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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배현진 피습에 "폭력피해 70%가 여성…성별이 영향 줄 수 있다"
"온라인 등 범죄자를 과대망상 이르게 한 경위 찾아야"
국민의힘 영입인재로 4.10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같은 당 배현진 의원의 피습 사건과 관련 "여성들이 폭력범죄 피해자의 70%를 차지한다"며 "그러니까 (여성들이) 취약한 건 틀림없는 객관적 사실이라는 차원에서 성별이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29일 SBS·KBS 라디오 방송에 잇달아 나와 "스토킹이
곽재훈 기자
2024.01.29 13:03:05
이준석, 이번엔 여자도 군대가야 공무원 채용? "여성 신규공무원 병역 의무화"
李 "더 많은 여성이 국방의무 담임토록 개선"
안티페미니즘(反여성주의) 정치의 기수 격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번엔 "여성 신규 공무원 병역 의무화"라는 주장을 들고 나왔다. 경찰·소방 등 일부 직렬에서는 여성도 군대에 다녀와야 공무원으로 채용하게 하겠다는 것이다. 이 전 대표는 최근 국민의힘을 탈당해 제3지대 신당 '개혁신당'을 이끌고 있다. 이 대표는 29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빠르면 2030
2024.01.29 12:00:48
권은희 탈당 "다당제 꿈꿨지만 양당정치 회귀"
權 의원직 상실…김근태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이 승계
국민의힘 권은희 의원이 29일 탈당을 선언했다. 권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3정당 정치인으로서 다당제 정치 구조에서 국민의 일상과 미래가 이념과 기득권을 이기는 정치를 꿈꿨다"며 "하지만 제3지대가 이뤄낸 작은 성과조차도 뿌리내리지 못하고 다시 양당 정치현실로 회귀하는 쓰디쓴 좌절이 반복됐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연합뉴스
2024.01.29 12:00:04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라도 지켜야 한다
[복지국가SOCIETY] 길을 잃은 정치, 원인과 대책은?
해가 바뀌고 총선이 가까워오자, 정치의 계절이 본격화하고 있다. 신생정당을 하겠다는 이들이 우후죽순처럼 나타나고 있다. 이미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정당은 50개가 됐으며, 창당준비위원회에 등록한 예비정당도 10개나 된다. 창당하려면 만만치 않은 과정과 절차, 사람과 돈이 필요하지만 우리 사회의 정치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50개의 정당 중에 대부분의 시민
윤호창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상임이사
2024.01.29 11:00:18
이재명 "이태원특별법 거부? 피도 눈물도 없는 정권"
한반도 위기 심화에 "尹정부, 전쟁을 전쟁놀이로 생각하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특별법 거부권 행사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피도 눈물도 없는 정권"이라며 "끝까지 이태원 참사의 책임과 진상을 분명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정부가 끝내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거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 눈에는 칼바
서어리 기자
2024.01.29 10:59:56
한동훈 "배현진 음모론 방지 노력…민주당 교훈 얻어야"
裵 퇴원, 당분간 활동 어려울 듯…韓, 취임 한 달 맞아 '정치개혁' 재강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피습 사건을 겪은 배현진 의원이 사흘 만에 퇴원한 데 대해 '정치적 음모론을 막기 위한 노력'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더불어민주당이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위원장은 29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배 의원이 큰 정신적 충격에도 불구하고 빠른 퇴원을 하게 된 것은 이 나라가 테러 때문에 흔들릴 나라가 아니
최용락 기자
2024.01.29 10:59:43
[여론조사] 부산 사상구, 민주당 배재정 42.1%, 국민의힘 송숙희 38.3%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프레시안> 의뢰로 부산 사상 지역구 선거 현안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상 양자 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배재정 전 의원이 국민의힘 송숙희 전 부산시 여성특보에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누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종 후보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배재정 예비후보가 30.0%
박세열 기자
2024.01.29 10:37:17
박지원 "김건희, 영국서 꽃가마 타고 디올백으로 세계 망신…외교가 무슨 필요?"
최근 유력 외신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영부인의 '디올백 스캔들'을 보도한 것을 두고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불과 몇개월전 찰스 국왕의 국빈 초청으로 꽃마차를 타셨다고 자랑하셨지만 디올백으로 세계적 망신을 당한다면 무슨 외교가 필요하겠느냐"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영부인은 지난해 11월 20일 영국을 국빈방문했다. 최근 영국 유력 매체
2024.01.29 10:01:29
국민의힘 "한동훈이 문재인 비공개로 만나? 전혀 사실 아냐, 법적 대응할 것"
국민의힘은 28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공개로 방문했다는 설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한 비대위원장이 지난 12일 경남 양산 통도사 방문 당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공개로 방문했다는 설이 도는 것과 관련해 "최근,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집단적으로 근
2024.01.29 07:59:56
신평 "한동훈에 넘어간 TK, 주도면밀하게 정치무대 데뷔 준비한 것"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불렸던 신평 변호사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두고 "그 직에 취임하기 전부터 은밀히 그리고 주도면밀하게 정치무대 데뷔를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신 변호사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대위원장 취임 후 더욱 신속하게 여권의 지지기반을 자기 것으로 차지하였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 정치판에서 오랫동안 발
이명선 기자
2024.01.29 05:0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