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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솜이불’과 ‘홑이불’
한국인들은 모두 자신이 한국어 발음이 정확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지역에 따라 방언도 있어서 발음의 차이가 있고, 이에 따라 이상하게 쓰는 사람들도 많다. 경상도 사람들은 ‘어’와 ‘으’의 발음이 명확하지 않고, 전라도 사람들은 ‘의’ 발음이 ‘으’나 ‘이’에 가깝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쓸 때도 그렇게 쓰는 것이 문제다. 외국인 학생들이 오히려
최태호 중부대학교 한국어학과 교수
2024.05.03 10:53:50
'대전시 공무원 단체근무복 지원 조례' 대전시의회 상임위 통과
'후생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행자위 원안 가결...'테이크아웃 음료 시내버스 반입 금지 조례안'도 산건위 통과
대전시 공무원 단체근무복 지원을 위한 조례안이 대전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시의회는 2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대전시 공무원 후생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정명국(국민의힘·동구 3)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장기근속자에 해당되는 공무원에게 일률적으로 국내외 정책 연수를 지원하는 근거
박정하 기자
2024.05.02 17:30:31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프로젝트' 참여 기업·청년 모집
기업 실습·채용 원스톱 지원…오는 31일까지 신청 접수
대전시는 오는 31일까지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대전 잡스)'에 참여할 지역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대전 잡스'는 지역의 우수한 기업과 지역 청년을 매칭해 취업 성공을 지원하고 장기근속·지역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대전형 청년일자리 정책이다. 지역의 인재와 시의 핵심 전략산업인 나노·
2024.05.02 17:30:06
대전시, 소상공인 점포 시설개선 등 지원 '자영업닥터제' 추진
업체당 최대 250만 원…철거·원상복구는 최대 200만 원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시설개선과 폐업(예정), 점포 철거, 원상복구를 지원하는 '자영업닥터제'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영업닥터제'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1대 1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컨설팅 결과 영업환경 개선이 필요한 점포에 시설 개선비를 업체당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폐업을 앞두고 있거나 지난 1
2024.05.02 15:42:48
도심 속 공실 활용한 스마트농장 '테마형 대전팜' 문 열어
대전시 '기술연구형 대전팜' 이어 두 번째 개장…엽채류·버섯 재배 시설·허브 체험장 등 조성
대전시가 도심 속 건물 공실을 활용한 '테마형 대전팜' 문을 열었다.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기술연구형 대전팜'을 개장한데 이어 두번째다. 시는 2일 동구 삼성동에 위치한 '테마형 대전팜' 개장식 행사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테마형 대전팜'은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버섯, 엽채류, 새싹 등을 활용해 교육·체험행사 등 하나의 문화 명소 형
2024.05.02 15:39:40
대전시 대덕구 상서동·와동 토지거래허가구역 3년 재연장
국토부, 대전상서 공공주택지구 사업 원활한 추진·지가 안정 등 고려
대전시 대덕구 상서동·와동 지역 전체가 2027년 5월4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3년간 재연장됐다. 구는 오는 4일 만료 예정이던 허가구역 지정에 대해 공공주택 사업지구와 인근으로 허가구역을 축소해 달라고 의견을 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가 대전상서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지가 안정을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3년 연장했다. 허가구역
2024.05.02 14:49:16
대전시 동구, 공정관광 프로그램 발굴·지원 사업 공모
오는 3일까지 신청 접수…2개 단체 선발 1200만 원씩 지원
대전시 동구는 지역 내 자연‧역사‧문화‧먹거리 등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공정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비를 지원하는 '2024년 공정관광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신청대상은 공고일(4월24일) 현재 대전에 소재를 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여행사 등으로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 중 1개를
2024.05.02 10:47:33
대전시 중구 '데이터기반행정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기관' 2년 연속 선정
정책 수립 실행 등 효율적 행정서비스 제공 기대
대전시 중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2일 구에 따르면 데이터기반행정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기관의 데이터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참여 의지, 현재 역량수준, 컨설
2024.05.02 10:47:06
대전시 '스마트물류 기술 실증화' 공모 선정 국비 87억 원 확보
물류산업에 첨단 디지털 기술 접목 등 미래 먹거리 육성
대전시가 스마트물류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물류 기술 실증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7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물류 기술 실증화는 국가·지역 경제의 대동맥으로 일컬어지는 물류산업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물류 처리 과정을 효율화하고, 물류 신서비스 개발·실증을 통해 스마트물류
2024.05.01 18:23:57
김진오 대전시의원 "12세 이하 대중교통비 무료화 필요"
이장우 시장 "재정여건 고려해 신중히 검토"
대전시의회에서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요금 무료 혜택을 제공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김진오(국민의힘·서구1) 의원은 1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국가와 지자체가 저출생에 대비해 출산장려 정책과 예산을 쓰고 있지만 영유아 지원에 한정돼 있다"며 "12세 이하 어린이 대중교통 이용요금 무료화를 적극 검토할 필요성
2024.05.01 18: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