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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예산 복원 없이 정부 예산안 처리 못해"…힘 모으는 전북정치권
새만금 SOC관련 정부 예산의 무더기 삭감과 관련해 전북 정치권이 비상 행동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새만금 예산을 그대로 둔 채 정부가 제출한 예산은을 통과시킬 수 없다"며 예산 복원을 강하게 주장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익산시을)을 비롯한 김윤덕(전주시갑), 김성주(전주시병), 김수흥(익산시갑), 신영대(군산), 윤
김대홍 기자(=전북)
2023.09.01 11:23:35
미스 변산 선발대회 입상자, 전주병원 방문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 1일, '제34회 미스변산 선발대회' 입상자들을 초청해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미스변산 선발대회는 부안의 관광 명소와 변산반도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해마다 변산해수장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매년 많은 관광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미스변산 진 이유진, 선 김태은, 미 김다형 등 총 6명이
박선용 기자(=전주)
2023.09.01 11:23:27
전북교육청, 교육복지 확대위해 '전북에듀페이' 지급
1일부터 7일까지 집중 신청기간 운용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보편적 교육복지를 확대하고 동시에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맞춤형 교육비인 '전북에듀페이'를 지급한다. 올해 전북에듀페이는 초등학생 1학년에 입학지원금, 고등학교 2학년과 학교 밖 청소년에 학습지원비,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에는 진로지원비를 지원한다. 내년에는 모든
최인 기자(=전주)
2023.09.01 10:33:05
서거석 교육감 "2학기는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 '학력신장'에 역점"
우리 교육의 가장 큰 화두는 교권 회복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이번 2학기에는 교권과 학생 인권의 균형과 조화, 그리고 학력 신장에 역점을 두려고 한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1일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9월 직원조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전북의 학생들이 실력과 올바른 인성을 가진 미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서 교육감은 특히 학력 신장과 관련
2023.09.01 10:33:04
전북의 볼매 되겠다던 국민의힘, ‘호남 갈라치기’로 전북 무시
지역민 "두 차례 대선에서 전북은 호남 내 가장 높은 지지지율 보냈는데…"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전남 '순천 국제 정원박람회'를 둘러보며 극찬을 하고 지자체 차별지원 당위론을 언급한 것은 전형적인 ‘호남 갈라치기’라는 전북 정치권의 강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1일 전북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 대표는 전날 전남 순천의 국제정원박람회를 둘러본 뒤 현장 최고위회의에서 “개장 이후 반년도 되지 않아 벌써 600만명이 넘는 관광객
박기홍 기자(=전북)
2023.09.01 10:32:55
우석대-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한국사회적기업학회 업무협약 체결
미래융합대학 4개학과 성인학습자 대상 평생학습 협력키로
우석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이 ‘2주기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LiFE 2.0)’의 성공 추진을 위해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한국사회적기업학회와 손을 맞잡았다. 30일 전북 혁신도시의 W푸드테라피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우석대학교 황태규 미래융합대학장과 이미경 기획처장, 이승미 학생취업처장, 강순화(스마트관광학과) 교수와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권승환 이사장
2023.09.01 09:56:22
전북교육청, 직속기관 남는 인력 학교 현장으로 재배치
직속기관 조직진단… 인력 조정, 학교업무통합지원센터 확대 개편 기반 마련
전라북도교육청이 직속기관의 조직진단을 통해 감원한 인력을 학교현장의 업무경감을 위해 재배치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13명의 위원으로 ‘직속기관 조직진단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현장방문과 기관별 자체 진단을 통해 13개 직속기관에 대한 조직진단을 실시했다. 직속기관에 대한 조직진단은 전라북도교육청 개청 이래 최초로 학교 현장 지원
최인 기자
2023.09.01 09:07:14
15억 원 투입한 익산시 어양동 실개천 '애물단지' 전락 어찌할꼬?
전북 익산시 부송동에 사는 S씨(47)는 방치된 어양동 실개천을 거닐 떄마다 "행정은 뭐 하느냐는 화가 치민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이 많이 다니는 도시의 중심지에 물도 없는 실개천을 그대로 방치해 담배꽁초 개천으로 전락해 있다"며 "아무리 취지가 좋다고 해도 관리를 할 수 없다면 다른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물단지가 된 익산시 어양동
박기홍 기자(=익산)
2023.08.31 18:17:49
박철원 익산시의원 "하천 환경사고에 비전문가 직원 동원하고 있다"
31일 임시회 5분 자유발언 통해 전문 처리업체와의 계약 등 대안 제시
박철원 전북 익산시의원(보건복지위)이 31일 수질오염 등 하천 환경사고 때 신속한 방제작업만 강조하며 비전문가인 직원들을 동원하고 있다며 전문 처리업체와의 계약과 세부 매뉴얼 준비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이날 제25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하천환경사고의 위험성을 알고 있지만 신속한 방제작업을 위해 비전문가인
2023.08.31 18:17:31
전북 스타트업, 호찌민 '메가어스 엑스포'에서 양국 비즈니스 하나로
국내 130개사, 현지 파트너 2천여 명 참가…한·베 대학생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도 뜨거운 관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센터)는 30일부터 31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시 GEM센터에서 ‘2023 메가어스 엑스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필두로 도내 창업지원 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진행한 대규모 스타트업 행사다. 31일 전북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국과 베트남 스타트업의 비즈니스를 하나로 묶는다는 의미의 ‘메가어스 엑
송부성 기자
2023.08.31 18: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