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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5.1%, 김문수 17.3%…'민주 후보' 지지 51.9%, '국힘 후보' 지지 39.6%
차기 대권 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5.1%를 기록했다. 범여권 후보로 2위를 기록한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과 격차는 오차범위 밖이었다. 여론조사 업체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15~16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 18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
박세열 기자
2025.03.19 06:27:43
친한계 "홍준표, 모래시계 검사 사칭했다 망신"…洪 "배신자 앞잡이가 싹수 노래"
"홍준표 마음 콩밭에" 지적에 "못된 것만 배운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를 앞두고 여권 대선 주자로 꼽히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친한동훈계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간 설전이 벌어졌다. 발단은 노골적인 대선 행보를 하는 홍 시장에 대해 박 의원이 "자신의 이익에 집착하며 닥치는대로 후배들을 비방하는 홍준표 시장님. 그 오랜 시간 정치하면서도 따르는 의원 하나 없다면 이제는 거울을 보며 처량함을 느껴야 할 것이다
2025.03.19 02:44:47
이낙연 "한덕수 조기 복귀 필요"
"민주당 단식·삭발 흉하다"…'중도보수' 이재명보다 더 보수로?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새미래민주당 창당에 참여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한덕수 총리의 조기 복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중도 보수'를 자칭해 논란을 빚은 가운데, 새미래민주당이 민주당보다 더 보수에 가까운 입장을 밝힌 셈이다. 이 전 총리는 18일 채널A 유튜브 인터뷰에서 최근의 '민감국가 지정' 논란과
곽재훈 기자
2025.03.19 02:44:44
광주 찾은 이재명 "군사쿠데타 다시 현실로…헌재, 신속 종결지어야"
李, 5.18 묘역 참배 후 광주 촛불시위 참석…"쿠데타 저지 국민투쟁 계속"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8일 광주를 찾아 "헌법 수호의 대한민국 최고 기관으로서 헌법재판소가 이 혼란을 최대한 신속하게 종결지어야 한다"고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탄핵심판 선고를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며 "역사가 반복된다는 것처럼 이 나라에 다시는 없을 것 같았던 군사 쿠데타가 현실로 일어났다"며 "다행히
박정연 기자
2025.03.18 21:00:58
민주당 "김성훈 경호차장 인사보복 자행"…檢, 결국 구속영장 청구
"내란수괴 풀려나고 기세등등해진 金, 지휘 불응한 경호처 간부에 보복"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8일 검찰을 향해 대통령 경호처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는 김성훈 차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라고 촉구했다. 검찰은 이날 오후 경찰의 4차 요청을 받아들여 김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서부지법에 청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성훈 차장은 윤석열 체포를 무력으로 저지하고
2025.03.18 20:01:26
해외 나가려던 김현태 707단장, 결국 보직해임
함께 기소됐던 박헌수 국방부 조사본부장은 보직해임 아닌 다른 조치 고려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 단체대화방을 통해 부하들에게 국회의원들의 본회의장 진입을 막으라는 취지의 언급을 했던 김현태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이 검찰 기소로 인해 보직해임 조치를 받았다. 18일 국방부는 김 단장을 포함해 이상현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 김대우 국군방첩사령부 방첩수사단장(준장), 고동희
이재호 기자
2025.03.18 18:57:48
조기대선 경선에 '윤심' 변수? …친한계 "尹부부에 무서운 미래 펼쳐질 것" 경고
정성국 "尹이 경선에서 역할? 그러다 이재명 대통령되면 윤석열·김건희 부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소추 인용 시에도 국민의힘 경선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이른바 '사저 정치' 전망과 관련, 친한(親한동훈)계 인사들에게서 "(그럴 경우) 윤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 또는 보수에게 다가올 그 미래가 정말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무서운 그런 미래가 펼쳐질 수 있다"는 경고성 발언이 나왔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측근으로 꼽히는 정성
한예섭 기자
2025.03.18 17:27:53
'윤석열 도주설' 미스터리…"尹, 실제 관저서 빠져나와 용산 지하 벙커 둘러봤다"
"1월 8일 관저 몰래 빠져나가"
지난 1월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첫 체포 시도가 실패 후 '윤 대통령 도주설'이 퍼졌을 때, 윤 대통령이 실제 관저 밖으로 나가 용산 대통령실 지하 상황실을 둘러봤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18일 JTBC는 지난 1월 3일 공수처와 경찰의 체포 시도가 대통령경호처의 조직적인 저항으로 실패한 후 닷새 뒤인 1월 8일 윤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를 나왔다고 보
2025.03.18 16:27:51
박용진 "尹 석방, '사법 귀족'들이 사법정의를 목졸라 죽였다"
"탄핵 기각되면 야당 '패악질' 때마다 계속 계엄선포, 군 동원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전 의원이 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에 대해 "법의 사망선고", "사법 귀족들이 사법 정의를 목 졸라 죽이는 현장"이라고 논평했다. 박 전 의원은 18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른바 법 전문가라는 사람들, 법원·검찰이 내란수괴 혐의자를 풀어준 과정에 대해 분노하지 않을 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2025.03.18 15:57:47
국회 '홈플러스 사태' 현안질의…MBK 김병주 불참에 여야 한목소리 질타
김건희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놓고 공방…"공상소설" vs "권력형 카르텔"
여야는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 연루 의혹'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삼부토건은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로 주목받은 뒤 주가조작 의혹이 제기된 바 있는데, 야당은 이 사건을 "대통령 권력을 이용한 중대한 카르텔 범죄"로 규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매우 구체
연합뉴스
2025.03.18 15: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