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도내기샘 체육센터 '건강시민 선발대회' 개최

3개월 전후 체성분 분석으로 건강왕·노력왕 선발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 ⓒ전주시설공단

전주시설공단이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도내기샘 건강시민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체성분 변화 기반 우수 참가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운동을 유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가자는 1차와 2차 두 차례에 걸쳐 체성분 분석 기기(인바디)를 통해 신체 변화를 측정하며 점수가 높은 시민이 선발돼 포상을 받는다. 나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 ‘월 정기권(강습권)’ 이용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연령에 따라 ‘일반부(19~64세)’와 ‘어르신부(65세 이상)’로 나뉜다.

최종 점수가 가장 높은 ‘건강왕’과 1차 대비 2차 측정에서 가장 큰 성과를 보인 ‘노력왕’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대회는 3개월 동안 진행되며 1차 측정은 4월 1~3일, 2차 측정은 7월 1~3일 실시된다.

수상자들에게는 도내기샘 카페 쿠폰을 지급하며 최우수상 3만 원, 우수상 2만 원, 장려상 1만 원 상당이 제공된다.

특히 최우수상 수상자는 ‘도내기샘 건강시민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며 모든 입상자에게 ‘도내기샘 건강시민 마크’가 수여된다.

이연상 전주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꾸준한 운동 습관을 기르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건강을 위한 뜻깊은 도전에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