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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보금자리 마련' …진안군, 귀농·귀촌 5세대 9명 새로 입주
전북특자도 진안군이 추진하는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성과를 내고 있다. 군은 2025년도 사업을 통해 5세대 9명이 새롭게 입주하면서 지역 인구 증가와 활력 회복에 기여했다고 12일 밝혔다. '희망하우스'는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대상자들에게 4년간 무상 임대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황영 기자(=진안)
2025.09.12 12:09:44
행안부 경영평가 모델 '묵살'한 전북자치도…"출연기관 뼈 깎는 쇄신 방안 마련하라"
'분노 폭발'한 전북도의회 기획행정위 도대체 왜?
전북자치도의회가 11일 '제421회 제2차 위원회'에서 전북자치도의 산하 공기업·출연기관 경영평가 보고를 거부하는 '초유 사태'가 발생한 배경에는 행안부 평가 모델 묵살이 작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기획행정위(위원장 최형열)는 이날 전북도의 공기업·출연기관 16개 기관에 대한 경영평가와 관련한 총괄보고와 관련해 위원들간 심도 있는 논의를 한 결과 집행부의
박기홍 기자(=전북)
2025.09.12 12:09:43
“완주 숨은골 약주, 전북 대표 건배주로”…GS25 전국 입점
완주산 쌀로 빚은 10개월 숙성주, 전통과 현대 유통망 잇다
전북 완주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수작’이 만든 전통주 ‘숨은골 약주’가 전북 대표 건배주로 선정되며 전국 무대에 나선다. 이번 선정으로 ‘숨은골 약주’는 GS25 편의점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과 만나게 됐다. ‘숨은골 약주’는 완주산 쌀을 원료로 10개월 이상 숙성해 깊은 풍미를 살린 약주다. 전북도는 지역 전통성과 차별성을 지닌 7종의 전통 건배주를 대
양승수 기자(=완주)
2025.09.12 12:09:41
김제시 청년들이 초대하는 온가족 피크닉…김제청년축제 개최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매년 9월 세번째 토요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19일과 20일 양일간 김제실내체욱관 일원에서 과거·현재·미래의 청년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김제 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열리는 김제 청년축제는‘청년 시간을
유청 기자(=김제)
2025.09.12 12:08:20
추억의 '솜리소극장' 익산 개관…공연예술 '신(新) 르네상스' 꿈꾼다
20일부터 개관기념 공연, 조통달 명창의 '수궁가'부터 다섯 개 주제로 5회 공연
중·장년층이라면 누구나 소극장에 대한 추억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젊음의 땀과 문화예술의 열정으로 가득했던 국내 소극장 문화가 가장 활발했던 시기는 1980~90년대다. 제법 풍류를 안다는 도시들은 저마다 100석 내외의 작은 소극장이 곳곳에 포진해 밤마다 문화예술의 향취가 넘쳤다. 지역의 공연문화를 이끌었던 소극장은 2000년대 이후 대부분 경
박기홍 기자(=익산)
2025.09.12 12:06:53
정관 어기고 '연 1회' 자체 감사 넘긴 전북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 '구설'
감사반 2명이 단 하루만에 방대한 자료 감사
전북자치도 출연기관인 전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이 '연 1회'의 자체 감사 정관을 무시했는가 하면 민간사업 지원금 수혜업체의 실질적 사후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받았다. 12일 전북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월부터 작년 8월말까지 업무를 대상으로 △예산과 회계집행 △복무관리 △사업운영 등 사무 전반에 대한 자체 감사에 나선 결과 6건의
2025.09.12 12:06:09
“예뻐서 그랬다”…밤길 여중생 끌고 가려던 20대 남성 긴급체포
전북 전주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여중생을 상대로 범행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12일 미성년자 약취유인 미수 혐의로 A(20대)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밤 10시 38분께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중학생 B양의 얼굴을 만지며 "드라이브 가자"고 유인해 끌고 가려 한 혐
김하늘 기자(=전북)
2025.09.12 12:04:54
새만금공항 '안전성·조류충동위험' 취소 판결…가덕도신공항은 괜찮을까?
지역균형발전 명분 국책사업, 더 이상 정치권의 '지역 표심' 사기 위한 '선물보따리' 활용 안돼
법원이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을 안전성 문제와 조류 충돌 위험을 이유로 취소했다. 이번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국책사업이라도 절차적 정당성과 안전성을 담보하지 못하면 법원이 제동을 걸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한 판결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이번 결정은 새만금국제공항에만 국한된 사안이 아니라는 점에서 국책사업 전반에 대한 '경고등'이
최인 기자(=전주)
2025.09.12 08:58:52
새만금공항 기본계획 취소 판결 이끈 재판부의 판단 근거는…?
"안전성 담보 어렵고 생명권 침해 우려 있어"
법원의 새만금 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 판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두 가지 적접적 원인은 '조류충돌로 인한 항공운항의 안전성 담보'가 어렵고 인근의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의 자연과 조류의 서식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꼽힌 것으로 나타났다. '새만금국제공항 취소소송' 판결문을 살펴 보면 재판부(서울행정법원 제7부)는 새만금국제공항을 추
2025.09.12 06:40:16
재소환 된 '새만금 국제공항' 적정성 검토 보고서…결론은 "매우 필요"
환경·안전 문제는 추진 과정에서 보완, 파급 효과 긍정적
법원이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을 취소해달라는 시민과 환경단체들의 손을 들어주며 국제공항 건설에 제동을 건 것과 관련해 국내 최고 전문기관이 내놓은 관련 사업의 적정성 검토 보고서가 새롭게 관심을 끈다. 국토연구원과 한국교통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3개 연구기관은 지난해 7월에 '새만금 SOC사업 적정성 검토 연구'와 관련한 최종보고서를 국토부 장관에
2025.09.12 06:3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