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0월 10일 21시 3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아사 위기' 가자지구 향하다 이스라엘에 붙잡힌 한국인, 무사히 풀려나
외교부 "자진 추방되어 조만간 귀국길에 오를 예정"…한국인 김씨, 가자지구 선박으로 접근하다 이스라엘군에 나포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이스라엘로 향하다가 이스라엘군에 의해 나포됐던 한국 국적 활동가가 자진 추방(voluntary deportation) 형식으로 이스라엘을 떠나 귀국할 예정이다. 10일 외교부는 "이스라엘에 구금되었던 우리 국민이 10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향하는 항공편을 통해 자진 추방(voluntar
이재호 기자
2025.10.10 21:29:30
오세훈 '강북 정치인 책임론'에…민주당 "무책임", "유체이탈"
김영배 "신통기획 책임전가"…한민수 "강북에 용서부터 구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북 지역 개발 속도가 느린 것이 안타깝다", "강북 유권자의 선택을 받은 정치인들이 반성해야 한다"는 등 강북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을 저격하고 나선데 대해 민주당 측이 "무책임한 발언", "유체이탈 화법"이라는 등 강력 반발했다. 서울 성북갑 지역구인 민주당 김영배 의원은 10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오 시
한예섭 기자
2025.10.10 20:29:06
국민의힘, 추석 후 지방선거 채비 박차…장동혁 "쉽지 않다"
張 "희생 따르지 않으면 이길 수 없는 선거"…나경원 "이재명 정권 심판"
국민의힘이 추석연휴 직후 지방선거기획단 출범식과 시도당위원장 간담회를 연이어 열고 내년 6.3 지방선거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지방선거총괄기획단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를 열고 "내년 지방선거는 4년마다 돌아오는 선거가 아니라 대한민국 헌정사 이래 처음 찾아오는 지방선거"라며 "대한민국 명운이 걸린 마지막 선거"
곽재훈 기자/김도희 기자
2025.10.10 19:28:19
친한계 김종혁 "국민의힘 '李의 잃어버린 48시간' 공세, 과하다"
"대통령실 정무적 대응 미숙, 로우키로 갔어야"…與엔 "내란 얘기 그만 우려먹어라"
국민의힘 친한계 인사인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추석연휴 기간 여야 간 정쟁의 소재였던 이재명 대통령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 논란에 대해 양당을 모두 비판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10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예능에 출연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고 'K-푸드를 알리기 위해서'라는 취지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면서 "그런데 상당히 타이밍이
곽재훈 기자
2025.10.10 19:27:55
국민의힘, 양평군 공무원 사망에 "특검 무도한 수사 때문"
장동혁, "고인이 남긴 진술서" 직접 읽으며 김건희 특검에 공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0일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에서 경기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조사받은 양평군 소속 공무원이 사망한 데 대해 "조폭 같은 특검이 미쳐 날뛰어도 모두가 침묵하는 그런 나라가 됐다"며 날을 세웠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직자 한 명이, 평범한 국민 한 명이 특검의 무도한 수사 때문에 극단
김도희 기자
2025.10.10 18:58:17
국민의힘 '혐중' 공세에…민주당 "가짜 선동, 법적 대응 검토"
野, '중국인 무비자 관광'에 "범죄", "역차별" 주장…與 "윤석열 정부가 추진"
국민의힘이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시행을 두고 '범죄가능성', '역차별' 등 혐중 정서에 기반한 공세를 이어나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중국 무비자 입국 정책에 대한 거짓 선동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0일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중국인 무비자 입국은 윤석열 정부가 추진을 시작했고
2025.10.10 18:30:15
李대통령, 휴가 중 국정자원 방문…"신속한 복구" 당부
'냉부해' 출연 논란 속 화재 14일 만에 첫 방문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방문해 화재가 발생한 원인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의 국정자원 직접 방문은 국가 전산망 마비 사태를 초래한 화재가 발생한 지 14일 만이다. 이날 연차휴가 중인 이 대통령의 현장 방문과 관련해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사안의 중요성과 복구 인력의 격려 필요성 등을 고려해 방문을 결정했
임경구 기자
2025.10.10 17:28:30
與김병기 "김현지, 문제 없다면 왜 부르나…원칙대로 할 것"
당내 '출석' 의견에 제동?…"개인 의견 고려 없다. 운영위 소관"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출석 여부와 관련해 여당 내에서도 '출석해야 한다'는 의견과 '출석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대통령실 소관 상임위원회인 운영위원회 위원장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가 "문제가 없었다고 하는데 (국감장에) 불러야 되는가"라며 "원칙대로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10일 오전 국회 국정감사 증인채택
2025.10.10 17:28:15
김용태, 장동혁 '건국전쟁2' 관람에 "통합적 역사관 가져야"
金 "비대위원장 때 '4.3 해결 더 미룰 수 없다' 밝혀…정치적 대립 소재 돼 안타깝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추석연휴 기간 중 우파적 시각에서 한국 현대사를 다룬 영화 '건국전쟁2'를 관람해 제주 4.3 유족단체 등이 항의의 뜻을 표한 데 대해, 같은 당 소장파 김용태 의원이 "안타깝다"며 "국민의 아픔을 헤아리고 통합적 역사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10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난 대선 직후에 저는
2025.10.10 16:27:41
김정은, 대외 노선 바꿨으면서…"단 한 번의 노선 착오나 오류 없었다" 자평
당 창건 80주년에 '낙원' 약속…중국·러시아·베트남 정상급 인사들 불러 모아 세 과시하기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선로동당 창건 80주년을 맞아 진행한 기념 연설에서 지금까지 자신들은 단 한 번의 착오나 오류도 없었다면서 국제적 권위가 날로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당 창건 80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9일 저녁에 경축대회가 열렸다면서 김 위원장이 연설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그는 이 연설에서
2025.10.10 14: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