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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 "尹 개인이 영화 보러 간 것, '부정선거'든 '러브스토리'든…"
한기호 "보고 싶은 영화 봤다는데 그게 무슨 문제냐. 재미로 봤든, 심심해 바람쐬려 봤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21일 부정선거 음모론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공개리에 관람한 데 대해, 국민의힘 강원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한기호 의원이 "윤 전 대통령은 탈당을 해서 자연인"이라며 "그걸 정치적으로 해석한다는 것은, 그리고 여기에 반응을 보인다는 것은 우리 당 입장에서 그럴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22일 YTN 라디오 인
곽재훈 기자
2025.05.23 06:10:20
거침없는 한동훈, 윤석열에 "대선 앞두고 뭔 짓인가…그냥 민주당으로 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부정선거' 영화를 관람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두고 "대선 앞두고 이게 뭐 하는 짓인가"라며 "정 그럴 거면 탈당이 아니라 민주당으로 가라"라고 직격했다. 한 전 대표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충북 청주 육거리 시장 유세 현장 발언에서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망상에서 비롯된 계엄의 바다를 제대로 건너야 한
허환주 기자
2025.05.23 00:32:03
국민의힘 '하와이 특사단' 성과는?…홍준표 "대선 끝난 후 돌아간다는 입장 변함없어"
유상범 "洪, 김문수 승리 기원한다고 명확히 말해"…선대위 합류 불발엔 "명분이 없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패배 후 탈당 및 정계 은퇴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설득하러 미국 하와이까지 갔던 이른바 '국민의힘 하와이 특사단'이 "굉장히 중요한 성과가 있었다", "홍 시장이 김문수 후보의 승리를 기원한다는 말씀을 명확히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홍 전 시장의 국민의힘 선대위 합류는 불발됐다. 특사단 일원으로 하와이를 방문했던 국민의
2025.05.22 22:27:52
김문수 "대통령 되더라도 절대 계엄 안 한다"
"무차별 탄핵=독재" 민주당 비판…여성단체 만나 '여성=어머니' 인식 보이기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무차별 탄핵'은 독재라고 주장하며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독재도, 계엄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22일 경기 광명·부천을 찾아 유세했다. 광명 철산로데오거리 유세에서 김 후보는 민주당이 "탄핵을 대통령만 한 게 아니라 검사, 장관 다 탄핵하고 이게 뭔가"라며 "무차별적으로 탄핵하는 걸 우리는 독재라고 하
최용락 기자(=부천)
2025.05.22 20:41:22
이재명 "검찰, 없는 죄 만들려고 난리…제정신인가"
李, 제주유세에선 "나에게 거부권 달라"…尹엔 "부정선거인데 왜 본인이 당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검찰이 최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한 것을 언급하며 "검찰이 하는 짓을 보면 이게 도저히 제정신인지 이해가 안 된다. 왜 없는 죄를 만들려고 저렇게 극렬하게 난리를 치느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후보는 22일 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양산워터파크공원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누군가가
박정연 기자
2025.05.22 19:01:59
이재명-김문수 지지율 격차 22%P → 14%P
이재명 46%, 김문수 32%, 이준석 10%
6.3 대통령선거 다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오차범위 밖에서 우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김문수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이준석 후보도 두 자릿수 지지율을 보였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지표조
임경구 기자
2025.05.22 18:00:47
의사협회 만난 김문수 "무조건 사과한다"…의정 갈등에 '저자세'
尹정부 의대 증원에 "잘못됐다"는 金…"대통령 되면 의사 말 듣겠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22일 의사들과 만나, 윤석열 정부에서 발생한 의정 갈등에 "무조건 사과드린다"고 자세를 낮췄다. 의과대학 정원 확대 필요성에는 침묵한 김 후보는 "하느님 다음으로 의사를 가장 중요한 분으로 생각하고 살아왔다"며 연신 의료계 입장에 보조를 맞췄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의협)를 찾아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
김도희 기자/최용락 기자
2025.05.22 18:00:32
갈 길 먼 국민의힘, 이 와중에 '차기 당권' 놓고 집안싸움?
한동훈 "친윤은 부끄러움 모른다" vs 나경원 "우리 허물에 소금 뿌리나"…공개 설전
6.3 대통령 선거전 와중에 국민의힘에서 차기 당권 경쟁의 전초전이 동시에 진행되는 모양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정선거' 영화 관람,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김문수 후보 지지선언,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와 친윤(親윤석열)계의 '당권 거래 의혹' 등을 놓고 당내 계파 간 공개 설전이 벌어지면서다. 당내 계파 간의 이견은 역시 '탄핵의 강'을 사
김도희 기자
2025.05.22 17:15:32
SPC 산재사망 발인날…김문수 "사람 죽으면 다 잡아넣는다" 중대재해법 또 비난
金, 재계 만나 "기업하기 좋은 나라 만들 것"…민주당·민노당은 사망 노동자 빈소 조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2일 "사람 죽으면 다 잡아넣는다"며 재차 중대재해처벌법을 문제 삼았다. 이날은 SPC 제빵공장에서 일하다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숨진 노동자의 발인일이었다. 김 후보는 22일 서울 영등포 한국거래소에서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가진 뒤 건물 내 홍보관을 둘러보던 중 기자들과 만나 "중대재해처벌법 사람 죽으면 다 잡아넣는다"며 "
최용락 기자
2025.05.22 16:02:22
무기 세일즈 나선 北, 구축함 물에 띄우다가 넘어뜨려
김정은 "국가 자존심 한순간 추락"…합참 "측면 진수 실패"
북한이 최근 재래식 무기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 건조한 구축함을 물에 띄우는 '진수식'을 하다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현재 이 함정이 바다에 넘어져 있는 상태로 보인다고 전했다. 22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참관 하에 "새로 건조한 5000t급 구축함 진수식이 5월 21일
이재호 기자
2025.05.22 16: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