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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제조 플랫폼 '캐파' 대규모 업데이트 "더 강력해진 캐파"
누적된 피드백 반영, 방대한 제조 서비스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
온라인 제조 플랫폼 캐파(CAPA)의 운영사 에이팀벤처스(대표 고산)가 대대적으로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이팀벤처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그동안 누적된 캐파(CAPA)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캐파(CAPA)가 방대한 제조 서비스를 아우를 수 있는 플랫폼이 되도록 힘썼다"고 밝혔다. 새롭게 바뀐 캐파(CAPA)는 회원 유형이 '개인회
박세열 기자
2023.07.24 11:18:17
도쿄 신축 아파트값, 버블 절정기 넘어섰다
신축 아파트 평균 매매가 사상 최고 기록
디플레 시대 탈출 기미가 보이는 일본에서 도심 아파트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 아파트 가격이 버블 시대를 웃돌아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21일 <도쿄신문>은 부동산경제연구소 발표를 인용해 "올해 상반기 도쿄 23구의 신축 아파트 1호당 평균 매매가격이 전년동기대비 60.2% 급등한 1억2962만 엔(약 11억8584만 원)이었다"며
이대희 기자
2023.07.21 15:02:53
한국과 대비되네…日 무역수지 23개월 만에 첫 흑자
수출 28개월 연속 증가세…물가 인상률은 美 앞질러
일본의 6월 무역수지가 흑자를 기록했다. 23개월 만에 처음이다. 물가 상승세는 강하게 이어지고 있다. 21일 TBS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의 6월 무역수지는 430억 엔(약3935억 원) 흑자였다. 수출액이 8조7441억 엔이었다. 무려 28개월 연속 증가세다. 이달 흑자 규모는 1979년 이후 6월 기준 최고다. 반면 수입액은 유가 하락 영향
2023.07.21 14:20:26
이달 1~20일 무역적자 13.6억 달러…한달 만에 또 적자?
누적 무역적자 278억 달러…작년 연간 총액의 60% 수준
이달 1~20일 무역수지가 13억6100만 달러 적자로 기록됐다. 21일 관세청이 발표한 이달 1~20일 수출입 현황 자료를 보면, 이 기간 수출액이 312억33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5.2% 감소한 수치다. 수입액은 325억9400만 달러였다. 전년동기대비 28.0% 줄어들었다. 원유가격이 53.3% 폭락하는 기저 효과가 발생해
2023.07.21 14:03:06
생산자물가 2년 7개월만에 첫 하락, 하지만…
유가 기저 효과…전력·가스 상승률은 23% 달해 여전히 고공행진
경기선행지표인 생산자물가지수가 2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 반전했다. 유가 안정 영향이 컸다. 이에 따라 앞으로 소비자물가지수 하락세가 지속되리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정부와 통화당국의 정책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유가 변동 기저효과가 큰 영향을 끼쳐 소비자의 체감 물가는 당분간 뚜렷한 안정세를 보이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1
2023.07.21 10:45:48
부동산 침체 영향으로 가계 순자산 사상 최초 감소
국민순자산 첫 2경원 돌파했지만 가계부문 318조 감소
한국의 가계 순자산이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줄어들었다. 집값 하락세 여파로 풀이된다. 다만 한국 전체 국민순자산은 처음으로 2경 원을 넘어섰다. 20일 통계청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 자료를 보면, 지난해 국민순자산은 전년 대비 441조5000억 원 증가(2.2%)해 2경380조3000억 원이 됐다. 1995년 관련 통
2023.07.20 16:52:32
보호 절실한 영세기업 노동자 보호하려면…
[나원준의 좌회전 경제] 여전히 한국은 노동기본권 보장 못하는 나라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한국의 노동조합 조직률은 14.2%였다. 300인 이상 사업장은 46.3%인 반면 30인 미만 작은 사업장은 조직률이 0.2%에 그쳤다. 정부 관계자의 논평처럼 "보호가 더 절실한 소규모 영세기업의 조직률이 미미한" 실정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작은 사업장의 열악한 노동조건은 작년 10월 금속노조 100인
나원준 경북대 교수
2023.07.20 15:19:07
ADB, 韓 성장률 전망치 1.3%로 하향…주요기관 최저치
수출 회복세 약화 예상…아시아 성장률 전망치 4.8%로 유지
아시아개발은행(ADB)이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3%로 낮췄다. 국내외 주요 기구 집계의 최저치다. 하반기 한국 경제 반등 가능성을 낮게 본 셈이다. 19일 ADB와 기획재정부 자료를 보면, ADB는 이날 발표한 '2023 아시아 경제전망 보충' 자료에서 한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4월) 1.5%에서 0.2%포인트 낮춰
2023.07.19 14:47:21
청년 10명 중 6명 이상, 첫 월급 '200만원 미만'
최저임금에도 못 미쳐… 4년제 대학 졸업자는 증가
청년층 10명 중 6명 이상이 첫 직장에서 받는 월급이 200만 원에도 미치지 못했다. 법정 최저임금보다 낮다. 서울 기준 적정 생계를 위한 임금 기준인 생활임금에는 턱없이 모자랐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 자료를 보면, 첫 직장에 취업할 때 받는 월급이 150~200만 원 미만이라고 답한 청년층이
2023.07.19 12:40:59
경기신보, 타운홀미팅 통해 정책정보·현장소통 위한 '원스톱 지원'
경기신보, 하반기 타운홀미팅에서 유관기관 정책설명회 실시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이 경기도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도내 소상공인·중소기업 및 정책지원 유관기관과 함께 '타운홀 미팅'에 나섰다.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 모양새다. 경기신보는 18일 차세대융합기술원에서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하반기 현장 타운홀미팅'
프레시안 경제
2023.07.18 17: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