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주재 미국 대사관이 미사일, 혹은 로켓 공격을 받았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13일(현지시간) <AP> 통신은 복수의 이라크 보안 관계자를 인용해 미사일이 이라크 바그다드 주재 미국 대사관 헬리콥터 착륙장을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알자지라>는 이라크 모하메드 시아 알 수다니 총리가 "미국 대사관을 향해 발사체(projectiles)를 발사한 테러 행위"의 가해자들을 추적하라고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또 <AFP> 통신이 인용한 익명의 보안 관계자는 바그다드 그린존에 위치한 미국 대사관을 향해 로켓 4발이 발사됐다고 밝혔다. 그린존은 정부 청사와 외교 공관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 중동 전쟁 발발 이후 그린존에 로켓이 떨어진 건 처음이다.
이번 공격은 바그다드 내 친시아파, 친이란 무장 단체 소속 전투원 2명이 사망한 직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해 SNS 등에는 미 대사관 건물에서 연기가 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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