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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1급지도 해제" 정부 방침에 경실련, 강경 비판
"정부가 공공 역할 포기…토지 규제 반드시 필요"
정부가 환경 보존 등급이 높은 그린벨트까지도 해제하겠다는 방안을 내놓음에 따라 강력한 비판이 나왔다. 총선을 앞두고 인기 영합적 정책에 골몰하느라 국가 근간을 흔드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21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방안을 두고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모호한 지역경제 활성화나 산단 조성을 위해 GB 해제를 허용하고
이대희 기자
2024.02.21 16:04:59
'금값' 귤, 한달만에 50% 급등…생산자물가 두달째 오름세
1월 생산자물가 발표…사과는 1년새 두배 뛰어
생산자물가가 두달 연속 올랐다. 과일값이 여전히 전혀 잡히지 않았다.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도 추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1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 자료를 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5% 오른 121.80(2015년=100)이었다. 작년 12월(0.1%)에 이어 두달 연속 올랐다. 전년 동월
2024.02.21 11:06:25
가계 빚 또 '역대 최대'로 증가…주담대 잔액도 역대 최대
작년 4분기 주담대 15.2조 원 증가…계속 부풀어오르는 가계 빚
한국 가계 빚이 계속 팽창하고 있다. 작년 4분기말 기준 가계 신용(빚)이 또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주택담보대출 증가세 역시 전혀 꺾이지 않았다. 작년 4분기 동안에만 15조 원이 넘게 불어났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4분기 가계신용(잠정)' 집계 결과를 보면, 작년 4분기말 가계신용 잔액은 기존 역대 최대 기록이었던 전분기말(1
2024.02.20 21:12:17
무역협회 "대중 수출 회복해도 흑자 전환 쉽지 않아"
올해 대중 IT 수출 회복해도 "수출여건 여전히 불확실"
한국무역협회가 올해 대 중국 수출이 회복하겠으나 과거와 같은 수준은 아닐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에도 대중 무역수지 흑자 전환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18일 발표한 '최근 대중 무역수지 적자 원인 진단과 평가' 보고서에서 올해 중국 IT 수요가 회복함에 따라 한국의 대 중국 수출이 IT를 중심으로 회복할 것으로 내
2024.02.18 12:34:25
수입물가 올랐다…소비자물가도 오를 듯
3개월 만에 상승 전환…원화 가치 하락 영향
수입물가가 3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연초부터 물가가 들썩임에 따라 앞으로 물가 안정이 쉽지 않아 보인다. 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1월 수출입물가지수(잠정)' 자료를 보면, 올 1월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는 전월 대비 2.2% 오른 135.44(2015년=100)였다. 이는 3개월 만에 처음 나타난 상승 전환이다. 수입물가는 지난해 하
2024.02.16 09:59:00
경기신보, 챗GPT와 동행 준비
경기신용보증재단 2024년 제1차 경영전략 워크숍 개최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이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경기도민의 사업성공을 뒷받침하는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역할과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경기신보는 1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2024년 제1차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내외 경제전망, 정부 및 경기도 정책 동향을 반영한 경기신용보증재단 운영 방향을 수립하는 한편, 지난해
프레시안 경제
2024.02.15 16:55:11
주택담보대출 또 늘어났다
1월 은행 주담대 4.9조 증가…역대 두 번째 규모
은행권 가계대출이 또 증가했다.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중 금융시장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말 기준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098조4000억 원이었다. 한달 사이 3조4000억 원이 늘어났다. 이에 따라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작년 4월 증가세(+2조3000억 원)로
2024.02.15 01:09:26
美 물가 소식에 환율 '출렁', 국고채 금리는 '급등'
14일 원/달러 환율 1335.4원…보름만 최고
미국을 강타한 물가 이슈가 한국 금융시장에도 충격파를 보냈다. 원/달러 환율은 보름만에 최고 수준으로 튀어올랐고 국고채 금리는 급등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3원 오른 1335.4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달 29일(1335.7원) 이후 보름여 만에 보인 최고치다. 새벽 미국에서 날아온 물가 상승률 소식이 외
2024.02.14 20:59:47
日 증시, 버블 이후 34년 만에 3만8천선 돌파
13일 장중 3만8천선 웃돌아…3거래일 연속 최고치 행진
일본 증시가 버블 경제 붕괴 이후 34년 만에 최고치 경신을 사흘째 이어갔다. 13일 일본 증시의 대표격인 닛케이225평균주가(이하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9%(1066포인트) 올라 3만7963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에 따라 닛케이지수는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계속했다. '코리아디스카운트'가 논란이
2024.02.13 16:59:12
올해 세무조사 규모, 역대 최저 지난해 수준 유지할 듯
올해 세무조사 규모가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13일 '2024년 주요 정책 추진 계획'을 통해 "지난해 세무조사 건수는 역대 최저 수준(1만3992건)이었다"면서 "올해도 전체 세무조사 규모를 지난해와 유사한 1만4000건 이하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세무조사 건수는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가장 적었던
박세열 기자
2024.02.13 15:5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