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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실외 사육견 대상 중성화수술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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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실외 사육견 대상 중성화수술 사업 추진

120마리에서 500마리 확대

▲창원시는 6일 실외 사육견을 대상으로 중성화수술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6일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외 사육견을 대상으로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농촌(공단)지역 반려견의 관리 미흡으로 인한 유실·유기견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실외 사육견’이란 소유자가 마당 등 실외에 묶어 놓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 놓고 기르는 개를 말한다.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은 농촌·공단지역 실외에서 반려견을 사육하는 창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육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동물등록 수수료(내장형) 1만 원을 제외하고 중성화수술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청자가 반려견을 이송할 수 없는 경우 동물병원까지의 왕복 이송도 시에서 도와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농촌지역에 한정하지 않고 공단지역까지로 사업 구역을 넓혀, 사실상 주거·상업지역 등을 제외하고는 지역 제한이 완화됐다.

사업량도 500마리로 작년 120마리에 비해 4배 이상 늘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2월 5일까지 사업 신청 건수가 115건에 달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도 크다.

♣사진설명 : 창원동물보호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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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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