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이 오는 21일까지 지역내 시설을 대상으로 ‘핫플레이스’ 대상 업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핫플레이스’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뜻하는 신조어로 하동군은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2023년부터 이를 활용한 ‘하동핫플 지정사업’을 추진 중이다.
핫플레이스로 선정되면 하동군이 홈페이지와 SNS, 홍보물 등 온오프라인에서 집중적으로 홍보함은 물론 인테리어, 테마 공간 등 시설개선을 위한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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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에 가면 꼭 들러야 하는 곳’으로 널리 알려지며 관광객 유입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지역내 관광시설, 숙박·체험시설 카페, 식당, 다원 등이다. 신청 희망 업체는 하동군청 홈페이지 공고 고시란과 하동사랑방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이메일 또는 방문·우편 신청하면 된다.
관광마케팅팀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감각적인 공간을 발굴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하동군 관광 문화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내 업체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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