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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부부 '물' 논란에…윤건영 "관상용 수영장" 의혹 제기
'청와대가 더 썼다' 대통령실 해명엔 "비교 방법 잘못돼, 완전히 거짓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 민간인 신분으로 관저에 머물 당시 7일간 228톤이 넘는 물을 썼다는 논란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서울시 2인 가구가 일주일 평균 물 사용량이 3톤인데 윤석열 씨는 2인 가구인데도 228톤, 즉 75배나 많은 물을 썼다"며 "들리는 말로는 수영장이 관상용 등 다른 용도로 사용되었다고 한다"는
한예섭 기자
2025.04.25 07:57:43
김문수 "조기 대선은 한동훈 책임" vs 韓 "尹 바로잡았으면 계엄 안 했다"
국민의힘 1대1 토론서 탄핵·부정선거 공방…金 '극우' 성향, 전과도 도마에
국민의힘 2차 경선 1대1 토론회 첫째 날인 24일, 후보자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관련 공방을 이어갔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조기 대선을 하게 된 것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책임이라고 주장하고, 안철수 의원에게도 탄핵소추안에 찬성 표를 던진 것은 잘못이라고 날을 세웠다. 한 전 대표와 안 의원은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이었던 김 전 장관에게
최용락 기자
2025.04.25 06:59:49
한동훈 vs 홍준표 '끝장토론' 앞두고 양측 신경전…'키높이 구두' 등 막말공세 재현될까
韓측 "토론 매너는 김문수가 낫지만…" vs 洪측 "韓 '빅2'이지만 정치근육 없어"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라이벌 구도가 형성된 한동훈 후보와 홍준표 후보 간의 끝장 토론이 25일 펼쳐진다. 3시간에 걸쳐 진행될 두 후보의 토론은 국민의힘 2차 경선에서 주목할 만한 '빅 매치'로 꼽힌다. 앞서 한 후보와 홍 후보는 지난 23일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미디어데이(언론간담회)에서 '1대1 토론' 상대를 서로를 지목했다.
김도희 기자
2025.04.25 06:29:09
권성동 "우리 당 밝고 기운 넘치는 모습, 정권 다시 창출 확신"
權, 의총에 "선거는 기싸움" 당부…당 2차 경선에 "흥미진진하게 피 튀게 싸울 것"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의원님들 얼굴을 뵈니까 평상시와 달리 얼굴이 굉장히 밝고 기운이 넘쳐흐르는 모습"이라며 "앞으로 우리 당이 이런 모습으로 계속 나가면 정권을 다시 창출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24일 오전 당 의원총회 인사말에서 "이제 우리 당 경선 레이스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네
곽재훈 기자
2025.04.25 05:58:37
호남 대회전 앞두고 민주당 주자들 총력전…이재명 "호남 메가시티 실현"
'어대명 경선'에 양金 반응은?…김경수 "당원의 선택", 김동연 "이게 맞나"
오는 26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호남권역 권리당원 투표를 앞두고 경선 주자들인 이재명 전 대표와 김동연 경기지사,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일제히 호남을 찾아 지역 당원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거나 호남 지역 공약을 집중 발표하는 등 행보에 나섰다. 이 전 대표가 압도적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어대명 경선 구도'와 관련해선 상대 후보 측으로부터 "이 구도
2025.04.24 22:07:41
中, 서해 구조물에 "영유권 문제와 무관"…구조물 이동에는 난색
구조물 설치에 "어업 활동 물리적 방해, 비례 대응도 고려"…구조물 추가 설치 방지에는 공감대 마련한 듯
중국이 한중 양측의 배타적경제수역(EEZ)이 겹치는 서해 잠정조치수역에 구조물을 설치한 것과 관련, 순수 양식 시설이며 한국 측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조사를 해도 좋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서울에서 열린 제3차 한중 해양협력대화에서 중국 측은 서해 구조물에 대해 필요하다면 한국 측 관계자들의 현장 방문을 주선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알
이재호 기자
2025.04.24 21:27:53
김문수 측 "홍준표 빅텐트는 1인용…한동훈은 정치력 없어"
'한덕수 출마설'에 김문수·홍준표·한동훈 '反이재명 빅텐트' 경쟁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빅텐트'론을 띄우고 있는 가운데, 경쟁 상대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캠프의 김재원 미디어총괄본부장이 "홍준표 후보의 빅텐트는 1인용 빅텐트"라고 견제구를 날렸다. 김 본부장은 24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에 부정적 입장을 밝혀온 홍 전 시장이 하루 전 한 대행
2025.04.24 20:04:23
홍준표, '빅텐트' 전격 제안…"한덕수도, 민주당 비명계도 함께하겠다"
"탄핵 찬반, 尹 제명은 중요과제 아냐…한덕수 관련 입장 바뀌었다. 그게 당원·국민 요구"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당내 탄핵 찬성파와 당 밖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나아가 더불어민주당 비명계까지 포괄하는 '빅텐트'를 치겠다는 구상을 전격 발표했다. 홍 전 시장은 다만 빅텐트 성패의 핵심 문제가 될 것으로 지적됐던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당의 관계 문제에 대해서는 "마이너한 정치"라며 언급 자체를 꺼렸고, 기존의 탄핵 반대 입장에 변화를 보이지도 않
2025.04.24 19:27:48
'해산이다, 아니다'…이재명 싱크탱크 '성장과 통합' 출범 8일만에 극심 혼선
내부 갈등 표면화, 조직 해산 놓고 주장 엇갈려…대선 본선 시작도 전에 논공행상 논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이재명 전 대표의 외곽 싱크탱크로 주목을 받던 '성장과 통합'이 공식 출범 8일만에 해체 논란에 휩싸였다. '성장과 통합'은 24일 이 조직 기획운영위원회 명의로 보도자료를 내고 "'성장과통합' 기획운영위원회는 4월 23일 오전 11시 참석자 전원의 합의로 해체를 결정했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에는 내부 갈등이
박정연 기자
2025.04.24 18:19:39
"이재명 무죄 안 뒤집힐 것…대법원 파기자판? 0.083% 확률"
민주당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토론회서 "파기자판 불가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유포) 2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가운데, 상급 법원인 대법원이 22일 해당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했다. 6.3 대선 전 이 후보 공직선거법 사건에 관해 결론을 내려 여러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관련해 국민의힘 등 보수 진영에서는 2심 무죄를 대법원이 '파기자판(대법원이 기존
박세열 기자
2025.04.24 17:3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