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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시급성과 공익성이 높은 주요 현안 사업 국가 예산 반영 건의”
기획재정부 방문… 현안 사업 해결 위한 국가 예산 확보에 총력 대응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시급성과 공익성이 높은 주요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국가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강임준 군산시장은 23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의 국가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강 시장은 ▲개야도 국가 어항 조성 ▲군산시 나운1·2구역 노후 상수관 망 정비사업 ▲조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미룡·개야도지구
김정훈 기자(=군산)
2025.07.23 16:23:53
전북교원단체 "고교생이 여교사에게 음란메세지 보냈는데...교권침해 아니다?"
"교사를 대상으로 한 명백한 성폭력 행위가 정당한 보호 받지 못하는 현실 참담해"
최근 전북 A고등학교의 여교사(이하 ‘B교사’)가 SNS를 통해 익명의 학생으로부터 '음란 메시지'를 받은 사건이 발생했는데도 교육지원청과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해당 사안을 ‘교육활동 침해’로 인정하지 않아 교원단체로부터 큰 반발을 사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와 전북교사노조(위원장 정재석)는 23일 각각 입장문을
최인 기자(=전주)
2025.07.23 16:23:51
59조원 '재난안전산업' 선점 나선 익산시…'컨트롤 타워' 설립 최적지 부상
정헌율 익산시장 "안전산업 중심지 도약 최선"
풍수해 등 자연재난과 화재나 폭발 등 사회재난 등 각종 재난과 관련한 '재난안전산업'의 시장규모가 59조원에 달한다는 통계가 나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기반 선점에 팔을 걷었다. 익산시와 한병도 의원, 원광대 등은 지난 2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재난안전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 세마나'를 개최하고 재난대응 패러다임의 대전환기를 맞고 전북에서 새로운 출발에
박기홍 기자(=익산)
2025.07.23 16:23:49
“편파 홍보물, 법 위반이다”…완주통합반대위, 전북도 홍보물에 ‘정치 쇼’ 반발
“‘통합은 이득’만 강조, 반대 목소리는 폭탄설로 폄훼…도지사 형식적 거처 이전도 ‘주민 기만’”
전북특별자치도의 전주·완주 통합 추진이 다시금 지역사회 갈등의 도화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엔 통합 찬성을 유도하는 내용이 담긴 홍보물이 도청 주도로 제작·배포되면서, 주민 반대단체가 “정치적 목적을 띤 편향적 선전”이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사법당국 고발까지 거론되며 행정통합 논의는 더욱 험로를 예고하고 있다. 완주전주통합반대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양승수 기자(=전북)
2025.07.23 15:11:57
'삼복염천'뚫고…권익현 부안군수, 기재부 찾아 '10대 현안' 국비 요청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삼복 염천을 뚫고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정부 대응에 나섰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23일, 정부 부처안 예산을 편성하고 있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부안군 핵심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권 군수는 이날 오후 사회예산심의관을 비롯해 기후환경·농림해양·국토교통·예산과장을 차례로
김대홍 기자(=부안)
2025.07.23 14:55:19
(사)알포유테라피협회, 한·중 뷰티헬스 간담회 개최
전주기전대학교 알포유뷰티헬스케어경영과가 중국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사)알포유테라피협회는 22일 전주기전대 알포유뷰티헬스케어경영과 회의실에서 중국 지린성 국제협력시범구 방문단과 간담회를 열고 뷰티헬스 분야의 기술 교류 및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상봉 (사)알포유테라피협회 회장, 김효범 글로벌알포유 대표, 김모
김하늘 기자(=전주)
2025.07.23 14:53:05
"군 살림 함께 꾸려요"…순창군, 8월 11일까지 주민참여예산 공모 접수
전북 순창군이 내년도 예산에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8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공모에는 순창군에 거주 중인 주민과 관내 기관에 근무 중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
김하늘 기자(=순창)
2025.07.23 14:52:28
누적 발행 2조3000억원 돌파 익산 '다이로움'의 진화…'블록체인 기술' 접목
23일 ㈜인스코비와 블록체인·핀테크 기반 협약 체결
전북자치도 익산시의 지역화폐인 '다이로움'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익산시는 부정사용 등의 부작용을 막을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 적용 등 고도화를 위해 23일 상황실에서 ㈜인스코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유인수 ㈜인스코비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상품권
박기홍 기자(=dlrtks)
2025.07.23 13:12:40
정치·사회적 '불안' 심했던 올 상반기…"소방서 구조 출동은 크게 줄었다"
익산소방서 올 상반기 구조출동 1420건 분석 결과
대통령 탄핵 국면에 따른 정치·사회적 불안감이 증폭됐던 올 상반기에 전북지역 소방서의 구조 출동은 오히려 대폭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새 정부 출범을 전후해 안전 문제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한 데다 관련기관과 소방서간 협의로 비긴급 출동건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23일 전북소방본부 익산소방서(서장 라명순)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구조 및 생활안전
2025.07.23 13:12:37
"민방위 훈련 아닙니다"…폭언·폭행에 지자체 '민원실 대응 모의훈련'
장수군 21일 비상대응팀 역할 훈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행이나 폭언을 일삼는 악성 민원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국민의 93.2%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으로부터 민원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행정안전부 설문조사도 나와 있을 정도이다. 폭행 등의 방지를 위해 민원실 CCTV 설치 등 여러 대책이 추진 중인 가운데 급기야 민방위 훈련과 같이 악성 민원을 대응하는
박기홍 기자(=장수)
2025.07.23 12:2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