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3월 28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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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건 완주군의원, 지역서점과 연계한 독서 진흥사업 개발 촉구
완주군 독서율 제고 및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은 28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서점과 연계한 완주군만의 독서 진흥사업을 개발·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심 의원은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언급하며, 한국 문학의 성과에 비해 국내 성인들의 독서율이 43%에 불과한 현실을 지적했다. 특히 1994년 첫 조사에 비해 독서율이
양승수 기자(=완주)
2025.03.28 16:07:22
완주군의회, LH에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즉각 이행 촉구
이주갑 완주군의원 대표발의…부당한 추가 부담금 요구 철회 및 사업 정상화 촉구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이 28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완주군 상관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의 즉각적인 이행’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대표 발의했다. 이 건의문은 만장일치로 채택되었으며, LH의 추가 부담금 요구 철회와 사업 정상화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주갑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5.03.28 16:07:21
전북교육청, 다문화학생 위해 지역 거점형 '한국어 학급' 운영
다문화학생 밀집 5개 지역에 9개 한국어 학급 운영
다문화학생과 외국인학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이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집중 교육 하는 지역 거점형 한국어 학급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전주(전주금평초) △익산(익산초, 이리백제초)△군산(새만금초, 소룡초) △정읍(한솔초) △김제(월성초) 등 다문화학생이 밀집한 5개 지역에서 9개 한국어 학급을
최인 기자(=전주)
2025.03.28 16:07:20
김규성 완주군의원 "지역화폐에 독립운동가 도안 도입해야"
"독립운동 정신 기리고 지역 정체성 강화 촉구"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 김규성 의원은 28일 제292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완주군 지역화폐에 독립운동가 초상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많은 국가들이 화폐에 자국의 독립운동가를 도안해 국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며 "우리나라 또한 지역화폐에 독립운동가의 초상을 담아 독립정신을 기리고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3.28 16:07:18
"부모 모국어 배우기" 완주군, 다문화 자녀 이중언어 교육 지원
중국어·베트남어반 개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언어 학습 프로그램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부모의 모국어를 배우고 이중언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을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중국어반 1개, 베트남어반 3개가 개설되어, 전문 강사가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이 사업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이중언어 부모가족코칭 △전문 강사를 통한 이중언어 교육 △실생활
2025.03.28 16:07:17
"데이터로 스마트농업 혁신"…완주군,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 사업 선정
농업기술센터, 마늘 재배 농가 위한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 시스템 도입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농업 현장에서의 경험적 의존도를 줄이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농 활동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으로, 완주군의 농업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에이전트와 미래센서와 협력해 스마트농업
2025.03.28 16:07:15
제76회 우진청년작가초대전, 박경덕 '증식하는 식물' 전시
철 조각 분야 작업을 하는 박경덕 작가의 실험적인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전시가 열려 주목된다. 우진문화재단은 28일 제76회 우진청년작가초대전의 일환으로 올해 우진청년미술상 수상자인 박경덕 작가를 초청해 4월 3일부터 16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소재 우진문화공간 갤러리에서 '박경덕:증식하는 식물'을 연다고 밝혔다. 우진청년작가초대전은 1994년부터
김하늘 기자(=전북)
2025.03.28 16:06:44
익산시청 직원도 2400만원 자발적 '성금'…따뜻한 연대의 '나비 효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 "익산시처럼 신속하게 지원" 두 차례 언급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직접 전북자치도 '익산시'를 언급하며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신속한 지원을 칭찬한 가운데 이번에는 익산시 전 직원들이 자발적 성금을 모금하는 등 따뜻한 연대의 손길을 내밀어 화제다. 익산시 직원들은 28일 무주와 영남 등 최근 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
박기홍 기자(=익산)
2025.03.28 15:45:49
"형제 동시 임관에 가족 군인도"…육군 최정예 전투부사관 469명 '탄생'
육군부사관학교 28일 임관식 개최
미래 육군을 이끌어 갈 육군 최정예 전투부사관 469명이 조국 수호의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육군부사관학교는 28일 대연병장에서 임관자들의 가족·친지와 주요 내외빈 등 총 15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김천석(소장) 교육사령관 직무대리 주관으로 '양성 24-5기 민간·장기복무·현역과정 육군 부사관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임관한 신임 부사관들은 민간
박기홍 기자(=전북)
2025.03.28 15:45:47
완주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완주·전주 통합 반대 결의
완주·전주 통합 시도, '행정 실험'으로 규정…군민과 함께 완주 지킬 것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의장 유의식)는 28일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유 의장은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군민들의 반대 의사를 강력히 대변하며, 이를 막기 위한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유 의장은 개회사에서 “완주·전주 통합 시도는 지방자치의 본질을 훼손하는 '행정 실험'에 불과하며, 군민의 뜻이 철저히
2025.03.28 14:5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