쟁 더 하라'는 서울시에 고한다
['청소년 심야 교습 허용 조례 반대' 연속기고] ⑨ 한국에 필요한 것은 물살이 거세더라도 방향을 바꾸는 용기
'죽은 물고기만이 물결을 따라 흘러간다.' <경쟁 교육은 야만이다>의 저자인 김누리 교수는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말을 인용하며 주입식 교육을 비판한다. 최근 서울시의회가 발의한 '학원 시간 심야 연장 조례' 역시 이 구절로 설명할 수 있다. 경쟁이 과열된 사회에서 사람들에게 더 오래 버티고, 더 열심히 공부하고, 그저 흐름에 따라가도록 강요하는
최민경 서울시 학교 밖 청소년
2026.02.02 11:05:28
시설 내 장애여성에 대한 오랜 폭력을 없애려면
[시민건강논평] 탈시설 이후의 삶을 지탱하는 의료를 위하여
지난 몇 달 간 시설 내 장애여성들에게 가해진 오랜 폭력이 속속 드러나면서 장애계가 바쁘게 대응하고 있다. 하나는 강화군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에서 발생한 성폭력이다. 작년 4월부터 색동원 시설장이 시설 내 장애여성 13인에게 지속적으로 성폭력을 가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경찰청의 압수수색과 강화군의 심층조사가 진행됐지
시민건강연구소
2026.02.02 10:58:24
6300여명 사망, 130만명 피난… 9년 분쟁, 아직 정확한 실태 파악도 전무
[자원의 저주, 모잠비크] ⑥ 숫자로 보는 모잠비크 분쟁…모잠비크 천연가스 개발이란?
카부델가두에서 개발되는 가스전은 무엇이고, 한국은 어떻게 참여하고 있는지를 숫자와 그림으로 정리했다. 이어 분쟁 현황도 함께 분석했다. 그래프에 쓰인 수치와 원자료는 기사 맨 하단 웹사이트 링크에 게시했다. 편집자 1. 모잠비크 지리 모잠비크는 아프리카 대륙 사하라 이남, 동남부 해안을 따라 길게 뻗어 있다. 북쪽으로 탄자니아, 남쪽으로 남아프리카공
손가영 기자
2026.02.02 07:04:36
오세훈의 서울시가 '공공 돌봄' 없앤 방법…왜곡된 계산식에 계산기만 두드려
[서울 공공돌봄 시민공청회 그 이후] ② 서사원 '공공성 실패' 주장, 왜곡된 프레임이 만들어진 방법
지난해 10월 시민 5000여 명의 청원으로 서울시 공공돌봄 시민공청회가 열렸다. 2024년 5월 서울시 산하 돌봄서비스 기관인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해산된 후, 서울시 공공돌봄 정책이 후퇴한다는 우려가 나오던 때였다. 이후 서울시는 공청회에서 제기된 지적에 대해 답변서를 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재설립 및 공공돌봄 확충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가 답변을 공론화
오대희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장
2026.02.01 17:55:19
정원오, 오세훈에 직격탄 "세계유산평가 디테일 놓쳐…공급만 공회전"
"오세훈, 세운지구 세계유산평가 거부한 채 정부와 엇박자...답답"
오세훈 서울시장이 세계문화유산을 이유로 태릉·강릉 인근 골프장에 주택 공급을 추진하려는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을 비판하고 나선 가운데, 일명 '명픽'으로 차기 서울시장 후보군에 오른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오 시장을 향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영향평가의 핵심도, 디테일도 놓치고 있다"고 질타했다. 정 구청장은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 본인 계정
이명선 기자
2026.02.01 16:58:05
오세훈, 李 대통령 향해 "세운은 안 되고 태릉은 되나…문화유산에도 '친명·반명' 있나"
서울시 "세운은 세계유산지구 밖 태릉은 해당...태릉, 세계유산영향평가 받아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종묘 맞은편 세운지구 개발에 반대하면서 태릉·강릉 인근 골프장에 주택 공급을 추진하는 것은 "모순이고 이중잣대"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 본인 계정에 '국가유산청과 국토부는 각각 다른 나라 정부입니까'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고, "이 정부의 기준이
2026.02.01 14:58:18
전국에 대학 도시를 만들자
[민교협의 새로운 시선]
지난 수십년 동안 서울을 핵으로 한 수도권으로의 인구집중, 정치, 경제 권력의 집중 현상을 해소하려는 여러 노력이 있었다. 하지만 상황은 더 나빠졌다. 비수도권 지역은 황량해지고 수도권은 과밀화로 주택 문제, 환경 문제 등 여러 문제가 생겼다. 국토균형발전을 겉으로 부정하는 사람은 없지만, 속으로는 각자의 이해관계와 욕망에 따라 오직 수도권, 특히 서울로만
오길영 충남대 교수, 문학평론가
2026.01.31 14:01:09
오세훈 역주행에 급브레이크 김동연 효과? 시내버스 '필수지정'에 노조도 "반댈세"
경기자동차노조, 이례적으로 김동연 SNS 글 인용하며 오세훈의 '시내버스 필수공익사업 지정' 맹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시내버스 필수공익사업 지정'을 두고 파열음이 커지는 모양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를 공개질타한 이후, 노동조합 등에서 적극 반대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은 30일 성명을 내고 "여객운수사업인 시내버스를 필수공익사업으로 다시 지정해 노동자의 파업권을 무력화하려는 서울시 등 버스준공영제 시행 광역지자체의 획
허환주 기자
2026.01.31 04:28:07
김건희 특검, 1심 판결에 항소…"심각한 사실 오인 있어"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혐의 대부분을 무죄로 판단한 1심 판결에 30일 항소했다. 이날 특검은 배포한 입장문에서 "무죄 부분에 대한 1심 판단에 심각한 사실 오인 및 법리 오해의 위법이 있고, 유죄 부분에 대한 1심의 형도 지나치게 가볍다"며 항소 이유를 밝혔다. 지난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
이대희 기자
2026.01.30 20:5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