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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버거' 돌풍 뒤엔 익산시의 농가 설득 '눈물겨운 노력' 있었다
9일 만에 100만 개 판매…'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 돌풍
전북자치도 익산시의 고구마를 식재료로 활용한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머핀'이 국내 소비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며 익산시의 마케팅 공세 등 눈물겨운 노력도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익산시는 한국맥도날드와 협업한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머핀'이 출시 9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익산 고구마 모
박기홍 기자(=익산)
2025.07.22 11:11:26
진안군, 침수피해지역 긴급 방역…감염병 확산 차단에 총력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성수면 일대에 대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역에 나섰다. 군 보건소는 20일 오전 피해현장에 즉시 대응팀을 투입해 침수된 11가구 와 마을 일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마스크와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며 위생 강화를 독려했다. 특히
황영 기자(=진안)
2025.07.22 11:10:47
성장 멈춘 대한민국…관광만이 유일한 해법
황태규 교수가 제안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8대 전략'⑦
2019년, 한국은 인구 5000만 명 이상이면서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넘긴 국가만 가입할 수 있는 ‘3050클럽’에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2023년에는 일본의 1인당 국민소득을 추월하며 아시아 3050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아시아에서 선진국을 대표하는 국가로 자리잡은 상징적 사건이다. 한국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의 인
2025.07.22 11:09:41
"교사 출신이 그럴 줄 몰랐다"…교사출신 백승아 의원의 인사청문회 소회 SNS에서 화제
"지금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주장에 "교사 대표한 비례 국회의원 정체성 잃지 않기를"
교사 출신 국회의원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처음 경험한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첫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겪은 고뇌와 소회를 SNS에 잔잔하게 담아 낸 글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강원교사노조 위원장 출신인 백승아 의원은 SNS에 "국회의원이 된 이후 처음으로 마주한 인사청문회였고 국무위원 후보자의 자질과 정책 역량을 면밀히 살펴야 하는
최인 기자(=전주)
2025.07.22 10:17:23
용혜인 "기본소득, 정치가 해결해야 할 과제"
"소멸 위기에 몰린 농어촌 지키기 위한 긴급처방은 농어촌기본소득"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기본소득이야말로 정치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면서 "지금이 바로 '이익공유 시스템'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용혜인 대표는 21일 오후 7시 전북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개최한 기본소득에 대한 시민강연회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소멸 위기에 몰린 농어촌을 지키기 위한 긴급처방이 바로 농어촌 기본소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
2025.07.22 06:27:13
전국 환경단체 '기후위기시대 항공정책 패러다임 전환' 촉구...정책제안서, 국정기획위원회에 제출
기존 11개 공항 만성적자 상황에 10개 신규공항 건설은 혈세만 낭비할 뿐
'전국신공항백지화연대'는 21일 국정기획위원회 앞에서 기후위기 시대 항공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제안서를 국정기획위원회에 제출했다. 전국신공항백지화연대는 가덕도신공항, 새만금신공항, 제주제2공항, 경기국제공항, 흑산공항, 서산공항 등 전국의 공항건설에 반대하는 각 지역별 대책위와 한국환경회의, 종교환경회의 등 환경 단체가 전국의
2025.07.22 06:27:12
김의겸 신임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RE100 산단 유치에 집중"포부 밝혀
"해수유통, 생태계 복원 등 통해 온 국민이 사랑하는 새만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제7대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으로 김의겸 청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김의겸 신임 청장은 취임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면서 "당장 새만금에 RE100 산단을 유치하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청장은 "새만금
최인 기자(=군산)
2025.07.22 06:27:11
JB금융그룹, 전주 탄소산단에 500억 대 투자 '약속'
데이터센터 유치로 전주 탄소산단의 디지털·스마트 산단으로의 도약을 위한 본격 행보 시동
JB금융그룹이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에 500억 원을 투자해 데이터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주 탄소산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지털·스마트 산단으로 도약할 수 있는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전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JB금융그룹 산하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과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내 JB금융
2025.07.22 06:27:09
안호영 "통합 주민투표 중단하고 내년 지방선거 이후 공론화하자"
전주KBS 생방송 출연해 "지금 진행하면 분열과 갈등 걱정"
전북자치도 완주군을 지역구로 둔 안호영 3선 의원이 21일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한 주민투표를 중단하고 내년 6월 지방선거 이후에 공론화하자"고 새로운 제안을 내놓아 통합 찬성측의 대응에 관심이 쏠린다. 안호영 의원은 이날 KBS전주방송 생방송에 출연해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해 "지금 주민투표를 진행하면 심각한 완주군민의 분열과 전주·완주 지역민들의 갈
박기홍 기자(=전북)
2025.07.22 06:27:07
“누구를 위한 통합인가”…완주·전주 통합 놓고 전북 정치권 충돌
도·정치권 “105개 상생안 법제화” 추진 vs 완주군 “정치적 선전물… 군민 호도” 정면 반박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완주 행정통합 논의가 단순한 행정 개편을 넘어, 전북 정치권 내 갈등 축으로 번지고 있다.전북도와 전주권 정치권이 ‘105개 상생발전방안’을 담은 ‘통합시 설치법’ 명문화 방침을 밝힌 데 대해 완주군은 “정치적 목적이 엿보이는 일방적 통합 드라이브”라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 양측의 메시지는 같은 날, 시차를 두고 터져 나왔다. 당초 전
양승수 기자(=전북)
2025.07.21 18:4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