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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천안시의회, 국외연수비 반납…수해 복구에 힘 보탠다
아산 7명·천안 6명 의원, 총 6290만 원 피해복구 사업비 전환 결정
충남 아산시의회와 천안시의회가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의원 국외연수비를 반납하며 피해 주민 지원에 나섰다. 아산시의회 전남수 기획행정농업위원장과 이기애·김희영·김미성·이춘호·명노봉·안정근 의원 등 7명은 1인당 470만 원씩, 총 3290만 원의 국외연수비를 시 수해복구 사업비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달 16~19일 집중호우로 42
장찬우 기자
2025.08.09 08:49:10
‘적극행정 스타공무원’ 9명 선정…시민 체감 정책 성과
천안시, 우수·장려 사례 6건 발굴…상패·포상금·특별휴가로 적극행정 문화 확산
충남 천안시가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실천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한 공무원 9명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스타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행정혁신을 선도한 정책 20건을 대상으로 서면심사, 시민 온라인 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3건, 장려사례 3건을 확정한 것이다. 우수사례에는 △민간공동주택
2025.08.08 16:42:21
순천향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교육혁신’ S등급 획득
융합·다전공 체계 구축·첨단 인프라 도입 성과…학생 중심 교육혁신 모델 인정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가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관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성과’ 부문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일반재정지원대학 138개교를 대상으로 미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별 혁신 성과와 전략을 검증한 것으로, 순천향대는 융합·다전공 교육체계 구축, 공유학과 학제 개편, 전공 선택권 확대 등에서
2025.08.08 16:37:11
천안 쌍용동 아파트 주차장서 화재…2명 연기 흡입, 병원 이송
SUV 차량서 불…1시간 10여분 만에 초기 진화, 대응 1단계 유지
8일 오후 1시 14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오후 1시 3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인력 47명과 차량 27대를 투입해 1시간 10여분 만에 초기 진화를 마쳤다.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불은 SUV 차량에서 시작됐으며 전기차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화재로
2025.08.08 16:36:01
상명대 천안캠퍼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신설…등록금 전액 지원
스마트IT융합·바이오푸드테크학과 개설…2학년부터 기업 현장실습, 졸업 후 1200만 원 정착금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천안캠퍼스가 충남도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IT융합공학과’와 ‘바이오푸드테크학과’를 신설했다. 두 학과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로, 2학년부터 기업 현장실습을 할 수 있으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3년 6학기 120학점으로 구성되며 1학년은 교내 수업, 2·3학년은 산학협력기업에서 프로젝트 학습과 실무
2025.08.08 14:49:36
'꿈나무사랑카드' 발급 기준 바뀐다
대전시, 두 자녀 이상·막내 18세 이하 조건으로 대상 넓혀, 약 5000가구 추가 수혜 예상
대전시가 오는 15일부터 ‘꿈나무사랑카드’ 발급 기준을 완화한다. 이에 따라 두 자녀 이상 가정 중 막내 자녀가 18세 이하인 경우 부모도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꿈나무사랑카드’는 2007년 도입돼 2009년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 요금 면제를 시행하며 주목받았다. 현재까지 발급건수는 4만 2785건이며 참여 중인 혜택우대업체는 633곳에 달
이재진 기자
2025.08.08 10:56:04
충남대, 국립대학육성사업 최고등급 '쾌거'
학사 운영 우수성·소통 강화 등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 받아, 총 255억 원 사업비 확보
충남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한 ‘2025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총 25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국립대학의 자율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반재정지원사업으로 충남대는 학사운영의 우수성, 창의융합대학 운영으로 전공 선택권 확대를 위한 노력, 총장과의 대화 정례화로 소통 활성화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2025.08.08 10:55:40
'계룡건설과 함께하는 엘리프의 여름밤'
멜로망스·에이핑크 등 인기 K-POP 스타의 특별 공연, 오는 10일 대전 중앙로역 특설무대서 펼쳐진다
계룡건설이 오는 10일 오후 9시 대전 중앙로역 특설무대에서 ‘계룡건설과 함께하는 엘리프의 여름밤’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전 0시 축제’의 일환으로 멜로망스, 볼빨간사춘기, 폴킴, 에이핑크, 브브걸 등 인기 K-POP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름밤 추억을 선사한다. 계룡건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희망나눔
2025.08.08 10:55:04
보령시·중부발전·서부발전, 대국민 공공데이터 홍보캠페인 추진
보령머드축제장 찾아 공공데이터의 중요성 알려
충남 보령시가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과 함께 '대국민 공공데이터 홍보 캠페인'을 벌여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7일 제28회 보령머드축제장에서 연 이번 캠페인에서 축제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공공데이터의 중요성을 알렸다. 캠페인에서는 보령시,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의 대표 개방데이터와 공공데이터 우수 사례를 종합적으로 소개됐다. 또
이상원 기자
2025.08.08 10:54:24
[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곰탕’과 ‘설렁탕’ 이야기
60대 후반의 친구들과 만나서 나누는 농담이 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은 무엇인가?” 하는 문제이다. 답은 마누라가 끓여주는 ‘곰탕’이다. 나이 많은 친구들은 이미 그 이유를 알고 있다. ‘곰탕’을 잔뜩 끓여 놓고, 아내는 멀리 여행을 갔다 한참 후에 돌아오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필자는 아직까지도 주말부부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최태호 중부대 한국어학과 명예교수
2025.08.08 09: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