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31일 11시 5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윤석열 발언 돌려 준 조국 "임기 5년짜리 대통령이 너무 겁이 없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너무 겁이 없다. 귀하와 배우자의 범죄 혐의가 영원히 덮히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임기 5년짜리 대통령이 뭐가 대단하다고 너무 겁이 없다'는 발언을 했는데, 그 말을 되돌려 주고 싶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조 대표는 "
박세열 기자
2024.08.06 05:02:08
북한 수해 매년 반복되는데…김정은, 근본 대비보다 치적 과시에만 집중
[현안진단] 북한 수해, 인도주의 정신으로 남북의 벽을 넘어서자
북한 수해의 규모와 원인 7월 29일자 북한 매체에 따르면 북한 북부 국경지대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압록강 수위가 위험계선을 훨씬 넘어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의주군의 여러 섬 지역들에서 5000여 명의 주민들이 고립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압록강 하류의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의주군에서만 폭우로 4100여 세대와 농경지 3천 정보를 비롯해 공공건물과 시설물
평화재단
2024.08.06 05:01:39
"37년 머문 DJ 사저를 100억에 매각? 유언까지 남겼는데…"
새로운미래 "민주당, 매각 보도에도 침묵만…DJ 지우기"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김종민 의원 등이 소속된 야권 소수정당 '새로운미래'가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3남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전 의원이 최근 서울 마포구 동교동 DJ 사저를 개인에게 거액에 매각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김 전 의원을 비판하고 나섰다. 전병헌 새로운미래 대표는 5일 김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열린 현장 지도부 회의에서 "DJ 탄생 1
박정연 기자
2024.08.05 21:59:23
노란봉투법 등 거부권 임박에 조국 "尹, 가히 거부왕이라 칭할만"
"대통령 휴가 간다니 안도감, 뭔가 잘못된 상황"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예상되는 데 대해 "가히 '거부왕'이라 칭할 만하다"고 비난했다. 조 대표는 5일 최고위 회의에서, 야권 단독으로 본회의를 통과한 방송4법, 노란봉투법, 민생회복지원금법 등에 대한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 가능성을 지적하며 "이렇게 거부권을 행사하면 앞서 15건을 합쳐, 20건이 넘게 된다. 총 행
곽재훈 기자
2024.08.05 19:48:32
노란봉투법 국회 통과…'또 거부권' 정국
8월 임시국회 시작…'주식 아빠찬스' 이숙연 대법관 임명동의안도 가결
8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에서 야권이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무분별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을 단독 의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야당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한 후 재의결에서 정족수 부족으로 부결, 최종 폐기
2024.08.05 15:59:44
박수현 "호남 전대 득표율, 민주당에 대한 경고"
"'이재명의 민주당' 아닌 '국민의 민주당'으로 변화가 관건"
이재명 후보의 압승이 예상되는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와 관련, 이 후보가 4~5일 호남지역 경선에서 받아든 80%대 득표율과 20%대 초중반에 그친 전당대회 투표율에 대해 "호남의 민심을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민주당 박수현 의원은 5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문제는 두 가지"라며 "호남에서
2024.08.05 14:58:33
전기차 주차장 화재, 어떻게 막을 것인가?
[국회 다니는 변호사] 주차장법, 소방시설설치법 등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오늘은 '전기차 화재 방지법'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정부의 탄소중립 2050 계획, 친환경차 보급 정책 등 정부 정책 변화에 맞춰 전기자동차(EV)의 보급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환경부 발표 기준으로 전기차가 50만 대를 넘어서는 등 수송 부문에서의 전환이 그만큼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전
박지웅 변호사
2024.08.05 14:02:16
국민의힘 '친한 일색' 인선에…윤상현 "尹-韓 가교 될 사람 지도부에 들어갔어야"
친한계 "과반 만드는 게 중요"…정책위의장 인선엔 "김상훈 친한 아냐, 정점식 유임 생각 있었다"
국민의힘 당직 인선과 관련, 한동훈 대표가 당 지명직 최고위원과 정책위의장, 사무총장단 인사를 친한(親한동훈)계 일색으로 채웠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7.23 전당대회에서 한 대표와 맞붙었던 윤상현 의원이 '아쉽다'고 쓴소리를 하고 나섰다. 윤 의원은 5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최근 진행된 당직 인사에 대해 "통합·화합보다는 변화에 방점을 두지 않았
2024.08.05 12:59:35
김정은, 윤석열과 통했나…"강력한 힘으로 담보되는 것이 진정한 평화"
북한,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 250대 전방에 배치…합참 "대남 공격, 위험 등 다양한 수단 활용할 듯"
북한이 수해로 피해를 겪고 있는 와중에도 전방에 미사일 발사대 250대를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사거리가 짧은 미사일이 배치될 것이라며 전력화 여부에 대해서는 추적 및 확인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5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일 "중요군수기업소들에서 생산된 250대의 신형전술탄도미싸일(미사일)발사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
이재호 기자
2024.08.05 11:58:45
박찬대 "검찰, 이재명 등 수천명 통신사찰…尹정권 추악한 독재 민낯"
"李 테러로 병원에서 사경 헤멘 시기에…국민과 야당 탄압에 눈멀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겸 원내대표는 5일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훼손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야권·언론을 대상으로 무더기 통신자료를 조회한 것과 관련해 "게슈타포가 판치는 나치정권"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박 직무대행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검찰이 이재명 전 대표를 비롯한 야당 정치인과 언론인 등 수천명을 상대로 통신사찰을
2024.08.05 11:5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