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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김민석, 당과 국민 위해 희생해야"
"金, 서울시장도 차기 당대표도 불출마한다 들었다"
더불어민주당 원로 박지원 의원이 김민석 국무총리에 대해 내년 서울시장 출마 등 적극적 정치 행보를 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박 의원은 25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민석 총리의 사실상 멘토가 동교동계이고, 그래서 (김 총리가) 권노갑 고문의 말씀을 많이 듣는다"며 "권 고문은 (김 총리에게) '서울시장이나 당대표 이번에 하지 마
곽재훈 기자
2025.11.26 06:54:22
조국, 우상호 만나 "李정부 성공 위해 민주당 반대하는 일도 할 것"
曺, 李에 연내 회동 제안…與에 '정치개혁 약속 이행' 압박, "당청 사이 미묘한 긴장" 언급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5일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만나 "조국혁신당은 집권당은 아니지만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민주·진보정부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 민주당이 하지 못 하는일, 민주당이 조심스러워하는 일, 민주당이 반대하는 일도 과감히 할 생각"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전당대회에서 조국혁신당 대표로 재선출된 조 대표는 이날 난 화분을 들
2025.11.26 05:16:25
국힘 김민수 "이준석과 연대? 당 화합 해친다…득보다 실이 많다"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개혁신당과의 연대론에 대해 "이준석의 개혁신당과의 연대는 득보다 실이 더 많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지방선거를 앞두고 개혁신당과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한 반박이다. 김 최고위원은 25일 채널A 유튜브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이준석 대표는 당내에 많은 분쟁을 가지고 왔던 사람이기 때문에
박세열 기자
2025.11.26 05:01:53
당정, 한미협상 후속조치 가동…'대미투자 특별법' 26일 발의
관세인하 '11월 1일' 소급적용 목표…"비준동의 대신 특별법으로 심의·감독"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6일 김병기 원내대표를 대표발의자로 '대미투자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본격적인 한미 관세·안보 협상 후속조치에 나선다. 민주당과 정부는 25일 오후 국회에서 'APEC 성과확산 및 한미관세협상 후속지원위원회'(위원장 김병기) 1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결정 사항을 전했다. 후속위 간사 허영 의원은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자동차 부품
한예섭 기자
2025.11.25 20:45:33
국민의힘, TK서 장외집회…장동혁 "박정희처럼 새 대한민국 만들어야"
"내년 지방선거 반드시 승리해야…하나로 뭉쳐서 전진할 때"
국민의힘이 25일 보수세가 강한 대구·경북(TK) 지역을 찾아 대정부 공세를 이어갔다. 연일 지역을 순회하며 이재명 대통령 규탄에 열을 올리고 있는 장동혁 대표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대표는 이날 경북 구미역 광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민생회복과 법치수호 경북 국민대회'에 참석해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김도희 기자
2025.11.25 19:38:44
민주당 '1인 1표제' 설왕설래 계속…"투표율 '16%' 고민해 봐야"
강득구 "찬성하지만 시기 아쉬워"…윤종군 "1주일 가지고 충분한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당 지도부가 추진 중인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제'가 절차적 정당성 논란 끝에 중앙위원회 의결이 1주일 연기된 가운데, 당내 친명(親이재명)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절차와 시기 등에 대한 고민들이 좀 더 담겨 있어야겠다"는 등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앞서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1인 1표제 추진에 공개 반발한 민주당 강득구 의
2025.11.25 19:07:35
친한계 "韓, 지방선거 역할 필요…선조가 이순신 싫어도 기용할 수밖에"
韓에 거리 두는 장동혁 지도부에 "당원게시판 조사, 윤리위원장 교체가 '단합'이냐" 일침
국민의힘 친한(親한동훈)계 의원들이 장동혁 지도부를 겨냥,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 전 대표에게 일정한 정치적 역할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친한계 의원은 장 대표와 한 전 대표의 관계를 임진왜란 중의 선조와 이순신 장군에 비기기도 했다. 정성국 의원은 25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우리 당의 큰 자산인 한 전 대표께서 (선거에서) 역할이 없
2025.11.25 17:58:40
민주당, '對오세훈' 서울 탈환 총력전…"종묘와 한강 지킬 것"
與 지도부-서울시장 후보군 한자리에…일제히 '오세훈 때리기'
더불어민주당이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을 공동단장으로 세운 지방선거 겨냥 조직 '천만의꿈 경청단'을 출범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을 겨냥해 "한강도 지키고 종묘도 지키고 서울시민이 아파하는 곳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찾아가겠다"고 언급하는 등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서울 탈환' 움직임을 본격화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2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울시당 주
2025.11.25 17:29:19
민주당-한국노총, 정년연장 연내 입법 공감대
노란봉투법 시행령 논의는 없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5일 정년 연장과 관련해 "당 정년연장특별위원회에서 정년 연장과 (퇴직 후) 재고용을 결합한 입법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국노총을 방문해 개최한 고위급 정책협의회에서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정년 연장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적 과제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연합뉴스
2025.11.25 17:28:48
국민의힘, '당심 70%' 공천룰에 내홍…나경원 면전서 "사심 버려야" 지적도
羅 "뿌리조직 약한 것이 우리 당이 쉽게 흔들리는 이유" vs 김용태 "지지층만 위한 정치"
나경원 의원을 단장으로 둔 국민의힘 지방선거총괄기획단이 내년 6.3 지방선거 경선 때 '당심', 즉 당원투표 반영 비율을 기존 50%에서 70%로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당내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룰 교체를 두고 지선 출마를 염두에 둔 특정 인사들의 '사심 정치'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지만, 지선기획단은 당심 70% 상향을 변함 없이 추진하겠다는 방침
2025.11.25 16:5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