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31일 11시 5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한동훈 黨장악 착착…최고위·사무총장단 친한계 전진배치
지도부 인선 마친 국민의힘, 野에 '민생' 공세…"폭염 전기료 감면법, 간호법 등 처리"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주요 당직 인사를 마무리하고 지도부 구성을 마무리했다. 최고위 과반 확보는 물론, 친한(親한동훈)계 인사들이 요직에 배치되면서 한 대표의 당 장악력이 확고해진 것으로 보인다. 한 대표는 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김종혁 현 조직부총장을 선임하려 한다. 그 협의를 드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곽재훈 기자
2024.08.05 10:58:14
박찬대 "노란봉투법 오늘 의결" vs 한동훈 "막겠다"
5일 본회의 앞두고 신경전…국민의힘 "거부권 건의할 것"
7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시까지 이어진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진행으로 8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있는 일명 '노란봉투법'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은 통과 의지를 강조한 반면 국민의힘은 "막겠다"(한동훈 대표), "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를 강력 건의하겠다"(추경호 원내대표)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5
박정연 기자
2024.08.05 10:58:02
尹지지율 32.8%…4주만에 상승세 멈추고 다시 하락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주만에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지난달 29일∼이달 2일 전국 성인 2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5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1.9%포인트 하락한 32.8%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
박세열 기자
2024.08.05 10:00:32
尹대통령 "팀 코리아 파이팅! 김우진 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김우진 선수의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금매달과, 한국의 양궁 5개 전종목 석권을 언급하며 "팀 코리아, 파이팅"이라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다. 윤 대통령은 4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대한민국 양궁, 사상 첫 5개 전종목 석권! 숨을 멈추고 바라본 명승부였습니다"라며 "김우진 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2024.08.05 08:58:13
한동훈 "정점식 댓글 테러? 팩트 맞나…난 '개딸'처럼 팬덤 이용 안할 것"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친윤계 정점식 전 정책위의장에 대한 한 대표 지지자들의 '댓글 테러' 논란과 관련해 "일단 팩트가 맞는지에 대해서도 잘 모르겠다"며 "나는 일단 '개딸'과 같은 행보는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3일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해 "나는 그런 팬덤을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2024.08.05 08:03:05
이재명 "검찰, 내 통신 기록도 조회"…尹, 과거엔 "통신자료 조회는 날 사찰 한 것"
윤석열 대통령의 부산저축은행 수사 개입 의혹을 제기한 언론 등을 상대로 '대선 개입 여론 조작 사건' 특별팀을 꾸려 수사를 하고 있는 검찰이, 수사 과정에서 다수의 야당 정치인과 언론인의 통신 자료를 조회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2일 다수의 정치인과 기자들에게 지난 1월 4일 통신 이용자 정보를 이동통신사로부터
2024.08.05 05:02:43
한동훈 "윤 대통령, 내가 먼저 뵙자 해…우린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관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비공개 회동은 자신이 먼저 제안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3일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해 "지난달 30일 윤석열 대통령과 비공개 회동에 대해 "제가 뵙자고 했다"며 "우리는 여러 사안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관계"라고 했다. 그는 당시 회동을 두고 "과거 친소관계로 만나는 게 아니라 대통
허환주 기자
2024.08.04 23:17:53
호남에서도 압승한 이재명, 대표 연임 쐐기
김두관 두자릿수 득표 턱걸이…최고위원 경선에선 김민석 1위로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임 도전에 나선 이재명 후보가 3~4일 치러진 호남 지역 순회 경선에서 8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승을 거뒀다. 민주당 전체 권리당원의 3분의 1이 몰려 있는 호남에서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은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4일 광주지역에서 83.61%, 전남지역에서 82.48%를 각각 기록해 전날 전북지역(84.79%)에 이어
임경구 기자
2024.08.04 17:29:25
8월 국회도 적대적 균형?…'채상병 특검법', 여전히 최대 뇌관
'野 단독처리 → 尹 거부권' 쳇바퀴…한동훈 '제3자 특검법' 행보 주목
쟁점 법안을 둘러싼 여야의 힘겨루기가 5일 시작되는 8월 임시국회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야당의 단독 법안 처리와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가 맞부딪히는, 쳇바퀴 정치의 연속이다. 7월 임시국회에서 '방송 4법'과 '전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지급 특별조치법)'을 통과시킨 더불어민주당은 5일 임시회 첫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노동
2024.08.04 15:42:32
尹대통령, 휴가 중 '25만원 지원법' 거부권 행사하나
민주당 "거부권 날릴 생각이면 휴가에서 돌아오지 말라"
윤석열 대통령이 5일부터 여름 휴가에 돌입한다. 군 부대 시설을 격려 방문하고 내수진작 차원에서 전통시장 등도 둘러볼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윤 대통령의 휴가 기간과 머무는 장소는 유동적이지만 한 지역에 머물지 않고 지방을 이동하며 휴가를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휴가 중에 일부 법안들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도 있다. 거부권 행
2024.08.04 13:2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