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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 옥석구분도 못하는 무능한 지도자냐고요?
잘하면 정말 큰일인 '玉石俱焚'
국민의힘 초선의원 40여 명이 유력 당권주자인 나경원 전 의원을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 나 전 의원은 자신이 정부직인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에서 해임된 것과 관련, 17일 페이스북에 "저에 대한 해임은 분명 최종적으로 대통령께서 내린 결정일 것"이라면서도 "그와 같은 결정을 내리시기까지 저의 부족도 있었겠지만 전달과정의 왜곡도 있었다고
곽재훈 기자
2023.01.18 07:16:40
문재인 북카페 소식에 이재명 지지카페서 "똥 냄새 진동"
문재인 전 대통령이 딸 다혜 씨 권유로 경남 양산 사저 인근에 북카페를 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팬카페에서 지지자들 간 설전이 벌어졌다. 17일 이재명 대표 팬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는 '문통(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씨가 북카페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다혜씨를 향해 “똥파리들이랑 새해 달력 만들었다며?
허환주 기자
2023.01.18 07:13:03
고민정, 한동훈 직격 "장관할 생각 없는 듯하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고민정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두고 "장관을 그만둬야 할 발언을 너무 많이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한 장관은 이재명 대표의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을 두고 "지역 토착 비리 범죄 혐의"라고 말한 바 있다. 고 의원은 17일 문화방송(MBC) 라디오에 출연해 "법무부 장관이라면 개별 사건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는
2023.01.18 06:15:00
尹의 "UAE의 적은 이란" 두고 외교부 "언급할 수 없어"
윤 대통령 발언, 현실과도 다소 거리 있어...외교부 "양국관계 최근 정상화되어 대사 교환"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이하 UAE)의 적은 이란" 발언에 대해 이란이 "비외교적인 발언"이라고 공개적으로 반발한 가운데,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은 외교부가 특정 국가 간 관계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이 외교의 기본도 지키지 않았음이 우회적으로 드러난 셈이다. 17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이재호 기자
2023.01.17 18:35:51
대통령실, 나경원에 "대통령이 어떤 생각인지 본인이 잘 알 것"
나경원 '전달과정 왜곡' 주장 정면 반박…"정확한 진상 파악에 따른 해임"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이 17일 "국익을 위해 분초를 아껴가며 경제외교 활동을 하고 계시는 대통령께서 나경원 전 의원의 그간 처신을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본인이 잘 알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실장은 "나 전 의원 해임은 대통령의 정확한 진상 파악에 따른 결정"이라며 입장문을 통해 밝혔다. 그는 "대통령은 누구보다 여러 국정 현안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계
임경구 기자
2023.01.17 16:03:28
"이상민의 '이'도 안 된다?"…野3당, 이태원 국정조사 보고서 단독 채택
이상민 책임 명시 놓고 막판까지 이견…국조특위 활동시한 종료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17일 활동 종료를 앞둔 가운데, 여야가 결과보고서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책임을 명시할지를 두고 정면 출돌했다. 결국 더불어민주당·정의당·기본소득당 등 야3당은 여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이 장관의 책임을 명시한 보고서를 단독 채택했다. 이태원 국조특위는 이날 오후 4시 전체회의를 열고 결과보고서 채택 문제를
서어리 기자
2023.01.17 15:43:25
尹대통령 "日, 가장 가깝고 중요한 이웃…조속히 현안 해결해야"
강제징용 해법 속도전…대통령실 "셔틀외교 복원 앞서 현안 해결"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한국과 일본은 안보, 경제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필요로 하는 가장 가깝고 중요한 이웃"이라며 한일관계 개선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일한협력위원회 합동회의에서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국제질서와 엄중한 안보환경 속에서 두 나라는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2023.01.17 15:37:32
윤여준 "윤 대통령, 옹졸하고 어른스럽지 못해"
보수 원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옹졸하고 어른스럽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윤 전 장관은 16일 K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나경원 전 의원을 둘러싼 논란을 두고 "나 전 의원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는 거 아닌가"라며 이 같이 말했다. 윤 전 장관은 "저도 나 전 의원을 조금은 아는 편인데 투사형이 아니다"라며 "그런데 자꾸 저렇
이명선 기자
2023.01.17 15:08:25
나경원 "대통령 눈가리고 국민과 이간하는 당대표 안 돼"
안철수 "羅 발언, 굉장히 당연하다"…김장연대에 합공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에서 해임된 나경원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구애를, 친윤계에는 비판을 지속하며 '분리대응 전략'을 취하고 있다. 자신은 '윤핵관'등 친윤계와 불편한 사이일 뿐, 윤 대통령과 척을 진 것은 아니라고 강조하며 당심에 구애한 것이라는 풀이가 나왔다. 범친윤계 안철수 의원도 나 전 의원 편에 서
최용락 기자
2023.01.17 15:07:33
정의당 "尹정부 퇴행에 브레이크 될 선거개혁 이뤄야"
이정미 "尹, 실패한 신자유주의 들고 나와…노동 적대는 약자 분열 술책"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고 "내년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역사적 퇴행에 브레이크를 걸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며 "영호남 지역주의와 승자독식 폐해를 극복하는 선거제 개혁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에 대해 "실패한 신자유주의 정책을 다시 들고 나왔다"고 비판하고 이 정부의 '노동개혁'과 '노동 적대
2023.01.17 11: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