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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배우 고용해 '가짜 동아리' 회장 앉힌 배후기업, 서울시 보조금 1500만 원 받았다
[가짜 동아리 배후기업 ②] 서울시, 보조금 집행 적절성 여부 검토하기로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30대 이하 신규채용은 240만8000개로, 통계 작성 이래 최하위를 기록했다. 역대급 취업 빙하기, '1주일에 커피 몇 잔 값으로 포트폴리오 완성'이라는 달콤한 문구들 사이에서 청년들은 한두 푼씩 지갑을 열었다. 그렇게 낸 비용은 인당 수십만 원, 전부 합쳐서 억 단위를 넘어선다. 스펙 한 줄이 아쉬운 대학생을 노린
서지우 대학알리 기자
2026.01.28 08:40:06
'백종원 저격수' 김재환 PD "허탈해"…더본코리아 점주들에 4억 소송 당해
김재환 PD "점주들이 소송할 줄 몰라…내가 지금까지 무엇을 위해 달려왔는지"
'백종원 블랙리스트', '농약통 분무기 사용' 등을 유튜브 영상을 통해 세상에 알린 김재환 PD가 백종원 씨가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 가맹점주들로부터 4억여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김 PD는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오재나>에 '소송폭탄,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김 PD는 "지난주 내내
허환주 기자
2026.01.28 05:05:00
현직 시의원, 운영 재개한 '배드파더스' 등재 피하려 5년 치 양육비 전액 지급
유죄 판결 2년 만 배드파더스 운영 재개…신상 공개 예고에 양육비 일시 지급 사례 속출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나쁜 부모'의 신상을 공개해 온 사이트 '배드파더스'(Bad Fathers)가 운영을 재개했다.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문을 닫은 지 2년 만이다. 5년 동안 양육비를 보내지 않던 현직 시의원이 배드파더스 등재 예고에 부리나케 전액을 지급하는 등 신상 공개를 피하기 위해 양육비를 지급하는 사례가 속출했다. 27일 <프레
박상혁 기자
2026.01.27 20:00:30
"잘 해보려 했는데…" 30살 삼성전자 연구원 죽음에 유족 진상규명 촉구
노동시민사회 "성과주의가 가져온 비극…삼성, 사과하고 근본 대책 마련해야"
"잘 해보려고 하는데 하나씩 일그러지고 있다. 이제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다." 30살이었던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 고(故) 김치엽 씨가 지난해 1월 22일 소셜미디어 X에 남긴 글이다. 두 달여 뒤인 3월 26일 고인은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이 죽음에 대해 유족과 노동시민사회단체가 고인의 의무기록지 등을 토대로 업무 연관성을 주장하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최용락 기자
2026.01.27 15:29:40
실패에서 배우는 연금개혁…로드맵 마련이 관건이다
[복지국가SOCIETY] 정부가 방향·원칙·절차 분명히 제시해야
한국 사회에서 '연금개혁'이라는 말은 지나치게 빈번하게, 그리고 가볍게 사용돼 왔다. 그러나 연금개혁이라 불리기 위해서는 단순한 보험료 인상이나 급여 수준 조정이 아니라, 연금제도의 근본적 목적과 설계 원칙을 재조정하거나 제도 간 역할과 구조를 재편하는 체계적 변화여야 한다. 다시 말해, 이미 오랜 기간 부분적 개선과 미세조정을 반복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해
이재섭 복지국사소사이어티 공동대표, 前서울신학대학교교수
2026.01.27 09:59:29
신약은 상품인가 공공재인가?…코리아패싱과 이중약가제가 남긴 숙제
[시민건강논평] 이윤 논리에 갇힌 약값 결정체계를 넘어서려면
약가유연계약제(이하 '이중약가제')를 운영하기 위한 법령 개정안의 입법예고가 지난 1월 14일 종료되었다. 이중약가제는 의약품의 표시가격과 실제 거래가격을 분리하는 제도로 2013년 위험분담제 환급형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적용범위가 확대되어 왔다. 얼핏 들어도 이상한 이런 가격정책을 정부가 앞장서서 확장해 온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의약품 접근성과 제약산
시민건강연구소
2026.01.27 09:59:16
"이건 내 몸이 아니다"… 세상 외면 속 조용히 굶어죽는 모잠비크 피난민
[자원의 저주, 모잠비크] ② 실향민 마을 르포(하) : 영양실조 만연, 먼저 죽는 아이들
아프리카 최대 규모 천연가스 개발이 이뤄지는 땅, 모잠비크 카부델가두에서 가장 먼저 본 것은 굶주림에 지친 피난민이었다. 카부델가두는 9년째 계속된 분쟁 속에서 황폐해졌다. 한국의 여러 기업과 공공기관도 이곳 가스전 개발에 참여 중이다. 분쟁과 한국의 연결 지점이다. 수년째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는 카부델가두 피난민의 현재를 (하)편에 담았다. 편집자
손가영 기자
2026.01.27 08:34:06
3천건이라더니 3천만건 유출? 출석불응한 쿠팡 대표, 체포영장 발부될까
서울경찰청장 "출석 왜 안 했는지도 따져봐야…사유 충족되면 할수 있어"
경찰이 연속해서 출석에 불응한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할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26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로저스 대표에 대한 체포영장 신청 가능성을 두고 "출석을 왜 안 했는지도 따져봐야 해 일률적으로 이야기하기는 어렵다"면서도 다만 "누구든지 통상 절차에 따라서 진행된다. 사유가 충족되면 (체포영장을
2026.01.26 20:57:06
KBS '계엄 방송' 준비 미스터리…"그날 밤, 박장범이 보도국장에 전화" 폭로
"계엄 방송으로 사장이 편성 개입했다면 위법, 직권남용 가능성"
KBS 노조가 박장범 사장의 '계엄 방송 준비' 의혹에 대해 "진실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12.3 내란 사태가 났던 지난 2024년 12월 3일 KBS는 지상파 가운데 유일하게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담화를 적시에 맞춰 방송한 바 있다. 관련해 2025년 1월 3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은 "22시 KBS 생방송이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는 보도
박세열 기자
2026.01.26 18:28:49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놓친 기회, 이제는 법원 차례다
[지혜복 교사 부당전보 취소 촉구 연속기고③] 구조적 성차별 없다는 윤석열의 세상까지 끌어내려야
A학교 성폭력사안·교과운영부조리 공익제보교사 부당전보철회를 위한 공대위는 오는 1월 29일(목) 지 교사 부당전보 취소 소송 선고를 앞두고 인용 판결을 촉구하는 각계의 연속 기고를 게재합니다. 성평등한 교육과 사회를 위한 지 교사의 투쟁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26일 학생인권의 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지혜복 교사를 다시 밀어냈다. 구조적
정은희 변혁적여성운동네트워크 빵과장미 활동가
2026.01.26 16: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