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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김문수, 당 지리멸렬 상태에 문제의식…전대 결심 아직"
권성동-안철수 '하남자' 공방에 "볼썽사나워"…윤희숙 혁신위에도 혹평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1일 김문수 전 대선후보의 전당대회 출마 여부와 관련해 "(국민의힘의) 야당성을 회복하기 위해 (김 전 후보) 본인이 역할 해야 되는지 여부를 아직까지 결심을 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김 전 후보 비서실장을 지낸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YTN 라디오에 나와 "김 전 후보는 당의 도움으로 대통령 선거를 치렀지만, 당이
김도희 기자
2025.07.11 18:58:29
트럼프, 하노이 이후 돌아선 북한 협상장으로 불려내려면? '스몰딜' 추진해야
[현안진단] 트럼프 2기 행정부와 북·미 관계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러브콜'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6월 27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양국 간 갈등을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해결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약 보름 전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냈으나 북한이 수령을
평화재단
2025.07.11 18:58:13
국민의힘 지지율 10%대 하락에…김성태 "더 떨어질 것"
연일 지지도 하락세 여론조사 발표…"처절한 혁신 몸부림 나와야"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이 20%대 밑으로 하락한 당 지지율에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앞으로 더 떨어진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김 전 의원은 11일 CBS 라디오에 나와 "국민의힘 정당이 설립되고 난 이후 지금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어느 정도까지 떨어질 거라
2025.07.11 17:58:31
민주당, '폭염 휴식' 막은 규제개혁위 질타…"가서 뙤약볕에 서있어보라"
김병기 "폭염 20분 휴식이 과도한 기업 규제? 공직자 자격 있나"
기록적인 폭염으로 노동자들의 '폭염 사망'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산업안전보건법상의 '폭염 휴식 의무화'를 지난 4월 가로막은 규재개혁위원회(규개위)를 "공직자로서의 자격이 없는 것"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김병기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정부의 철저한 폭염대책을 주문하던
한예섭 기자
2025.07.11 15:57:44
李대통령, 국토부 김윤덕·문체부 최휘영 지명…초대 내각 인선 완료
강훈식 "金국토, 부동산 투기 용납 않으며 실수요자 보호할 것"…崔 발탁 배경은?
이재명 대통령은 국토부장관 후보자에 현역 국회의원인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후보자에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를 각각 지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11일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정부 구성원 모두는 무거운 책임감을 절감하며 오직 성과로 답하고 결과로 평가받는 정부가 되겠다"며 이같은 내용의 인선을 발표했다. 부동산 문제를 지
박정연 기자
2025.07.11 14:53:56
막무가내 트럼프, 어떻게 상대해야 하나
[정욱식 칼럼] 슬기로운 자강을 위하여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일방적이고 비상식적인 요구가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미국의 요구 사항은 크게 세 가지이다. 첫째는 한국이 미국이 만족할 만한 양보안을 내놓지 않으면 8월 1일부터 25%의 보편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것이다. 둘째는 방위비 분담금을 현재보다 9배가량 많은 연 100억 달러로 올려달라는 것이다. 셋째는 한국의 국방비를 국내총생산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5.07.11 14:02:51
[갤럽] 국민의힘 정당지지율 10%대로 하락…'바닥' 찍었나?
역대 최저는 2017년 8%…李대통령 '잘하고 있다' 63%, 부동산은 35%만 '잘한다'
이재명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율이 60% 중반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는 이에 크게 못 미친다는 한국갤럽 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일 갤럽에 따르면, 이 기관의 7월 2주차 정례 조사에서 이 대통령이 대통령 직무를 잘하고 있다고 보는 응답은 63%,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3%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 취임 이후 3회차
곽재훈 기자
2025.07.11 13:08:08
전현희, 버티는 이진숙에 "'전현희 코스프레'? 개인플레이 위해 세금낭비 안돼"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두고 "'전현희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이런 얘기가 많이 들린다"라고 밝혔다. 전 최고위원은 10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제가 권익위원장으로 임기를 지킨 사례랑 자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게 아닌가 그런 의구심이 드는데, 저와 이진숙 위원장의 경우에는 굉장히 사례가 다르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허환주 기자
2025.07.11 13:07:43
국민의힘, 與 '검찰개혁 속도전' 제동…"사개특위 구성하자"
송언석 "우리도 검찰개혁 동의…민주당 '검찰개악 4법'은 독재의 칼"
국민의힘은 11일 더불어민주당에 검찰개혁 관련 법안 논의를 위한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지금 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찰개악 4법'은 한마디로 검찰을 중국 공산당의 기율위(중앙기율검사위원회)와 같은 독재의 칼로 만들겠단 뜻"이라며 "22대 국회 사개특
2025.07.11 11:58:37
다수당 '힘자랑' 방관한 '협치 대통령'은 없다
[최창렬 칼럼] '리스크' 천지 청문회 정국, 야당 존중 시험대
새 정부 출범 후 이재명 대통령의 통합과 협치에 대한 의지는 곳곳에서 읽힌다. 지난 정권에서 양극화된 진영정치의 한 축이었던 대통령 자신이 통합과 소통의 필요를 누구보다 절실하게 느낄 것이다. 취임 첫날과 18일 만의 여야 지도부 오찬, 추경 시정 연설에서 보여준 야당을 대하는 태도, 내각 인선 등에서 그러한 모습이 배어난다. 지지율도 60%를 상회하면서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2025.07.11 11:5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