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03일 21시 16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고민정 "윤석열 과대망상자의 궤변…아이들 교육에 유해한 콘텐츠"
"빨리 헌재 결론나야 그 다음 가능…尹에 희망 고문 멈춰야"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그 변호인들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 내용에 대해 "과대망상에 걸린 사람의 궤변을 우리가 전파를 통해서 계속 들어야 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유해 콘텐츠"라고 비판했다. 고 의원은 18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거짓말이 너무 많다"고 비판했다. 고 의원은
박세열 기자
2025.02.19 14:58:00
강혜경 "오세훈-김한정-명태균 셋이 만난 것 사실...오 시장 측 읍소하더라"
오 시장 측 강경 부인 "저와 명 씨, 김모 씨 3자가 함께 만났다는 주장은 말 그대로 새빨간 거짓말"
명태균 씨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021년 보궐선거 시기 몇 번 만났느냐를 두고 양 측 설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 시장 측이 명 씨를 만나 '도와달라'며 읍소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9일 김영전 전 국회의원 회계책임자 강혜경 씨는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명 씨와 오 시장이 네 번 만났다는 명 씨 측 주장을 두고 "(네 번)
이대희 기자
2025.02.19 13:29:02
안철수, 한동훈 견제…"국민이 검사출신 연이어 선택하겠나"
권영세 '계엄 해제 불참' 발언엔 "부적절…나는 참여했으면 찬성했을 것"
국민의힘 차기 대선주자군에 속하는 안철수 의원이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의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있었더라도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발언에 대해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19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난 15일 권 비대위원장의 관훈토론 발언에 대해 "권 위원장 말씀대로라면 우리 당이 계엄을 옹호하는 정당으로 비칠
곽재훈 기자
2025.02.19 13:02:33
오세훈 측, 과거 명태균 여론조사 인용하면서 "골든크로스" 홍보했다
2021년 '오세훈풍이 분다' 게시에 미래한국연구소 여론조사 인용
오세훈 서울시장 측이 지난 2021년 보궐선거에서 당선되기 전 안철수 당시 후보와 단일화가 진행 중일 때 명태균 씨 측이 주관한 여론조사를 직접 홍보에 사용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18일 MBC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장 보궐선거 오세훈·안철수 후보 간 후보 단일화가 진행 중이던 2021년 3월 14일 오 시장 측은 '오세훈풍이 분다'는 제목의 글을 SNS에
2025.02.19 11:59:16
명태균 '황금폰' 속 홍준표 아들 "잘 살펴봐 달라"…洪 "난 명태균 피해자"
洪 "아들이 아버지 위해 속아 감사 문자 보낸 것" 반박
국민의힘에 공천과 선거 과정에서 광범위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는 의혹을 받는 명태균 씨의 이른바 '황금폰' 속에 홍준표 대구시장의 아들과 명 씨가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SBS는 검찰이 황금폰 포렌식 과정에서 확보한 명 씨와 홍 시장 아들의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23년 5월 15일
2025.02.19 11:28:30
조규홍 "국민연금, 모수개혁부터 해야...논의는 상임위 아닌 특위로"
尹 '전공의 처벌' 계엄 포고령 질문엔 "적절하지 않았고, 전혀 동의할 수 없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여야 간 쟁점인 연금개혁 문제와 관련 "구조개혁 전체보다는 모수개혁 결정에 필요한 사항은 같이 논의해야 된다"며 "상임위보다는 특위 논의가 더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앞서 야당은 상임위인 보건복지위 차원의 신속 논의를, 여당은 국회 연금개혁 특위 구성을 통한 논의를 각각 주장하고 있었던 상황에서 조 장관이 여당 안에 힘을 실은 것이
한예섭 기자
2025.02.19 10:01:38
검찰 확보한 '명태균 여론조사 명단'엔 이준석, 홍준표 이름이
홍준표, 이준석 모두 '의뢰한 적 없다' 부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여론조사 업체 미래한국연구소에 여론조사를 의뢰한 이들의 명단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KBS 보도에 따르면 해당 명단에 따르면 의뢰자 이름이 구체적으로 명시된 건 11명이고 미래한국연구소가 여론조사 비용으로 받은 돈은 장부를 통틀어 모두 10억 원
2025.02.19 08:30:39
'비명' 김부겸·임종석 만나는 이재명…김동연은 왜 안 만날까?
김동연, 2022년 이재명과 약속한 '임기 단축 개헌' 연일 공론화
야권의 잠재적 대선 주자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연일 '임기 단축 개헌론'을 주장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2년 대선을 앞두고 김 지사와 '임기 단축 개헌'을 합의한 바 있어 이 대표의 향후 입장도 주목된다. 김 지사는 지난 12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국민적 컨센서스가 높은 '분권형 4년 중임제'로 개편된
2025.02.19 06:29:51
김부겸, '개딸' 향해 "여러분이 보이는 행태 바꿔달라"
비명계 플랫폼 '희망과 포럼' 출범…金·박용진·김두관 한자리에
조기 대선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 비명(非이재명)계 원외 인사들이 주도하는 플랫폼 '희망과 대안 포럼'이 출범하는 등 야권 내 합종연횡이 본격화하고 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이 대표의 열혈 지지층 '개혁의 딸'(개딸)을 향해 "여러분이 보이는 행태는 바꿔달라"며 작심비판했다. 김 전 총리는 18일 KTX 광명역 인근 웨딩홀에서 열린
박정연 기자
2025.02.19 06:05:38
김종대 "윤석열, 비상계엄 때 술냄새 났다는 제보 있다"
"합참 지통실 군사경찰, 尹에게서 술 냄새 맡았다 제보"
12·3 비상계엄 당일 윤석열 대통령에게서 술 냄새가 났다는 제보가 있다고 김종대 전 국회의원이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17일 CBS 유튜브 <질문하는 기자>에 출연해 "군사경찰 쪽의 제보"라고 주장하며 "합참 지통실(지휘통제실)에 군사 경찰이 들어가 있었나 본데, 결심지원실 옆에 있던 증언자가 윤석열 대통령이 그곳에서 나올 때 술 냄새를 맡
2025.02.19 06: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