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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태풍 대비 시민의 안전이 가장 중요”
태풍 ‘카눈’ 대비, 팔용배수펌프장, 명곡지하차도 점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9일 김영선 국회의원과 함께 의창구 팔용배수펌프장과 명곡지하차도를 방문해 제6호 태풍 ‘카눈’ 내습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은 9일 15시 현재 강도 ‘강’을 유지한 채 서귀포 남동쪽 약 270km부근 해상을 통과하고 있다. 10일 새벽 경남에 상륙한 후 통상보다 느리게 한반도를 관통할 거로 예보된 만큼 피해가
석동재 기자
2023.08.09 23:03:19
창원특례시의회, 긴급 의장단 간담회 열어 태풍 ‘카눈’ 대처사항 점검
“우리도 사전 점검 통해 피해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창원특례시의회는 9일 오전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창원시 재난대응담당관으로부터 대처사항을 보고받고, 집행기관이 놓치는 부분이 없는지 함께 점검하고자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시의회 의장단은 창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컨트롤타워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독려했다. 아울러 지난달 집중호우로 충북 청주시 등에서 발생한 피혜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고 유
이용호 기자(=창원)
2023.08.09 22:35:42
박일호 밀양시장, 태풍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돌입
방재시설물·인명피해 위험지역 긴급 점검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은 9일 태풍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또 방재시설물과 인명피해 위험지역 예찰에도 나섰다. 제6호 태풍 '카눈'이 경남 남해지역으로 북상 중인 가운데 밀양시는 긴급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태풍 예비특보 단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으로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임성현 기자(=밀양)
2023.08.09 22:35:41
창원시, 태풍 '카눈' 북상에 지하차도 차량 통제
태풍 상황에 따라 탄력적 추진
창원특례시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대비해 침수에 취약한 지하차도의 차량 통제를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선제 대응 조치이다. 시에서 관리 중인 지하차도 20개소에 대해 내일(10일) 오전 7시 전후인 집중호우 시간대에 지하차도를 전면 통제할 계획이다. 통제대상 지하차도는 의창구 9개소(소계1•2, 신소계, 소수
2023.08.09 22:35:40
진주시, 비대면 원격근무서비스(VDI) 시스템 도입
출장·재택근무 시에도 사무실과 동일한 업무환경 제공해 업무 연속성 확보
경남 진주시는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여 가상환경에 구축한 비대면 원격근무서비스(VDI, 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시스템을 도입하여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VDI는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하여 재택근무 시 사무실과 동일한 업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9일 시에 따르면 기존 원격근무서비스(GVPN)
김동수 기자(=진주)
2023.08.09 20:40:30
거창군, 경남도 유일 생활인구 시범산정 대상지역 선정
통학 유형의 생활인구 중점적으로 산정될 예정
경남 거창군은 행정안전부의 생활인구 시범산정 대상지역에 경남도에서 유일한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시범산정에서 거창군은 '통학 유형'의 생활인구가 중점적으로 산정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생활인구란 국가 총인구 감소, 지역 간 인구유치 경쟁 상황 극복을 위해 새롭게 정의한 인구개념으로 정주 인구와 지역에서 체류하며 지역의 실질적 활력을 높이는 사람까지 포함한
김성진 기자(=거창)
2023.08.09 20:40:29
창원시설공단, 태풍 대비 체육시설 등 30여 곳 10일 ‘임시휴장’
김종해 이사장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시민 안전과 시설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다하겠다”
창원시설공단은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와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체육시설 등 30여 곳에 대해 10일 하루 임시 휴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0일 창원축구센터, 창원국제사격장, 마산야구센터 등 경기시설 5개소와 시민생활체육관과 의창·성산스포츠센터, 진해국민체육센터 등 생활체육시설 13개소는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 특
2023.08.09 20:40:28
성낙인 창녕군수, 태풍 대비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서
산사태우려지역·시설물 긴급 점검
성낙인 창녕군수가 태풍 북상에 따라 피해 우려 지역 등에 대해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섰다. 창녕지역은 9일 오전부터 비가 내리는 등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갔다. 제6호 태풍 ‘카눈’이 10~11일에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군은 9일 긴급간부회를 소집해 철저한 대비를 지시하고 침수우려지역 등 피해 예상 지역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침수
임성현 기자(=창녕)
2023.08.09 20:40:27
마산대, 2학기 외래교수 오리엔테이션
강의평가 우수자 5명에게 시상도
마산대학교는 9일 청강기념관에서 2023학년도 2학기 외래교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마산대는 정유나(응급구조과), 박동천(물리치료과), 정미정(치위생과), 이성란(작업치료과), 조일선(유아특수보육과) 교수 등 지난 학기 강의평가 우수자를 시상했다. 이어 정주영(동의대학교) 교수가 ‘학습자 중심 교수법과 에듀테크 활용방법’이란 주제로 특강도 했다
서혜림 기자(=창원)
2023.08.09 20:40:25
박완수 경남지사 "전 공직자 24시간 비상근무 체제 돌입"
제6호 태풍 ‘카눈’ 북상..."혹시 무슨 사고 있을땐 119·112 신고해 달라"
경남도는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경남지역은 약 400㎜에 이르는 역대급 폭우가 예고된 만큼 박완수 경남도지사도 철야 근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박 지사는 "어제(8일)부터 전 공직자가 비상대비 태세에 돌입했다"고 하면서 "시·군과 합동으로 각종 시설물 사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오늘 15시 30분부로
조민규 기자(=경남)
2023.08.09 18:0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