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13일 1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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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20~40대 대상 심뇌혈관질환 비대면 예방 ‘건강 채움’ 참여자 모집
운동·혈압 관리 인증하면 기념품까지
전북 순창군보건의료원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군은 20~40대를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 ‘건강 채움’ 참여자를 선착순 50명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치명적인 질환을 젊을 때부터 예방할 수 있도록 생활습관 개선과 꾸준한 자기 관리 실천에 초점을
김하늘 기자(=순창)
2025.09.11 18:22:26
순창군, 장 담그기 유네스코 등재 기념 ‘발효문화 국제관광포럼’ 개최
전북 순창이 세계 발효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국제 무대가 마련된다.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전북 순창군 일원에서 ‘2025 순창 발효문화 국제관광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발효문화를 매개로 한 글로벌 관광 전략을 집중 논의한
2025.09.11 18:22:24
순창군, 청년근로자 기숙사 건립 박차…2026년 완공 목표
전북 순창군이 청년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 건립을 본격 추진하면서 지역 기업과 청년층 모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70억 원을 투입, 순창읍 순화리 일원에 부지면적 1830㎡ 지상 4층, 연면적 1501㎡ 규모 청년근로자 전용 기숙사를 건립 중이다. 총 40실을 갖춘 이 건물은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은
2025.09.11 18:22:23
익산참여연대, 시의회에 예산안 분석 등 '정례적 간담회' 제안
익산시의회 11일 익산참여연대와 소통간담회 개최
전북자치도 익산시 시민단체인 익산참여연대가 익산시의회에 정례적 간담회와 시의회 조례의 입법평가를 위한 근거 마련 등을 제안했다. 11일 익산시의회(의장 김경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중회의실에서 '익산참여연대와 소통간담회'를 갖고 의정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진 의장, 강경숙 부의장, 조은희 의회운영위원장, 이종현 기획행정위원장, 최재현
박기홍 기자(=익산)
2025.09.11 18:22:21
새만금신공항 취소 판결…시민단체 “항소하지 말라”
서울행정법원이 새만금신공항 기본계획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린 가운데 원고단과 시민단체들이 성명을 발표하며 정부에 항소 포기를 요구했다. 새만금신공항 기본계획 취소소송인단과 새만금신공항 백지화공동행동, 새·사람행진단은 11일 “이번 판결은 당연하다. 학살의 시대를 끝내고 생명의 시대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에서 “새만금신공항은 전북 경제활성
김하늘 기자(=전북)
2025.09.11 18:22:19
김관영 전북지사 "새만금국제공항, 중단은 있을 수 없어"..."도민의 뜻을 모아, 모든 역량 다해 반드시 해낼 것"
법원 취소소송 인용판결, 180만 전북도민과 함께 깊은 유감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소송 인용 판결'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서울행정법원이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소송에서 ‘인용’ 판결을 내린 데 대해 전북특별자치도지사로서, 그리고 180만 전북도민과 함께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김관영 지사는 입장문에서 "이번 판결은 오랜 시간 새만금국제공항을 염원해온 전북도민의 뜻과 국
최인 기자(=전주)
2025.09.11 18:22:17
“국제공항도 없는 올림픽?”…전북 2036 올림픽 유치 전략, 판결에 직격탄
법원,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 판결…올림픽 유치 명분 흔들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목표로 내세운 전북도의 전략이 근본적인 도전에 직면했다.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이 법원 판결로 제동이 걸리면서, 국제공항조차 없는 지역이 과연 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느냐는 회의적 시각이 커지고 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재판장 이주영)는 11일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 소속 시민들이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낸 개발사업 기
양승수 기자(=전북)
2025.09.11 18:22:15
정읍시, 북미 과수 '포포' 재배 성공…연간 5톤 생산, 고소득 대체 과수로 부상
전북 정읍시가 북미 원산의 기능성 과수 '포포(Pawpaw)' 재배에 성공하며 온대성 특용과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11일 정읍시에 따르면 포포는 영하 20℃ 이하의 혹한에도 견디는 강한 내한성을 지녀 충청·전북·경북 내륙 등 국내 온대 지역에서 친환경 노지 재배가 가능하다. 수확기는 9~10월로, 열매는 크리미한 식감과 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송부성 기자(=정읍)
2025.09.11 18:04:59
"휴게소 분리수거율 50%↑"…도로공사 전북본부, 휴게소 분리수거장 확충
한국도로공사가 휴게소 분리배출 환경을 개선하고,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의식이 향상되며 휴계소 분리수거율이 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휴게소 환경 개선을 위해 '휴休 분리수거장' 설치를 기존 1개소에서 9개 휴게소로 확대했다. 그동안 고속도로 휴게소에는 외부 반입 생활쓰레기가 분리배출 없이 그대로 버려져 운
송부성 기자(=전주)
2025.09.11 17:50:40
"치매 걱정 덜어드립니다"…임실군, 노인 일자리 참여자 치매 조기 검진
전북 임실군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하며 치매 조기발견에 도움을 주며 건강한 지역을 만들고 있다. 임실군은 치매안심센터와 시니어클럽과 협업해 지난 6월부터 9월 10일까지 약 3개월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03명을 대상으로 치매 검진을 실시했다. 노인 공익 활동 건강관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이뤄진 이번 검진은 치매
송부성 기자(=임실)
2025.09.11 17: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