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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수해참사 책임은 늘그래왔듯이…
[조영남
조영남 화백
2023.07.31 18:36:46
검찰, "김건희 캄보디아서 조명 사진" 주장 장경태 소환 조사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캄보디아 환우 사진'에 대해 '연출 의혹'들을 제기했던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검찰에 소환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박혁수)는 31일 오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있는 장 의원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장 의원은 검찰 출석 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박세열 기자
2023.07.31 16:15:29
김병민 "민주, 이동관=조국 만들려…하지만 한 방이 없다"
국민의힘 김병민 최고위원이 민주당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에 대한 '청문회 보이콧'에 대해 "비겁한 회피 전략"이라고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31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민주당 입장에서 그동안 후쿠시마 오염수부터 양평고속도로에 이르기까지 다 정말 있어서는 안 되는 일처럼 주장했지만 여기에 대한 한 방으로 국민적 설
2023.07.31 15:58:36
"이것이 법조 기득권 카르텔…성매수 판사가 재판 배석?"
박용진 "최대 정직 1년인 법관 징계. 면직까지 가능하게 고칠 것"
성매매로 입건된 현직 판사가 입건 뒤로도 한 달가량 형사재판 업무를 수행한 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법관이 성매매 등 반윤리적 범죄, 강력범죄로 기소될 경우 면직까지 가능하도록 법관징계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31일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법관의 신분보장은 성매매 방탄하라고 만들어 둔
최용락 기자
2023.07.31 15:55:13
이태원 유족 만난 이재명 "누구도 책임 안 져…반드시 특별법 통과시키겠다"
이상민 탄핵 기각 후 첫 유가족 간담회…"면죄부 받은 듯한 정부·여당 공격적 태도에 황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에게 "진상 규명과 충분한 지원 대책, 그리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서 반드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31일 오후 국회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 간담회를 열고 "159개 우주가 무너진 이 일에 대해서 책임 있는 자리에 있는 분들 중에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
서어리 기자
2023.07.31 15:54:31
與, 이동관 극찬 "리더십·추진력·네트워킹 삼박자 갖춘 인물"
국민의힘이 야권의 '방송 장악' 프레임에 맞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를 총력 엄호하고 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이동관 후보를 반대하는 진짜 이유는 바로 공영방송의 정상화가 두렵기 때문일 것"이라며 "TBS에 이어 공영방송마저 중립적 방송으로 제 모습을 되찾으면 민주당의 주특기인 가짜뉴스 공세가
2023.07.31 14:18:11
박지원 "명낙회동, 이 이상 감동 없어…만점에 가깝다"
"단합·혁신 구분해 감동 찾으려는 시도가 잘못…이낙연, 그 정도 하면 됐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명낙회동'에 대해 "잘했다"면서 "거의 만점에 가깝다"고 높게 평가했다. 박 전 원장은 3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말한 대로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만나서 어깨동무하고 나와라'(라고) 했는데, 그대로 나왔다. 잘 됐다"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특히 "최고의
이명선 기자
2023.07.31 14:10:09
이번엔 '아파트 카르텔'?…尹대통령 "지하주차장 부실공사 전수조사"
원희룡 "건설현장 '이권 카르텔' 해체"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아파트 지하주차장 부실 공사에 대해 전수 조사하고, 즉시 안전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으로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인천 검단 신축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원인이 철근 누락으로 지목되면서 검단 아파트
임경구 기자
2023.07.31 13:09:46
민주당의 '명낙이몽'?…친낙 "이재명, 아직 급하지 않은 모양"
김영진 "명낙 발언 특별한 차이 없어" vs 신경민 "이낙연 방점은 '혁신' 통한 단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지난 28일 '명낙회동' 내용을 두고 양측이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다. 이재명 대표 측은 '단합하자는 데 특별한 차이가 없었다'고 하는 반면, 이낙연 전 총리 측은 '방점은 단합이 아니라 혁신'이라는 취지로 말해 이견을 드러냈다. 이재명 대표 최측근으로서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을 맡고 있는 김영진 민주당
2023.07.31 11:59:47
이재명 "이동관 임명하면 윤석열 정권은 홍위병 집합소"
野 "이동관 지명 철회해야" vs 與 "학부모 갑질, 방송장악 근거 없어"
윤석열 대통령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지명을 두고 여야가 정면충돌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방송장악위원장", "인사 참사의 화룡정점"이라며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에게 제기된 학부모 갑질과 방송장악 의혹 모두 설득력이 없다고 맞섰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31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이 아무리 반대해도 정권의
2023.07.31 10:5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