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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장동혁 '재선거' 요구 비현실적…자리 유지하려 애쓰는 것"
李정부에도 일침 "서울 선거는 여당 아닌 정부 선거, 표심 냉정히 분석해야"
정치 원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장동혁 대표에 대해 "정상적인 정치인이라면 벌써 태도를 결정해서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을 것"이라며 "본인 스스로가 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날 생각은 추호도 없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18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이 핑계 저 핑계 다 대고 지금 그 자리
곽재훈 기자
2026.06.19 05:09:14
유승민 "장동혁, 버텨도 시간문제…패배한 당대표는 물러나야 도리"
"6.3 지선, 국힘이 패배한 선거…통합·혁신으로 보수 재건해야"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장동혁 지도부가 6.3 지방선거 후에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데 대해 "재선거 이슈 가지고 버텨봐야 얼마나 버티겠느냐"며 "시간 문제"라고 논평했다. 유 전 의원은 18일 채널A 유튜브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19대 총선을 앞두고 2011년 당시 최고위원이었던 자신이 사퇴하면서 홍준표 대표 체제를 붕괴시켰던 일을 상기하며 "(당시는
2026.06.18 21:57:35
미-이란 합의했는데…호르무즈 발 묶인 한국 선박, 언제 빠져나오나
'호르무즈 아직 위험' 인식…美, 이란에 준다는 3000억 달러 자금 관련 한국과 아직 접촉 없어
미국과 이란 간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가 체결됐지만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선박들은 아직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미국이 이란과 약속한 3000억 달러 자금 조달에 한국 기업들도 참여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 미측과 관련 접촉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기자들과 만난 외교부 당국자는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있는 한국 국적
이재호 기자
2026.06.18 18:32:06
'버티는 장동혁'에 갈등 번지는 국힘…張은 병원 입원
"절대다수가 사퇴 요구" vs "의견 수렴 더 필요"…경기 의원들, '사퇴 촉구' 회견 열려다 취소
장동혁 대표 사퇴론이 분출한 의원총회 여파로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더 격화하는 모양새다. '버티기'에 들어간 장 대표를 일부 당권파 인사들이 두둔하는 가운데, 장 대표 거취 정리를 촉구하는 의원들의 목소리는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친한동훈계인 배현진 의원은 18일 SBS 라디오에서 "70~80%보다 더 압도적으로, 절대다수가 장 대표의 사퇴를 생각
김도희 기자
2026.06.18 17:40:47
박지원 "靑, 정청래 초청 잘한 것…'패싱 해명' 누가 믿나"
"鄭 불출마? 죽어도 나갈 것…김민석-송영길은 연합할 것"
더불어민주당 원로 박지원 의원이 정청래 대표의 이재명 대통령 환영식 참석을 두고 "정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를 공항에 나오게 결정한 것은 아주 잘한 것"이라며 "대통령실에서 당의 갈등을 조장할 필요는 없잖나"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18일 한국방송(KBS) 라디오에서, 지난 9일 이 대통령의 유럽순방 출국길에 정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참여하지 않아 '패
한예섭 기자
2026.06.18 16:05:45
여야, 원구성 협상 난항…野 "법사위 반환이 국회 정상화"
핵심쟁점 법사위원장 두고 평행선…투표용지 국조는 본회의 처리키로
더불어민주당이 '일하는 국회'를 주창하며 빠른 원(院)구성 협상을 연일 강조하고 있지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직이 협의 대상에서 배제되면서 실제 협의는 평행선만을 달리고 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국회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에서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원 구성 협상에 속도를 내야 한다"면서도 "어제(17일) 오후 협상에서도 법사위원장
2026.06.18 15:28:11
정청래, 李대통령에 '폴더 인사'…'당청 갈등' 수습?
출국 때와 다른 귀국 풍경…정청래·김민석 모두 참석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등 유럽 순방을 마치고 18일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 환영 행사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가 나란히 참석했다. 정 대표와 김 총리는 이 대통령이 도착한 서울공항에 나와 이 대통령을 맞이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도 모습을 보였다. 이 대통령 순방 입·출국 행사가 민주당 당권 경쟁과 맞물린 논란으로 확산되자 청와
임경구 기자
2026.06.18 14:05:51
개혁신당 '음료테러' 자작극 가능성…정이한 후보-가해자 테러 前 통화 기록 '들통'
6.3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개혁신당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가 선거 운동 중 당한 '음료 테러'가 자작극일 가능성을 놓고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다. 17일 M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부산의 한 교차로에서 유세 중이던 정이한 개혁신당 당시 부산시장 후보가 한 승용차 운전자가 던진 음료가 든 일회용 컵에 맞고 쓰러진 사건과 관련해 해당 승용차 운전자와 정
박세열 기자
2026.06.18 13:27:45
'가을 사퇴' 제안도 거부한 장동혁…"선관위 개혁 먼저"
의총서 분출한 사퇴론에도 버티기…국민의힘, 11개 지역에 선거소청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8일 "참정권 박탈 사태를 철저히 규명하겠다"며 의원들의 사퇴 요구를 또다시 거부했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총 11개 지역에 선거소청을 제기한 가운데, 장 대표는 '가을 전 사퇴하자'는 지도부 내 조건부 퇴진 제안도 거절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어제 우리 당은 당에서
2026.06.18 12:53:36
슬리퍼로 때려가며 자백 받고, 국회서 'DJ 저격수'가 된 사람
[기고] 영국에서 읽는 『반헌법행위자열전』: 이사철, 1980년대 공안검사에서 두 번의 국회의원까지
2026년 봄, 영국에서 『반헌법행위자열전』 4권을 펼쳤다. 이사철(李思哲, 1952~) 항목을 읽다가 한 문장에서 멈췄다. 재독한국인 구명서가 고문을 당했다고 호소하며 혐의사실을 부인하자, 이사철이 "슬리퍼로 때려가며 보안사에서의 진술과 똑같은 진술을 받아냈다"는 것이다. 슬리퍼. 고문도구도 없이 그냥 신고 있는 슬리퍼로 때렸다. 이 장면이 이 글의 핵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2026.06.18 11:2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