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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기 쉬운 고구마 '장기 보관' 비법 찾았다…최적 조건에 감모·부패율 5% 이상 감소
농진청 '고품질'로 장기 저정하는 '기술 표준화' 박차
썩기 쉬운 고구마의 장기 보관을 위한 비법을 농촌진흥청이 찾아냈다. 고구마는 지금껏 표준화된 아물이 처리 기술이나 저장 시설이 없어 농가마다 다른 방법을 쓰다 보니 품질이 고르지 못했다. 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이 고구마 장기 저장 품질을 높이기 위해 표준화된 아물이 처리와 저장 기술을 확립했다. 30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고
박기홍 기자(=전북)
2025.03.30 07:37:07
"복잡할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헌재'에 던진 정동영의 직설
조배숙 국민의힘 의원은 "국정 정상화 위해 각하 해야"
전북출신 여야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선고가 늦어지는 것과 관련해 신속한 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북의 여권에서는 탄핵 각하를 주장하는 반면에 야권은 신속한 파면을 촉구하는 등 갈수록 첨예한 대립각을 형성하고 있다.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전주병)은 29일 헌재를 향해 "복잡할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고 직설(直說)했
2025.03.30 07:14:30
단 한 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도 학교 선택에 어려움 없도록
전북교육청, 특수학급 신·증설 설명회 개최...지난해 61학급 신‧증설 이어 올해 일반학교 내 특수학급 50개 신‧증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8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2025학년도 전북 특수학급 신·증설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수학급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교육을 위해 유·초·중·고등학교에 설치하는 학급으로,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른 개별화교육 등 특수교육대상학생 눈높이에 맞는 배움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일반학교 내 특수학급 50개 신‧증설했다
최인 기자(=전주)
2025.03.29 13:10:07
서거석 교육감 "사립학교는 전북교육 위해 협력하는 동반자"
28일 일반계고 사립학교장 51명과 간담회…현장 의견 청취, 지원 방안 모색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8일 본청 2층 강당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사립학교장 간담회’를 열어 일반계고 사립학교장 50여 명과 교육정책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학기관과의 대화 창구 마련을 통해 전북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학교별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서 교육감은 △독서·인문교육 △수업혁신 △진로진학 △교육활동 보호 △환경·사회·윤리
2025.03.29 13:10:05
"아동이 행복한 도시 만들겠다"…각오 다진 익산시 '제7대 아동의회'
29일 발대식 개최 아동의원 50명 위촉장 수여
전북자치도 익산시의 '제7대 아동의회'가 29일 발대식을 갖고 '아동이 행복한 익산 만들기' 의정 활동을 다짐했다. 익산시는 29일 국가무형유산통합전수교육관에서 제7대 익산시 아동의회 발대식을 열고 초등학생 아동의원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익산시 아동의회는 2019년을 시작으로 매년 구성된 아동 참여기구로 아동이 직접 정책을 제안해 그 의견을 시
박기홍 기자(=익산)
2025.03.29 11:26:05
전북 민주당, 14개 시·군과 산불 피해 이재민 '신속 지원' 나섰다
익산 쏘아 올린 '익쏘공' 신속지원 확산세
전국적인 산불 피해로 이재민들이 속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과 14개 시·군이 실질적 지원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익산발(發) 신속 지원이 전북 정치권과 기초단체로 확산하면서 지역민들의 동참 호소 목소리도 커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이원택)은 전국적으로 산불재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전북자치도와 14
2025.03.29 10:29:31
역사(歷史) 품은 역사(驛舍) 재탄생 '전주역'…내년 12월 신역사·광장 준공
정동영 의원 28일 관계기관 현장 간담회
전라선의 핵심 거점인 전북자치도 '전주역'이 증축 공사를 통해 올 연말에 '선상통로'와 후면 주차장을 완공하고 내년 12월에 신역사와 전면 광장까지 준공하는 등 '역사(歷史)를 품은 역사(驛舍)'로 재탄생한다. 정동영 5선 의원(전북 전주병)은 28일 전주역 증축 현장에서 전주시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
2025.03.29 08:23:01
"어려울 때 손 내미는 게 공존 이유"…산불 이재민 '신속 지원' 전북이 앞장
한병도 의원, 전북시장군수協 등 신속지원 대책 마련
대형 산불 이재민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 절실한 가운데 전북 정치권과 단체장 등이 긴급 구호물품 마련에 적극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산불재난 긴급대응특위' 첫회의를 열고 "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시급히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위 부위원장인 한병도 전북 출신 의원(익산을)은 산불 진화 상황과 피해 복구·주민 지원을 직접 챙
2025.03.29 08:22:59
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일부 지방의원 국내 연수 논란 무겁게 인식"
전주시의원 산불 어려움 속에 2박3일 타지역 연수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이 28일 "최근 발생한 일부 지방의원들의 국내 연수 논란에 대해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탄핵 정국의 엄중한 정치적 상황과 산불 피해로 인한 국가적 재난 속에서 지방의원들의 처신과 관련해 도민들의 우려가 큰 점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민주당 도당은 "논란이 된 사안의
2025.03.29 08:22:56
김제시 민생경제협의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첫 정기회의 열어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28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민생경제협의체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 20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민생경제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민생경제협의체는 김제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한 민·관 협의체로 지난해‘워킹맘 자녀 도시락 지원사업’과‘지평선학당 운영에
유청 기자(=김제)
2025.03.28 19: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