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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은 운명!” 국회 앞 울린 함성…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설립 전국적 공감 확산
전북·영호남 의원·도민 2,000명 참여…남원, 교통·부지·균형발전 ‘3박자’ 최적 입지 부각
“1600만 영호남 도민이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를 염원합니다!” 11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도민 2000여 명의 구호가 균형발전의 함성으로 울려 퍼졌다. 전북 남원시의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을 촉구하는 범도민 결의행사가 열리며 전국적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전북도당, 박희승 국회의원, 남원시가
양승수 기자(=전북)
2025.11.04 16:24:26
전북도, 철새 AI ‘주의단계’ 발령…가금농가 이동제한·소독 강화
군산·부안 잇단 검출에 10km 예찰지역 설정…차단방역 총력 대응
전북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연이어 확인되면서 전북특별자치도가 ‘철새 주의단계’를 발령하고, 가금농가를 중심으로 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 10월 29일 군산 만경강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된 데 이어, 11월 3일에는 부안군 백산면 고부천 인근에서 포획한 쇠오리 시료에서 H5형 고병원성 AI가 추가로
2025.11.04 16:24:09
드론으로 재난·재해 예방 협력체계 구축...군산시, 드론 예찰 업무협약
35사단 제9585부대 1대대와 지역 안전망 강화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 내 발생하는 재난과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35사단 제9585부대 1대대와 ‘드론 예찰 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난·재해 예방과 지역 안전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드론을 활용한 신속한 현장 예찰과 정보공유를 통해 재난 대응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자체와 군이
김정훈 기자(=군산)
2025.11.04 15:36:35
무주군, 조세 형평성 위해 자동차세·과태료 체납 차량 영치 등 강력한 합동 단속
자동차세 2회 이상,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차량 현장 발견 즉시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문제 해결과 성실 납세자와 조세 형평성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합동 단속을 한다. 이를 위해 군청 재무과와 산업경제과, 읍면 담당자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한 무주군은 체납 차량이 자주 나타나거나 차량이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 단속을 진행 중이다. 단속 대상은
김국진 기자(=무주)
2025.11.04 15:36:01
전북도 3개 시·군, 섬진강 권역 관광 활성화 '맞손'…진안·임실·순창 관광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4일(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에서 진안·임실·순창 3개 시·군이 참여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섬진강권역 관광활성화 포럼'을 개최하고 광역 관광 협력의 새물꼬를 열었다. 이번 포럼은 섬진강을 매개로 한 전북자치도 내륙권 섬진강권역 3개 시·군(진안·임실·순창)의 관광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권역 단위 관광 발전
황영 기자(=진안)
2025.11.04 15:34:45
수달 돌아온 양지천…순창군, 4km 수변산책길 완성 눈앞
전북 순창군이 추진 중인 ‘경천·양지천 수변 종합개발사업’이 순항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친환경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총사업비 175억5000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순창읍 일원 4km 구간을 친수형 수변공간으로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가장 먼저 완공된 양지천 구간(1.4km)은 제방 꽃잔디 식재공사(2023년 9~
김하늘 기자(=순창)
2025.11.04 15:34:13
'인증샷' 찍으면 순창 장류세트 증정 …강천산 가을 관광 이벤트
전북 순창군이 가을 관광 성수기를 맞아 강천산군립공원 관광객 참여 이벤트 ‘찍GO! 받GO! 투어’를 7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유산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순창군민을 제외한 관광객 중 선착순 4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천산 내 강천사 앞에 위치한 ‘모과나무’를 배경
2025.11.04 15:33:21
태권도원 개원 11년 만에 누적 방문객 '300만 명' 돌파
올 외국인 방문객은 10월 까지 2만 6천 명, 전년도 대비 60% 증가
세계 태권도 문화를 견인하고 있는 태권도원의 누적 방문객이 300만 명을 돌파하며 스포츠 관광을 통한 태권도의 중심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태권도원은 2014년 4월,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로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에 개원한 이후, 첫해 14만 명과 2015년 25만 명, 2016년 27만 명 등 방문객 수는 지속 성장해 올해 10월 누적 방문객이
2025.11.04 15:32:48
'덜렁제'의 창시자, 국창 권삼득 추모…완주서 제26회 전국국악대제전 8일 개막
창극 ‘신창 권삼득’ 공연부터 국악 경연·전통체험까지…완주, 국악의 향기로 물든다
조선 후기 판소리 명창이자 ‘덜렁제’ 창법의 창시자로 알려진 국창 권삼득(1771~1841) 선생을 기리는 전국 규모의 국악대제가 전북 완주에서 열린다. 완주군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과 완주문화체육센터 일원에서 ‘제26회 국창 권삼득 추모 전국국악대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이번 대제전은 권삼득 선생의
양승수 기자(=완주)
2025.11.04 15:31:20
의원은 빠지고 직원만 송치?... 군산시민연대, 철저한 경찰 수사 촉구
군산시민연대가 군산시의회 국외연수 예산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해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여행사 대표만 검찰에 넘겨지고 정작 의원들은 수사 대상에서 제외된 점을 두고 문제 삼았다. 시민연대는 4일 논평을 내고 “연수의 당사자인 시의원들은 ‘지시나 공모 정황이 없다’는 이유로 입건조차 되지 않았다”며 “시민의 세금으로 진행된 연수의 최종 수혜자이자 결정권자가 의원
김하늘 기자(=전북)
2025.11.04 14:5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