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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책 대출 받으세요"…김제시립도서관, 무료택배 서비스 시행
전북자치도 김제시립도서관은 지역 영유아들의 성장 단계에 맞는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집에서 받아 볼 수 있도록 무료택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회 문화 운동으로 영유아에게 그림책이 든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독서문화 서비스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김제
유청 기자(=김제)
2025.09.12 17:52:16
‘피지컬 AI 추진단’ 출범…완주, 미래 신산업 전환점 마련
산·학·연 협력 기반 구축…정부·국회와 손잡고 제조혁신 거점 도약 목표
전북 완주군이 ‘피지컬(Physical) AI 산업’ 육성을 위한 전담 조직인 ‘피지컬 AI 사업 추진단’을 공식 출범시키며 미래 신산업의 전환점 마련에 나섰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추진단은 군청 내 5개 부서와 함께 산·학·연 전문가 자문단을 포함해 구성됐다. 이 조직은 사업 유치와 관리, 정책 제도화, 대외 협력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정부·전북
양승수 기자(=완주)
2025.09.12 17:49:12
전북도, 내년 재해예방사업 국비 1054억 확보
전년 대비 162% 증가…101개 지구 정비로 도민 안전망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년 재해예방사업을 위해 국비 1054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651억 원보다 162% 늘어난 규모다. 집중호우와 태풍 등 해마다 반복되는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재원을 대거 끌어온 것이다. 전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재해 취약지역 101곳을 정비한다. 신규 22개 지구와 계속사업 77개 지구, 마무리 단계에 있는 2개 지구
양승수 기자(=전북)
2025.09.12 17:49:11
“무더위도 막지 못한 의용소방대”…8000명의 여름 기록
예방교육·순찰·돌봄 두 달간 총력…지역 곳곳서 따뜻한 미담 이어져
연일 이어진 기록적 폭염 속에서도 도민 곁을 지킨 이들이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원 8000여 명이 두 달 동안 펼친 ‘폭염 안전지킴이’ 활동 이야기다. 전북소방본부는 지난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도내 의용소방대 362개 대, 8220명의 대원이 참여해 예방 교육과 순찰, 취약계층 돌봄을 이어왔다고 12일 밝혔다. 활동 성과는 수치로도 드러난
2025.09.12 17:49:08
김제시 탄소중립도시 도약 본격화 …하동 수소충전소 준공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12일 김제시 하동 414번지 일원에 설치한 김제 하동 수소충전소에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제시 전북특별자치도청(생활환경과) 한국가스기술공사(에너지사업본부) 한국자산관리공사(전북지역본부) 등 주요 내빈과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경과보고 축사 수소차 충전 퍼포먼스 제막식 등을 진행했
2025.09.12 17:48:50
“글로벌 스포츠 외교 교두보”…전북, 나미비아와 청소년 캠프 추진
11월 나미비아 U-11 축구대표팀 초청…청소년 교류 통한 스포츠 외교 확대
전북특별자치도가 아프리카 나미비아와 손잡고 청소년 스포츠 교류 프로그램을 본격화한다. 단순한 교류를 넘어 국제 스포츠 외교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북도는 지난 11일 나미비아 수도 빈트후크에서 나미비아 교육·혁신·청소년·스포츠·예술·문화부와 ‘드림 키즈 스포츠 캠프’ 추진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2025.09.12 17:45:41
연 4000건 쏟아지는 전주지법…전북엔 왜 아직 가정법원 없을까
“법안 이번엔 통과시켜야”… 김정호 변호사, 전북 가정법원 유치 총력
전북에 여전히 가정법원이 없어 이혼, 양육권, 상속, 소년보호사건 등 가사 사건을 모두 전주지방법원 가사부가 처리하고 있지만 사건은 쏟아지는데 전담 판사와 조사관이 부족해 재판이 지연되는 일이 빈번하다. 전북지방변호사회 전주가정법원 설치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정호 호산공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는 12일 <프레시안>과 인터뷰를 통해 “민사부 판사
김하늘 기자(=전북)
2025.09.12 17:44:56
“추석 전 농어민 지원금 풀린다”…전북도, 공익수당 756억 조기 지급
지급 단위 ‘농어가’에서 ‘농어업인’으로 확대…청년·여성도 수혜 대상 포함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어민을 대상으로 하는 ‘농어민 공익수당’을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한다. 올해 지급 규모는 756억 원, 대상자는 16만 6000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 전북도는 올해 총 16만 6303명에게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4만 6497명이 증가한 수치다. 지급액도 37억 원 늘며 제도 도입 이후 최대
2025.09.12 17:43:09
전북 국회의원 "새만금국제공항 서천갯벌 영향 등은 보완하면 되는 일"
"새만금 국제공항은 국가 과제 달성 위한 정책적 결단"
전북 국회의원들이 12일 입장문을 내고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조류충돌 위험이나 서천 갯벌에 미치는 영향 등이 공항 입지선정 과정 등에 제대로 평가·반영되지 않았다면 이를 보완하도록 조치하면 될 일"이라며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은 중단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전북의원들은 이날 "공항·항만·철도 등 새만금 트라이포트 구축
박기홍 기자(=전북)
2025.09.12 17:27:47
"새만금국제공항 좌초는 지역 차별"…전북 건설업계, 균형발전 위기 경고
새만금 국제공항은 새만금과 전북 발전의 핵심 동력…"환경적 측면 보완 철저 대비"
지난 11일 서울행정법원이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을 취소한 데 대해 전북 건설업계가 강력히 반발하며 사업 정상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번 판결로 전북 지역 경제와 산업은 물론 국가균형발전 전략에도 심각한 차질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북 내 10개 건설단체로 구성된 전북건설단체연합회(회장 소재철)는 12일 성명을 통해 "2019년 새만금국
송부성 기자(=전주)
2025.09.12 16:5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