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13일 1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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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 단원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최초 사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을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해 구성을 완료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12일 서거석 교육감이 직접 단원 한명 한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단원 보호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임명된 단원은 총 8명으로 지난 3월
최인 기자(=전주)
2025.05.13 16:08:05
“시민 중심 책임경영 강화”…이지영 익산도시공단 2대 이사장 취임
이지영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제2대 이사장이 13일 "시민과 함꼐 하는 따뜻한 공간을 만들겠다"며 취임 일성(一聲)을 내놓았다. 이지영 신임 이사장은 이날 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공단 이사진과 임직원·익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열고 공식적인 업무 절차에 돌입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공단, 행복한 도시환경 조성
박기홍 기자(=익산)
2025.05.13 16:08:03
28일 전국버스 4만여대 멈춘다는데…전북 버스노조 "우린 아직"
전국 버스노조가 28일 동시 총파업 가능성을 예고한 가운데 전북지역에서는 당장 이에 동참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버스노동조합이 현재 진행 중인 임금 협상 관련 법적 분쟁 결과에 따라 노동쟁의 참여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서울을 비롯한 부산, 인천, 경기 등 전국 17개 시·도 22개 버스노조 가운데 13일 현재 노동쟁의 조정신청
김하늘 기자(=전북)
2025.05.13 15:58:49
완주 비봉면민들, 사격장 소음 문제 해결 촉구… 의원들 “약속 조속히 이행돼야”
서남용·김규성 완주군의원, 현암마을 찾아 민원 청취… “피해 최소화 위해 적극 대응”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 서남용·김규성 의원이 지난 12일 비봉면 백도리 현암마을을 방문해 사격장 소음 피해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했다. 이날 자리에는 주민 10여 명과 완주군 관계자, 해당 부대 관계자도 함께 참석했다. 현암마을 주민들은 사격장 소음으로 인한 심각한 생활 환경 악화 문제를 오랫동안 겪어왔다며, 특히 일부 축사에서는 소의 불임 현상까
양승수 기자(=완주)
2025.05.13 15:41:34
"신청사 건립 '익산시 노하우' 배우자"…전국서 끊이지 않는 '벤치마킹 행렬'
13일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수 방문
최상기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수가 13일 전북자치도 익산시를 방문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최 군수의 방문은 효율적인 청사 건립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익산의 사례를 공유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환담을 시작으로 익산 신청사 건립 과정과 주요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설
2025.05.13 15:41:06
전북서 가열되는 '프레임 전쟁'…"상식·비상식의 대결" vs "야당 폭주 저지"
"상대 불리한 틀에 가두고 유권자 표심 이탈" 겨냥
정치는 말의 대결이자 상대를 가두는 싸움이다. 이미지가 실체를 압도할 수 있는 감성정치의 시대엔 설득력 있는 '카피'와 유권자의 관심을 끌 '프레임'이 중요하다. 선거의 구도를 뜻하는 '프레임'은 상대를 불리한 구조에 가두는 대신에 자신은 유리한 뼈대를 선취하는 주요 전략의 하나라는 점에서 21대 대선의 관심도를 높여주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웅변의
박기홍 기자(=전북)
2025.05.13 14:47:06
“완주를 무대로”… 완주문화재단, ‘2025 청년예술활동지원사업’ 본격화
청년예술인 10팀 선정… 상호심의 방식 첫 도입
전북특별자치도 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은 ‘2025 청년예술활동지원사업’의 최종 선정자 10명(팀)을 발표하고, 지난 4월 3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창작 활동에 돌입했다. 올해는 예술인 간 교류와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심의 방식’을 처음 도입했다. 동료 예술인들이 서로의 기획안을 심사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구조로, 수평적 창작 생태계
2025.05.13 14:12:06
이재명 선대위 요직 포진한 전북 출신…"정권교체로 내란 종지부 찍자"
정동영·이석연·이춘석 등 곳곳에 맹활약
제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12일부터 22일간의 열전에 돌입하며 전국 곳곳을 누비는 전북 출신이 새롭게 관심을 끈다.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족과 선거대책본부(선대본) 출범 등을 통해 진용을 갖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선대위에는 전북자치도 출신 정치인들이 요직에 포진해 있어 이들의 활약상에 이목이 집중된다. 대선 결과에 따라 차기 정부에서 주요 보
2025.05.13 14:11:41
'억강부약 대동세상'·'청렴영생 부패즉사'…다시 소환되는 대선후보들의 '좌우명'
대중 정치인들은 중대한 정치적 결단이나, 큰 선거에 도전할 때 종종 자신의 좌우명을 언론을 통해 알린다. 자신이 품은 뜻을 압축적으로 설명할 수 있고, 그 의지의 정도를 나타내는데 그보다 좋은 레토릭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은 '행동하는 양심'이라는 말을 문구처럼 평생 좌우명으로 삼았고 '경천애인(敬天愛人)'이나 '사민여천(事民如天
김대홍 기자(=전북)
2025.05.13 14:00:42
진안군, 울산 소재 한국동서발전 본사 방문…양수발전소 유치 협력 강화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13일 울산에 위치한 한국동서발전 본사를 방문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 지자체 간 양수발전소 유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진안군이 추진 중인 유치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협력 발전사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안군은 지난 2023년부터 양수발전소
황영 기자(=진안)
2025.05.13 13:5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