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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잠실 투표소 증거보전 실시…"유의미한 증거 확보된 것 없다"
김지연 서울동부지방법원 부장판사와 서울시장 후보였던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 등 관계자가 10일 오후 6.3지방선거 당시 투표용지 부족사태가 발생한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가 있던 한 아파트 노인정에서 현장검증을 실시했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현장 검증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투표 용지가 담겨 있던 박스를 확인하는 것을 하기 위해 들어갔고, 박스는
박세열 기자
2026.06.10 16:00:05
[속보] 국군 방첩사, 49년만에 해체…기능 분산하고 국방방첩본부 신설
'12·3 비상계엄' 당시 정치 개입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가 49년 만에 해체된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0일 국방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군방첩사령부 해체 및 기능 개편안'을 발표했다. 방첩사가 수행했던 기능을 분산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개편안에 따르면, 방첩사의 기능은 국방부 산하 신설 기관이나 기존 부서로 분산된다.
2026.06.10 15:43:02
李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냉정한 평가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9.4%P 하락한 여론조사 공유하며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6.3 지방선거 이후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하락했다는 여론조사와 관련해 "냉정한 국민의 평가를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했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계기 유럽을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국민여러분 죄송하다"고 자세를 낮추며 이같이 썼다. 그러면서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더 넓게 벌리고
임경구 기자
2026.06.10 15:27:36
檢개혁자문위 "보완수사권 폐지하면 국민 모두 불이익"
"'수사권 박탈' 목표 매몰, 부작용 검토 없어"…활동 종료 선언 "의견 반영 안돼"
오는 10월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신설을 앞두고 검찰개혁 관련 법제도 개선 방안을 조언해온 국무총리실 산하 검찰개혁추진단 자문위원회가 사실상 활동을 종료하면서 검사의 보완수사권이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피력했다. 자문위는 9일 입장문에서 "그동안 제기된 문제의식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반드시 필요한 보완대책도 마련되지 않은
연합뉴스
2026.06.10 13:58:30
'친윤' 굴레 못 벗어난 국민의힘…새 원내대표에 '당권파' 정점식
소장파 지지 얻은 김도읍, 결선투표서 7표차 고배…鄭 당선 일성은 "계파, 분열 없다"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여전히 당내 주류를 점한 '친윤석열계' 지지를 업은 정점식(3선. 경남 통영·고성) 의원이 선출됐다. 장동혁 지도부 체제에서 정책위의장을 지낸 정 신임 원내대표는 세 명의 원내대표 후보자 중 유일한 당권파로, 강한 혁신보다 '단일대오 통합'에 방점을 둬 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김도희 기자
2026.06.10 12:11:28
'李 복심' 김용 "지방선거 사실상 패배…李, 김민석에 힘 실어준 것"
"정청래, 선거 결과에 사과·책임 필요"…전날 전북행에도 "대구·경남 갔어야" 일침
이재명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사실상 패배"라고 규정하며 이에 대한 정청래 지도부의 사과와 책임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전 부원장은 10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어쨌든 간에 지방선거를 패배했다"며 "사실상 패배를 하고 나서 거기에 대한 정리를 하는 게 우리 집권 여당에서 국정을
곽재훈 기자
2026.06.10 12:03:36
정청래 "李대통령의 6.3 지방선거 평가에 공감"
'패싱' 논란 속 일단 숙인 鄭…"당정청 원팀 원보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6.3 지방선거에 대한 평가와 인식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방선거 책임론, 환송행사 패싱 논란 등에 휩싸인 정 대표가 일단 자세를 낮춘 모양새다. 정 대표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선거 결과에 대해 공과를 냉철히 진단할 수 있도록 평
한예섭 기자
2026.06.10 11:33:00
전두환 동생은 웃었고, 고문피해자는 죽었다, 박영무의 두 얼굴
[기고] 영국에서 읽는 『반헌법행위자열전』: 박영무, 정치판사가 사법연수원장이 되기까지
2026년 봄, 영국에서 『반헌법행위자열전』 2권을 받아 들었다. 박영무(朴英武, 1943~) 항목을 읽다가 한 장면에서 멈췄다. 1987년 9월 박영무 재판부는 박종철(1965~1987) 고문치사를 은폐한 박처원 등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그런데 판결문에 이런 구절이 있었다. "이 사건이 피고인들 개인적 욕심 때문이 아니라 한 명의 부하라도 희생시키지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2026.06.10 11:32:17
오세훈 "장동혁 '전국 재선거' 주장, 정치적 구호에 불과"
"張 노선 실패, 버텨도 의미없어져…거취 깊이 고민해야"
6.3 지방선거 막판에 불거진 서울시 등 일부 투표소의 투표용지 부족 문제와 관련,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지난 9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전국적 재선거"라는 주장을 사흘째 한 데 대해 당사자 격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개 일축하고 나섰다. 오 시장은 10일자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장 대표의 '전국 재선거' 주장에 대해 "정치적 구호에 불
2026.06.10 10:42:29
‘조선’이라고 부를 수 있는 기자, 아무도 없나요?
[다시! 리영희] 한국의 '특수관계론'과 조선의 '두국가론' 사이, '기묘한 교집합' 확인된 내고향축구단 방한
'내고향팀이 올 것 같아요?' 2025~202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대회 준결승과 결승이 한국의 수원에서 열리고 조선(북한)의 내고향여자축구단이 4강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여러 사람들이 던진 질문이다. "안 온다고 하네요." 나는 4월 중하순에 평양을 방문하고 서울로 돌아온 한 호주 동포로부터 들은 이 얘기로 답변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6.06.10 06:4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