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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한나땡? 술 좋아하는 尹과 달라…민주당 정신 바짝 차려야"
친이재명계 좌장인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 일각에서 나오는 '한나땡'(한동훈 나오면 땡큐) 평가에 대해 "1차원적 사고"라며 "많은 걱정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예상보다 빨리 한동훈 전법무부장관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되었다. 윤대통령의 전폭적인 신임에 힘 입어 대통령 다음인 집권당 1인자가 되었다
박세열 기자
2023.12.22 13:29:52
국민의힘의 '한비어천가'…"탈진영·탈팬덤 정치 열고 청년·중도 지지받을 것"
윤재옥 "韓, 당정 활발한 소통도 가져올 것"…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재차 반대도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한동훈 당 비상대책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탈진영·탈팬덤 정치 시대를 열고 당정 간 활발한 소통, 청년과 중도층의 지지를 이뤄낼 것이라고 한껏 치켜세웠다. 윤 원내대표는 2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후보자는 젊음과 새로움으로 우리 정치에서 수십 년 군림해온 운동권 정치를 물리치고 탈진영정치, 탈팬덤정치 시대를 열
최용락 기자
2023.12.22 13:29:25
이재명 "尹대통령, 건전재정 기조가 적절? 딴 세상 사시나"
민주당, 간병비 이어 경로당 주5일 점심 공약…노년층 표심 공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적절했다고 평가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자화자찬식 인식과 발언에 다른 세상에 사시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고물가, 고금리로 취약계층, 자영업자, 소상공인, 직장인 모두의 삶이 하루하루 버겁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윤
박정연 기자
2023.12.22 11:58:17
전해철, 이낙연 회동 사실 공개…"李, '당 떠날 때 아닌가' 생각"
全 "지도부 노력 필요"…이재명 측 "대표 사퇴 전제로 만남? 안돼" 일축
더불어민주당이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신당 창당 논란, 비명계의 당 대표 퇴진 주장 등으로 총선을 앞두고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 전 총리가 최근 친문계 전해철 의원을 만나 '이제 당을 떠날 때가 된 것 아니냐'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전 의원은 22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얼마 전 이 전 총리를 비공개로 만나
곽재훈 기자
2023.12.22 10:56:55
한동훈 빙의 野원내대표? "김건희 특검 총선 이후에? 韓이라면…"
韓 화법으로 韓 주장 반박 눈길…"독소조항? 韓의 화양연화 '최순실 특검' 방식 그대로"
국민의힘이 '한동훈 비대위' 출범을 눈앞에 둔 가운데, 한동훈 비대위원장 취임시 그의 정무적 역량을 가늠할 첫 시금석이 될 전망인 김건희 특검법 처리 문제에 대해 야당은 공세를 집중하고 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한 내정자를 포함한 여권 일각에서 '김건희 특검법을 통과
2023.12.22 09:27:46
이경 "난 보복 운전 안해…TV조선 보도 후 언론이 마녀사냥"
2년 전 보복운전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항소한 이경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저는 보복 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 전 부대변인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보복운전을 하지 않았다. 자백한 적도 없다"며 "2년전 일이 총선이 가까워진 이제서야 판결이 났다. 법원에 신청한 판결문이 당사자인 제가 받기도 전에 조선일보(TV조선)에서
2023.12.22 09:25:25
미·일만 바라보는 윤석열, 자주적 외교 펼치며 입지 넓히는 일본
[현안진단] 한·일관계의 세 가지 리스크와 윤석열 외교의 향방
윤석열 정부 1년의 최대 치적, 한·일외교 '정상화' 현 정부와 여당 주요 인사들은 정부 출범 1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한·일외교 정상화'를 한·미동맹 복원과 함께 '윤석열 정부 최대 치적'으로 손꼽았다. 두 가지 '성과'는 8월의 캠프 데이비드에서 하나로 이어져 한·미·일 안보협력이 '획기적인 수준'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그 출발점이 되었던 것이 윤석
평화재단
2023.12.22 08:35:28
박지원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윤 대통령이 민주당에 주는 최고의 선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직 수락을 두고 "민주당에게 주는 윤석열 대통령의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평했다. 박 전 원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동훈 법무장관의 퇴임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수락을 축하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비대위원장 수락은 당내 민주주의 절차를 밟는 척한 요식행위에 불과하다"며
이명선 기자
2023.12.22 08:32:27
진중권 "대선 카드였던 한동훈, 아직 긁지 않은 복권…만만하지 않을 것"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공식추대된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을 두고 "대선 카드를 미리 가져다 쓰는 건데, 그 만큼 국힘이 급하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진 교수는 21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당대표도 지금 검사 출신이 돼야 되는 상황이다. 민주당에서 검찰 독재 프레임을 걸기 참 좋은 구도 속으로 스스로 들어가는 것"이라며 이 같
2023.12.22 05:03:41
보훈장관 후보자 "홍범도 장군 흉상, 국가 정체성 면에서 점검해야"
강정애 인사청문회, 논문 자기표절 등 도덕성 논란…여야 '민주유공자법' 놓고 설전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가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문제에 대해 홍범도 장군의 행적이 국가 정체성과 관련해 논란을 불러일으킨다며 "점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 후보자는 2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보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이 육군사관학교 교정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에 대한 생각을 묻자 "홍범도 장군은
2023.12.22 00: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