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23일 2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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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상반기 예산 1조 원 신속 집행…민생·경제 회복 ‘속도’
취약계층 지원부터 SOC 투자까지…하반기엔 지역화폐 확대·산업기반 강화
충남 아산시가 올해 상반기 본예산 1조 8016억 원 중 1조 원을 신속 집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민생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중점을 뒀다. 시는 고금리·고물가 등 복합 경제위기 속에서도 소비와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공공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 도로·하수도 등 SOC 분야에
장찬우 기자
2025.06.23 16:56:17
순천향대 의대 이상미 교수, ‘충의 학술상’ 수상… “암 진단·예후 평가 연구 공로 인정”
악성종양과 염증 반응의 관계 규명… FDG PET/CT 영상기법 활용한 선도적 연구 성과
순천향대학교부속 천안병원 핵의학과 이상미 교수가 ‘제3회 충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에서 충남지역 학문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충의(忠醫)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전신 염증과 암 주변 미세 환경 간의 관계에 대한 영상연구’를 주제로 한 논문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연구는 암이 몸 안에 생기면 단순히 해당 부위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2025.06.23 16:55:53
충남도,“지천댐 주민 의견조사 문제 없어”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 "후보지 인근 주민 찬반 의견 조사는 높은 신뢰성 갖춘 결과"
충남도가 '지천 기후 대응댐' 건설을 놓고 실시한 찬·반 여론조사 결과에 반대측이 조사에 이의를 제기한 가운데 도가 입장을 밝혔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2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발표한 '청양·부여군 지천 기후대응댐 후보지 인근 주민 찬반 의견조사'는 높은 신뢰성을 갖춘 결과"라며 신뢰성, 조사지역, 조사원 모집과정 등을 자세
이상원 기자
2025.06.23 16:55:10
디스플레이 산업 인재 양성 성과 공유…충남 보령서 워크숍 개최
충남테크노파크 등 주관, 98.6% 수료율·높은 만족도 기록…산업현장 맞춤형 교육 강화
(재)충남테크노파크가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디스플레이 전·후방산업 현장 전문인력 양성’ 1단계 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1박2일간 보령시 대천 데이나이스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디스플레이 산업 관련 기업 실무자와 사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1단계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와 기업 현장 적용사례를 논
2025.06.23 16:52:13
천안시, 새 정부 국정 방향 맞춰 대응 체계 가동
전담 TF 구성, 정부 건의 로드맵 수립…주요 현안 국정과제 반영 박차
충남 천안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민주권정부 출범에 따른 대응전략 회의’를 열고, 새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에 맞춘 선제적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회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는 8월까지 확정할 100대 국정과제에 천안시 주요 현안과 대선 공약이 전략적으로 반영되도록 하기 위한 자리다. 천안시는 이미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단 △국가치의학 클
2025.06.23 15:03:53
HD현대오일뱅크, 서산 대산항에 대규모 복합시설 신설
충남도, HD현대오일뱅크와 대규모 투자 협약…그린수소·암모니아 생산·유통·보관 시설 건립
충남도와 HD현대오일뱅크는 현대오일뱅크가 서산 대산항에 대규모 투자를 위한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23일 도청 대회의실에 열리 협약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송명준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이완섭 서산시장, 황성오 해양수산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이 참석했다. MOU에 따르면, HD현대오일뱅크는 오는 2032년까지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 서산 대산항에 그
2025.06.23 13:58:44
시민 발길 더 편해진다…대전시, 123번 신설 등 버스 노선 확충
출·퇴근 시간 혼잡 완화, 대전~세종 간 이동 편의성 대폭 향상
대전시가 오는 27일부터 시내버스 123번 노선을 신설하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구간을 순회하는 첨단 2번 버스를 1대 증차하며 세종시와 M1 광역급행버스를 공동 운행한다. 이번 개편은 도안대로 개통과 신규 주거단지 입주에 따른 교통수요 대응,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및 대덕연구단지 출·퇴근 시간대 혼잡 완화, M1 광역급행버스 운영 효율성 확보 등을 목적으로
이재진 기자
2025.06.23 13:57:37
대전 갑천4BL, 청년과 신혼부부에 951세대 전량 공급
대전도시공사·계룡건설, 청년 주거 안정 손잡아, 기존 80%서 전면 확대…2028년 입주 목표
대전도시공사와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지역 내 저출생·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갑천4BL 민간임대주택사업의 공급방향을 전면 수정했다.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은 당초 951세대 중 80%(762세대)만 청년주택으로 공급하기로 했던 계획을 대전도시공사와 실무협의 및 자체 검토를 거쳐 951세대 전체를 청년·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갑천4
2025.06.23 13:57:04
아산 지식산업센터 ‘공실 심각’… “분양률 100%, 입주는 텅텅”
안정근 시의원 “실질적 대책 전무…입주 유인책 필요”
충남 아산시의회 안정근 의원이 탕정면 일대 지식산업센터의 낮은 입주율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며, 아산시에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2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전날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식산업센터는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청년 창업과 지역 기업의 기반이 되어야 할 산업시설”이라며, “시가 사전 수요 분석 없이 허가만 내주고 이후엔 아무런 후속
2025.06.22 19:19:02
김미성 아산시의원 “맹꽁이도 못 본 도시생태지도, 부실 그 자체”
법정 생태자료서 멸종위기종 누락…“보전도 개발도 모두 실패로”
충남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이 환경녹지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생태현황지도 2단계’의 부실을 강하게 질타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의원은 전날 행감에서 “해당 자료는 전략환경영향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법정 생태기초자료인 만큼, 정확성과 신뢰도가 생명”이라며, “맹꽁이처럼 보호가 필요한 멸종위기종이 동부권에 다수 출현하고 있음에도 보고서에 언급조차
2025.06.22 19: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