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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생식물 식재 위한 블루카본사업 추진 협약 체결
보령시지속협·한국중부발전·충남연구원·소영어촌계 나서…보령방조제 인근에 염생식물 식재 추진
충남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한국중부발전·충남연구원·소영어촌계가 10일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을 통한 블루카본 개발사업(이하 블루카본 개발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중부발전본부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블루카본 개발사업으로 보령방조제 인근 갯벌에 염생식물을 식재함으로써 기존 갯벌의 생태환경 개선과 이를 통해 온실가스 흡수량의 증가를 기대하는 내용을
이상원 기자
2023.05.10 19:09:37
일자리 박람회 통해 구인·구직 한번에 해결한다
고용노동부 보령지청·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공동…총 31개 기업 참여·143명 직접 채용
충남 보령시가 오는 16일 구직자와 기업의 매칭을 통한 맞춤형 고용지원을 위해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대천체육관에서 열릴 이번 박람회는 시와 고용노동부 보령지청·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 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채용관, 유망직업체험관, 이벤트관, 청년창업관, 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관이 들어선다. 박람회 채용관에서는 총 20개 기업의 직접 참여와
2023.05.10 11:55:43
고려인 후손으로 위장해 불법 입국 및 알선한 외국인 27명 검거
충북경찰청, 위조된 출생증명서 제출해 비자 발급받은 외국인과 알선책 등…4명 구속, 현지 총책 인터폴에 적색 수배
충북경찰청(청장 김교태)은 고려인의 후손으로 위조한 출생증명서를 이용해 비자를 불법으로 받아 입국하거나 입국 목적을 변경해 불법 체류한 우즈베키스탄인, 이를 알선한 브로커 등 총 27명을 검거하고 이 중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총책을 통해 고려인 후손인 것처럼 위조된 출생증명서를
김규철 기자
2023.05.09 18:06:20
청주대-공군 17전비 장학제도 확대 및 비행훈련 협력
9일 차천수 청주대 총장 17전투비행단 방문해 이준선 단장과 합의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와 공군 제17전투비행단(단장 이준선)이 공군 장병 및 군무원에 대한 장학제도 운영 및 청주대 항공운항학과 학생들의 비행훈련에 협력키로 했다. 차천수 청주대 총장은 9일 공군 제17전투비행단을 찾아 이준선 단장(준장)을 만나 공군이 필요로 하는 최고의 공군 조종 장학생 양성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지난 2022년
2023.05.09 17:49:49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 지역 마을회와 문화관광형 시장 도약 첫걸음
보령시, 일회용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 지원…식품 위생 및 환경 개선에 좋은 반응
충남 보령시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상인회장 전병전, 이하 대천항 시장)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대천항 시장은 사용 후 폐기 되는 1회용 팩 1080개를 인근 요암2통 마을회로부터 전달 받아 상인들에게 배부해 식품 위생 및 환경적 측면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에 배부 된 아이스팩은 요암2통 주민들이
2023.05.09 17:21:59
기차역 주변 노숙인들에게 꿈과 희망 전한다
코레일, 100명에 일자리 제공…환경미화 맡으며 자활 꿈
한국철도가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 11개 역 주변의 노숙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3년도 노숙인 자립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철도는 지자체, 노숙인지원센터가 함께하는 사회공헌형 일자리 창출 모델이며 자활의지가 높은 노숙인에게 역 광장 환경미화와 노숙인 계도활동 등의 업무를 맡기며 자립을 돕는다. 아울러 서울역 16명, 영등포
이동근 기자
2023.05.09 17:20:13
대전 공사장서 60대 근로자 끼임 사망 사고 발생
당국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조사
대전 서구의 한 공사장에서 60대 근로자가 끼임 사고로 숨졌다. 고용노동부는 "전날 8일 오후 서구에 있는 한 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A(65)씨가 이동식 쇄석기(원석이나 바위를 파쇄해 모래나 자갈을 생산하는 기계) 벨트컨베이어 하부에 끼여 사망했다"고 밝혔다. A씨는 쇄석기 작동 상태를 확인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여지며 이에 노동 당
2023.05.09 17:17:51
아산시 충남도내 시·군 평가 1위…11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성과보수 2억 원 더해 누적 45억 3000만 원 확보
충남 아산시가 충남도 위임사무 시·군 평가 시부 1위를 달성하며 11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시·군종합평가는 시군의 종합 행정력과 행정서비스 성과를 판단하는 척도다.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6대 국정 목표 88개 세부 지표에 대한 추진 실적과 성과를 정량·정성 부문으로 구분해 평가한다. 평가 결과 아산시는 정량평가 시부 2
장찬우 기자
2023.05.09 17:16:03
기름 훔치려 모텔 통째로 빌려 땅굴 판 일당 검거
대전경찰청 4명 구속, 4명 불구속 입건…전직 송유관공사 직원도 범행에 가담
대전경찰청은 송유관이 지나는 모텔을 통째로 빌려 장비로 땅굴을 파서 연료를 훔치려 한 일당 8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 은 지난 1월부터 충북 청주에 있는 모텔을 통째로 빌린 뒤 그달 말부터 3월 초까지 지하실 9m, 깊이 3m가량의 땅굴을 판 뒤 송유관 기름을 훔치려 한 혐의다. 이들은 삽과 곡괭이를 이용해 땅굴을 팠지만 송유관
2023.05.09 17:14:25
헤어진 연인에게 3개월 동안 200 여 차례 문자 협박…스토킹한 60대 구속
수사 중에도 접근 시도…돈 요구하고 꽃뱀이라 허위 사실 퍼트려
대전지검 천안지청은 헤어진 연인과 그녀의 현재 남자친구 등 2명에게 수백 통의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협박한 혐의(스토킹범죄처벌법 위반 등)로 60대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사귀다 헤어진 60대 여성 B씨와 그녀의 남자친구에게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200여 차례에 걸쳐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이들을 협박해 2000만 원을
2023.05.08 21:4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