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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현대차, MS와 함께 미래 항공 모빌리티 개발 나서
자율비행, 버추얼 제조 및 서비스 등 첨단 미래항공 솔루션 개발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IT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미래 항공 모빌리티(Advanced Air Mobility, AAM) 개발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도심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UAM) 독립 법인인 슈퍼널(Supernal)은 4일 MS의 고성능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자율비행, 3D 비행 시뮬레이션, 버추
2023.01.05 14:53:25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집값 70%까지 대출 가능해진다
국토부, 강남3구·용산구 제외한 수도권 전역 규제지역 해제키로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수도권 전역의 규제지역이 전부 해제된다. 부동산 시장 경착륙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예고된 대로 대규모 규제 완화 대책을 내놨다. 3일 국토교통부는 대통령 신년 업무 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 관련 규제 완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규제지역 해제는 윤석열 정부 들어 네 번째다. 정부는 작년 6월과 9월 11월
이대희 기자
2023.01.03 18:19:57
집값 1% 오르면 향후 7년간 출산율 0.014명 감소
국토연구원 보고서 "집값 지불 가능 수준에서 변동성 낮게 유지돼야"
집값이 1퍼센트(%) 오를 때마다 합계출산율이 0.014명 줄어든다는 진단 결과가 나왔다. 한국의 비정상적으로 낮은 출산율 배경에 고공행진하는 집값이 있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국토연구원 박진백 부연구위원은 2일 발표한 '주택가격 상승이 출산율 하락에 미치는 동태적 영향 연구' 보고서에서 두 가지 팩터 간 상관관계를 이 같이 밝혔다. 박 연구위원은 보고
2023.01.02 17:53:33
대대적인 '주택 규제 추가 완화' 예고한 원희룡, 거래 되살아날까
원희룡 "거래 단절과 미분양 해소를 위한 방안을 정부가 준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대적인 주택 규제 추가 완화 대책을 예고했다. 급증하는 미분양 주택 사태 대응을 위해서다. 1일 원 장관은 KTV 국정대담 '국민이 묻고 장관이 답하다'에 출연해 최근 주택 시장을 두고 "너무 급작스럽게 거래가 단절됐다"며 "거래 단절과 미분양 해소를 위한 방안을 정부가 준비를 다 해놨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주택 가격 자
2023.01.02 10:34:19
한국산 전기 자동차, 리스 판매용이면 미국 보조금 받는다
외교부, 연내 지침 발표 지속 요청…"세액공제 차별 완화 위한 미국 노력 평가"
한국산 전기 자동차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의해 보조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리스 판매용 자동차에 대해서는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다는 미국 정부 지침이 발표됐다. 외교부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날 새벽 1시(한국시간) 미 재무부가 상업용 전기차 세액공제 관련 가이던스(FAQ 포함), 핵심광물・배터리 부품 가이던스 제정방향, 친환경
이재호 기자
2022.12.30 16:45:34
내년 1분기 중 전기료 사상 최대 폭 인상
4인 가구 기준 월 사용료 5.2만원→5.7만원 수준으로 인상
내년 전기요금이 사상 최대 폭으로 오른다. 내년 1분기 중 오르는 가격은 4인 가구 기준 월 4000원이 넘는다. 공공요금 도미노 인상이 현실화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30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내년 1분기 중 전기요금을 킬로와트시(kWh) 당 13.1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인 가구의 월 전기요금 부담액은 월 사
2022.12.30 12:04:07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IMF 이후 최고치 기록
올해 소비자물가 5.1% 상승…근원물가도 2008년 이후 최고 상승
올해 소비자물가가 작년 대비 5.1% 올랐다. 24년 만에 최고치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동향' 자료를 보면, 올해 소비자물가지수는 107.71을 기록해 전년 대비 5.1% 올랐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7.5%) 이후 2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소비자가 자주 구매하는 물
2022.12.30 11:23:15
전국 미분양 아파트, '위험선' 6.2만 호 초과 확실…"대규모 공급 탓"
건설업계 탐욕 제발찍기, 주택 경기 침체 뇌관 돼
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가 6만 가구에 육박했다. 연내에 위험 선을 넘을 것이 확실시 된다.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1월 주택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주택(아파트)은 5만8027호였다. 이는 전월(4만7217호) 대비 22.9%(1만810호) 급증한 수치다. 미분양 아파트가 한 달 사이 1만 호 이상 증가한 것은 박근혜 정권
2022.12.30 11:02:52
전국 아파트값 34주째 하락 행진…서울은 8주째 하락 기록 경신
속절없는 추락…서울은 전세가격 하락세 더 두드러져
정부의 부동산 규제 해제에도 불구하고 아파트값 하락세가 이어졌다. 서울의 아파트값은 8주째 역대 최대 하락 행진을 이어갔다. 2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자료를 보면, 이번주 전국의 아파트값은 0.76% 하락했다. 지난주(-0.73%)에 비해 낙폭이 커졌다. 이에 따라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 5월 둘째주 이후 34주째 하락세를 이어
2022.12.29 16:30:54
내년 지하철·버스요금 300원씩 인상…공공요금 다 오른다
서울시, 내년 4월 중 대중교통 인상안 발표…"정부 무임수송 지원 없어"
서울 지하철과 버스 이용료가 이르면 내년 4월부터 인상된다. 내년에는 공공요금의 비교적 큰 폭의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서울시는 내년 4월 말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의 대중교통 요금을 각각 300원씩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상안 대로면 현재 지하철 1250원, 시내버스 1200원인 각각의 요금이 1550원, 1500원이 된다
2022.12.29 10:4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