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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건희·명태균·김영선·김대남 등 무더기 고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를 포함해 국정감사 불출석, 위증, 국회 모욕 등의 사유가 있는 증인들을 고발하기로 했다. 법사위는 4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2024년도 국정감사 증인 고발의 건'을 의결했다. 고발 대상 명단에 반발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퇴장했다. 국정감사 불출석을 사유로 고발키로 한
박세열 기자
2024.11.05 10:00:07
野 "한동훈, 공짜 좋아하는 모습 반복하면 불행한 일이 생길 것"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쇄신'을 요구하는 등 연일 각을 세우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현재는 원균, 잘되어봐야 마르쿠스 브루투스"라고 빗대며 비판했다. 현 정부 '황태자' 출신인 한 장관의 '태생적 모순'을 제기하면서 '김건희 특검'을 받으라고 압박하고 있는 것이다. 이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원래
2024.11.05 08:57:44
김재원, 명태균 두고 "이야기 대부분이 허풍, 언론이 무작정 받아쓰기 해"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논란이 되는 명태균 씨를 두고 "이야기하는 것이 대부분의 경우는 거짓말이거나 과장이거나 더 나아가서 아예 허풍이다 그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은 4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이분이 이야기하는 것을 언론은 무작정 받아쓰기 하다시피 보도를 하고 있다. 나라가 아주 혼란에 빠지게 언론도 하고 있다. 보도를 하거나
허환주 기자
2024.11.05 05:01:46
명태균 "김건희, 비밀전화 따로 있다"→ "영부인 추가 육성 녹취 없다"
최근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통화 녹음 내용을 공개하고,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명태균 씨 사이 통화가 자주 이뤄졌다는 정황들이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명태균 씨가 "민주당은 대통령, 영부인 추가 육성 녹취가 없다"고 주장했다. 명씨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국민을 상대로 사기 치지 마라"고 비난했다. 민주당은 앞서 명태균
2024.11.05 05:01:35
"尹, 순방 후 입장 발표"에 친한계 "집이 활활 타는데, 다음주에 물 갖고 온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명태균 사태 등 정치 현안과 관련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는 여권 관계자들의 언급과 관련해 친한계인 김종혁 최고위원이 "집에 불이 나서 훨훨 타고 있는데 일주일 뒤에 내가 물 갖고 올게라고 얘기하는 것과 별로 다를 게 없다"고 지적했다. 김 최고위원은 4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명태균 녹취록 논란, '김
2024.11.05 05:01:17
조국 "윤석열은 쫄보, 한동훈은 '간동훈'"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시정 연설 불참에 대해 "국민의 대표자를 만날 용기조차 없는 쫄보"라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4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비판하며 "대선 후보 시절 윤 대통령은 '대통령 측근도 범죄를 저지르면 반드시 감옥에 보내는 것을 국민이 보셔야 한다', '제가 가졌던 일관된 원칙과 잣대는 저와 제 가족, 제 주변에
2024.11.04 22:56:44
이재명 '금투세 폐지론' 탑승 후폭풍…"尹정부와 다를 바 없다"
조국당 "자본 이득에 눈감는 세상 만들려 하나"…참여연대·민주노총·민변 "李 규탄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내년 1월 도입 예정이었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폐지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린 데 대해, 민주당 안팎에서 "정부의 '부자감세'를 비판하면서도 뒤에서는 동조해왔던 민주당이 이제는 앞에서도 정부·여당과 다를 바 없다", "자산 세제는 무력화하면서 13조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민생회복지원금 같은 '이재명표 예산'을 어떻게 실현시키겠다
박정연 기자
2024.11.04 20:59:20
국민의힘, 야당 뺀 '여의정 협의체' 출범키로…한동훈 "의제 제한 없이 논의"
오는 11일 정부·여당+의료계만으로 협의체 가동…與 "민주당, 출범 이후라도 참여 바란다"
국민의힘이 출범 난항을 겪고 있던 이른바 '여야의정 협의체'와 관련, 참여를 고사하고 있는 의료계 일부 단체와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여의정 협의체'를 오는 11일 출범하기로 결정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4일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민주당이 협의체 참여에 처음과 달리 전제조건을 강조하면서 계속 불참 입장을 고수한
한예섭 기자
2024.11.04 16:58:16
한동훈 '尹 사과' 작심발언에 친윤 "尹 지키자"면서도 "쇄신 필요"
친윤·친한 또 신경전…친한 "대통령실 본말전도" 직격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명태균 녹취 파동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는 등 작심발언을 쏟아낸 가운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친윤계와 친한계 지도부가 각각 "보수 단일대오"와 "민심"을 강조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다만 친윤계에서조차 '윤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하면서도 현 사태에 대한 유감 표명 및 인적 쇄신 등을 요구하는 목
2024.11.04 15:01:12
민주당서도 '이재명 재판 생중계' 주장에 "필요한 부분 아닌가"
친문 김영배 "중요한 재판, 판사 판단 국민 들어보는 것 검토할 수도"
국민의힘 등 주로 보수진영에서 주장해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및 위증교사 사건 '재판 생중계' 주장과 관련, 민주당 내에서도 생중계의 필요성이 있고 이를 검토할 만하다는 의견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민주당 김영배 의원은 4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대표 재판을 생중계하자는 주장을 정치권에서 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느냐
곽재훈 기자
2024.11.04 13:5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