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9월 12일 2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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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최종병기' AI에 대응하는 노동운동의 진화 방향은…
[장석준 칼럼] '주인의 눈'으로 본 AI 사회사…인공지능의 주인, 인간 맞나?
주인의 눈 '인공지능'을 빼고는 언론 기사는 물론이고 일상의 대화조차 불가능한 시대다. 미국과 중국은 AI 개발 속도를 놓고 사실상 제3차 세계대전을 벌이고 있고, 대한민국 정부는 마치 나라의 명운을 AI 산업 하나에 다 건 것마냥 막대한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밀어붙인다. AI와 그 방계 산업을 향한 들뜬 기대 때문에 지금도 한국 주식시장은 널뛰고 있다.
장석준 배곳 산현재 기획위원
2026.07.28 10:17:55
리센느, 지상파 음악방송 첫 1위…"초심 잃지 않겠다"
25일 MBC '음악중심'…스트레이키즈, 내달 1일 디지털 앨범 발매
▲ 리센느, 지상파 음악방송 첫 1위 = 그룹 리센느가 지난 25일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리메이크 싱글 '프리티 걸'(Pretty Girl)로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처음 1위에 올랐다고 더뮤즈엔터테인먼트가 26일 밝혔다.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저희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과 함께 만든 소중한 결과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
연합뉴스
2026.07.26 16:45:16
광화문 한글현판 찬반 팽팽…"역사 이어쓰기" vs "문화유산 훼손"
'모두의 토론회' 첫 주제로 진행…장관 2명, 국민 200명, 전문가 참여 현장토론
"한자 현판을 없애자는 것이 아닙니다. 한글 현판을 추가로 설치해 과거의 역사를 지키면서도, 오늘날 대한민국의 가치와 미래세대의 유산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것입니다."(박현모 세종국가경영연구원 원장) "현판은 단순한 표지판이 아니라 건축물의 상징성과 중심성을 응축하는 요소입니다. 한글 현판을 추가하면 광화문의 정면 구성이 달라지고, 이는 기존의 역사적·건축
2026.07.26 16:41:59
'나노 로봇'으로 '인간 유전자'를 읽는다
[최준석의 과학자 열전] 김민준 美서던메소디스트대학교(SMU) 기계공학과 교수
김민준 미국 서던메소디스트 대학교(댈러스 소재) 교수는 나노 공학자다. 특히 나노로봇 공학자로 알려져 있다. 나노로봇은 나노미터(10억 분의 1미터) 규모의 부품이나 구조를 이용해 미세 환경에서 작동하도록 만든 초소형 로봇을 말한다. 너무 작아 우리 눈으로 확인할 수 없다. 그는 2020년에 <이너스페이스>라는 책을 내고, 자신의 나노로봇 연구를
최준석 과학저널리스트
2026.07.25 08:54:12
더는 마음이 이상해지지 않는 관객들을 향한 나홍진 감독의 충격효과
[이동윤의 무비언박싱] <호프>
* 영화 <호프>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호프>의 장르는 모호하다.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과 인간의 혈투를 그린다는 점에서 SF로 이해될 수 있겠으나, 거인의 외형으로 작은 마을을 초토화시키는 외계인의 시각적 효과는 괴수물에 가깝다. 모호한 것은 장르뿐만이 아니다. 마을을 수비하는 이들이 구해온 무기들은 어디서 났는지, 외계인들이
이동윤 영화평론가
2026.07.21 12:00:44
마음이 이어지자 시작된 노래, 아홉 곡의 인생 이야기
[노회찬 8주기] 구술생애사 <우리의 노래가> 북토크 현장 중계
"이해하는 사람이 이해 못 하는 사람에게 전해 주는 책이 되었으면 해요." 자신을 '샤먼 게이'라고 소개하는 박인 구술자의 대답이었다. 아직 읽지 않은 독자를 향한 당부겠지만, 나에게는 이 자리에 있는, 책을 함께 만들어간 구술자와 기록자(구술생애사 작가)들을 향한 울림으로 느껴졌다. 나는 다음 작업을 준비하는 구술생애사 3기이다. 미숙하고 서투른 우리가
이지연 노회찬재단 구술생애사 3기, N잡러
2026.07.21 11:02:08
나홍진 <호프>, 올해 최단 시간 100만 관객 돌파
올여름 한국 영화 최대 기대작인 나홍진 감독의 <호프>가 개봉 사흘만인 17일 오후 12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개봉 4일 만에 100만을 돌파한 <군체>보다 하루 앞선 기록이다. <호프>는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독창적인 액션과 한 치 앞도 예측할
이대희 기자
2026.07.17 14:17:36
세금으로 먹고 살면서...축구인들은 왜 이토록 오만할까?
[정희준의 어퍼컷] 특권의식·폐쇄성·인맥으로 똘똘 뭉친 한국 축구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은 네 번이나 연임하면서 팬들의 목소리는 물론 국민 여론조차 무시하는 행정을 이어갔다.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은 ‘나만 옳다’는 식으로 팀을 운영했고 사퇴 기자회견 때도 자신의 말만 뱉은 후 주머니에 손 꽂고 퇴장했다.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은 외국인 감독을 찾으라는 여론은 물론 회장의 지시에 항명하며 보란 듯 사퇴했고 이임생 기술
정희준 문화연대 집행위원
2026.07.16 17:27:43
도올, 여든 나이에 "내가 무식했다" 무릎 꿇다
[기고] 13년 걸린 책 한 권이 팔십 노학자를 울렸다
지난 7월 10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 범상치 않은 손님이 왔다. 밑줄이 빼곡한 책 한 권을 들고 나온 도올 김용옥(1948~ ) 선생이다. 스스로를 "일반인 중 최초의 완독자"라 소개한 그는, 13년 만에 세상에 나온 <반헌법행위자열전> 1-4권 1차분을 들고 강단에 섰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노학자, 이날 제대로 무너졌다. "현대사를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2026.07.15 14:12:04
대한축구협회, 불가능은 없다?! 빵집서 탄생한 홍명보 감독!
[정희준의 어퍼컷] 축구협회장 선거, 직선제가 답인가?
1980년대 경제발전이 가속화되고 재벌기업들이 등장하자 재계 인사들이 축구협회 등 체육단체를 책임지게 된다. 1979년 신동아그룹 최순영 회장이 대한축구협회장에 취임했고 1988년엔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이 한국 축구를 이끌었다. 한 원로 축구인에 따르면 최, 김 회장 때는 이사들의 발언권이 강했고 이들에 의해 협회가 운영됐다고 한다. 2023년 3월 대한
2026.07.14 0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